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난새와 함께하는 “서귀포실내악 갈라콘서트”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은 신년음악회 초청컨셉으로 명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진행하는 실내악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트리오 벨아르떼(Trio Bell’Arte), 카메라타S (Camerata S)가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리오 벨아르떼는 바이올린에 일본계 그리스인인 노에이누이, 피아노에 그리스 태생의 바실레이오스 바르바레소스, 첼로에 터키 태생의 도루칸 도룩이 함께한다. 이들은 모두 국제콩쿠르의 우승자들로 20132014 시즌 동안 베레룩스 3국과 독일 등 유럽중심으로 활동하였고, 20142015 시즌엔 네덜란드와 뮌헨 등지의 공연홀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슈만의 아라베스크 다장조, 스포어의 목관과 현을 위한 9중주,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바로크시대부터 낭만시대의 실내악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금난새의 알기쉬운 해설과 진행으로 클래식음악을 어려워하는 시민을 위한 재미있으면서 편안한 음악회로 진행된다. 금난새는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12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유럽 페스티벌 협회(EFA)에 회원국으로 등록되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금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의 성격으로 클래식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귀에 익은 바이올린과 첼로협주곡의 프로그램과 명지휘자 금난새의 친절한 해설에 컨셉을 마추었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하였다. 문화사랑회원(서귀포예술의전당) 및 단체는 30퍼센트,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퍼센트 할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티켓오픈은 118일 오전 9시부터이고 구입은 홈페이지(http://arts.seogwipo.go.kr) 및 전화예매와 현장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및 기타

- 문의 : 0647603341, 3365, 3345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