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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 후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디자인과음식문화(이사장 조안준)은 지난 129일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에 도내 보육시설 중·고등학생 104명을 초대하였다.

 

올해 9번째로 열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디자인과음식문화에 적극 제안하면서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조손가정,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과 1일 엄마, 아빠가 함게 따뜻한 식탁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행사로서 1일 부모와 함께 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비전과 용기를 갖게 하는 자리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8명의 학생이 이 행사에 초대되었다.

 

이날 행사 후원과 1일 아빠로 참여한 강신보 이사장은참여한 아이들 덕분에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행사였다. 향후 지역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교육발전기금이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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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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