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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홍동에서 정월대보름축제 ‘즐겨요’

 

서홍동마을회(회장 김상을)에서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서홍동 소공원(광진빌 옆)에서 마을의 무사안녕과 시민의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13회 서홍동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한다.

 

마을 한바퀴를 돌며 가정의 복을 선사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주행사장에서는 민속놀이(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체험, 주민노래자랑, 민속경기,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나눔관(아름다운 가게), 보관(홍보관에서는 EM비누, 백년의 귤향사업, 재래닭사업) , 체험관(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소원관(소원문 달기)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는 신년맞이 설 음식(떡국, 돼지고기)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홍동마을회에서는 2003년부터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해마다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하여, 마을의 대표축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원성취, 사업번창, 가정화목 등 소원등 달기(2.15~2.22)에 참여를 희망하시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홍동마을회(070-4204-4488, 010-7662-29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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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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