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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 후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디자인과음식문화(이사장 조안준)은 지난 129일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에 도내 보육시설 중·고등학생 104명을 초대하였다.

 

올해 9번째로 열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디자인과음식문화에 적극 제안하면서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조손가정,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과 1일 엄마, 아빠가 함게 따뜻한 식탁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행사로서 1일 부모와 함께 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비전과 용기를 갖게 하는 자리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8명의 학생이 이 행사에 초대되었다.

 

이날 행사 후원과 1일 아빠로 참여한 강신보 이사장은참여한 아이들 덕분에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행사였다. 향후 지역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교육발전기금이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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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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