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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YWCA, ‘청렴의식제고 및 청렴한 조직문화정착 프로그램’ 개최

 제주YWCA(회장 문영희)는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도민의 참여를 통한 청렴사회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한 청렴도시 제주 이미지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자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조직문화정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9일(수) 오후 2시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박연정 강사(청렴윤리교육센터WRA대표)의 특강과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제주시청어울림마당에서 ‘청렴한 제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조직문화정착 프로그램은 청렴문화 확산프로램을 통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분위기조성하고 확산하는데 공헌 할 계획이다.


 한편, 12월 11일 (금) 오후 2시 제주YWCA 3층 강당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을 내용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50인 원탁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 및 기타문의사항은 제주YWCA (☎ 064-711-83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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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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