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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케이팝'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이벤트 진행

 

한국 대중음악박물관 플레이케이팝(주식회사 엔아이케이제주. 대표이사 이성호)’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2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 플레이케이팝의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선물이 제공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라마다앙코르서귀포호텔 숙박권, 씨에스호텔 BBQ 식사권, 도내 관광지 입장권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케이팝 곳곳에 숨겨진 복 주머니를 찾으면 추가 선물까지도 받을 수 있다.

작년 6월 중문관광단지에 오픈한 플레이케이팝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로,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도민과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이케이팝에서는 빅뱅, 싸이, 지드래곤의 홀로그램 콘서트 관람과 케이팝 스타들과의 가상데이트, 관람객이 스타가 되어보는 체험과 더불어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살펴보고, 김범수, 김연우 등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가수들과 듀엣 앨범을 녹음 해 보는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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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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