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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륜동새마을부녀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대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원관순)는 13일 대륜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부녀회원 및 자생단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의 조냥 정신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가정에서 모아 둔 생필품 및 의류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원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아나바다 나눔 운동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근검 절약하는 제주 고유의 조냥 정신을 사회적으로 확산시켜 나감은 물론 나눔과 배려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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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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