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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낭쉐몰이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2월호 발간

입춘 낭쉐몰이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2월호가 발간됐다.

 

2016열린제주시’2월호에는 초유의 폭설한파 위기를 전 공직자와 시민이 서로 힘을 모아 극복하고 그 속에서 피어난 훈훈한 미담사례를 초점으로 다루었고, 2016 제주들불축제 소개 및 동백동산습지 생태관광 성공요인을 살펴보며 제주생태관광이 나아가 방향을 특집으로 담아내고 있다.

 

하늘을 나는 사람김진옥 씨를 만나 패러글라이딩의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올레길 주민행복사업과 숨은 곳에서 클린하우스를 청결하게 만드는 클린하우스 야간 청결 지킴이를 일과 열정사이 코너에서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문화스토링텔링 소재로서의 돌과, 2016년 축제, 구제주대학교 병원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문화재생사업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내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곶자왈 전국 최초 생태체험 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 제주고문서 간찰(簡札), 제주마을기행에서는 제주 쇼핑의 거리 일도1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제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시 소식도 고정지면으로 실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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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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