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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경기도 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친구 만나러 의왕시에 가요!

 

서귀포시는 동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4일간 시 관내 5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9명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실시한다.

 

참가 대상자는 지난 해 8월 의왕시 학생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 행사시 참가했던 학생들로, 이번에는 반대로 의왕시를 방문하여 1:1 홈스테이는 물론 의왕시 짝꿍 학생과 국립중앙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경기도 의왕시와는 1999년부터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회에 걸쳐 59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국내외 5개의 교류도시와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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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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