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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소식지 2월호, 새봄을 맞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


새봄을 맞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열린 제주시 2(통권103)가 발간됐다.


특집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자연, 사람, 문화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도정목표로 내걸고 있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제주시 연두방문과 김병립 제주시장의 읍면동 연두방문으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을 실었으인물포커스에는 최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전담책임을 맡고 방역활동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김재호 공수의사를 소개하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이 시대에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비롯해 경력개발 및 관리, 생애설계지원,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가족이 함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 봉사를 통해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모두가족봉사단을 일과열정 사이 코너에 실었다.


문화광장에는 바쁜 생활과 핵가족화로 명절이나 제사 차례상 준비의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을 돕고자 창업한 제사대행업체 제주정성다함과 공연관계자들이 말하는 제주의 미래 아이콘이 될 제주음악,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축제의 막을 올리게 되는 제주들불축제 등을 담았다.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쓰는 글로벌 제주코너에 영어로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중국어로는 황금시티투어 버스 타고 가볼만한 곳, 일본어로는 KBS제주방송 제주와 나에 방영된 미국인 캠벨 선생님의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독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도 듣고 매달 8,000부를 발간 하고 있다. 또한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으며 읽어주는 전자책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구독을 원하시거나 제주시정에 바라는 사항 또는 시, 수필, 사진 등 원고를 게재하고 싶으신 분은 매월 20일까지 제주시 공보실(728-2021)로 문의 또는 kbstwin@korea.kr로 원고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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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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