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김민하)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생활여건을 제공하기 위하여 “남원읍 소규모 마을극장”을 운영한다.
소규모 마을극장은 2016년 지역균형발전 선정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원읍은 지난해부터 극장이용 등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다.
이번 소규모 극장사업은 매월 2회 운영되어질 예정이며 2월 한달 동안 19일 범죄와의 전쟁(주연 최민식, 하정우), 26일 신세계(주연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를 상영할 예정이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남원읍 소규모 마을극장 운영을 통해 남원읍의 문화향유 지수를 향상시키고 가족단위의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전한 남원읍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읍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청사이전과 함께 영화관람석 등 영화 관람시설을 구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극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