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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조 문학회 연간시집 「뿌리의 주소」 발간

 

문화의 중심이 중앙에 집중해 있을 때 홀로 변방임을 자처하며, 그리고 그 변방이 곧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시조 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젊은 시조문학회다.

 

젊은 시조문학회가 연간집으로 펴내는 시집 [뿌리의 주소]2월 파우스트에서 발간되었다.

 

총 열다섯 회원들의 작품이 실려 있는 이번 시집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젊은 시조문학회 연간집이다.

 

 

지역이라는 공통점과 글쓰기라는 공통적 관심 외엔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회원들은 그래서 시의 소재도 다양하다. 농부는 농부의 이야기를, 선생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부는 가정의 일을

시의 소재로 삼는다.

 

그래서 이 한권의 시집에는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들이 가득하다. 2009년 창립된 젊은 시조문학회는 아마추어와 등단작가 구분 없이 글쓰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멀리 가는 소리는 높은 소리가 아니라 깊은 소리임을 믿으며 더 낮게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평이다.

 

바닥에 붙어서도 초록빛이 진한 그대

발길에 짓밟혀도 꽃대 곱게 내미는 그대

귤나무 가지를 치우다 냉이하고 놀았다

-냉이와 한나절을- 부분. 김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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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선제 대응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제주자치경찰단은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전국 확산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산물 불법 반입 합동 특별점검을 제주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청정 제주 축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축산관계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반입금지 지역 가축 및 축산물 반입 여부 ▲ 입도객․입도차량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 지도․홍보 ▲ 가축운송차량 사전신고 및 축산관계차량 집중 소독 등이다. 점검 결과, 미신고 축산물 반입 1건을 적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반출·반입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 조례」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과 축산물의 불법 반입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받았으며,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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