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우수신입생 11명을 대상으로 중국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우수신입생을 유치할 목적으로 학교법인 천마학원(이사장 김정온)에서 1000만원을 지원해 이뤄졌다.우수신입생들은 자금성과 만리장성, 천안문 등 북경 중심의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5급) 강동완-3월 1일자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지난 23일 청 회의실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소속직원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녹색성장 운동 관련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방병무청 직원들은 오는 26일 도내 저탄소 녹색성장 전초기지인 제주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를 찾아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최근 무릉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및 서예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간 서예교실을 개강했다.이번 서예교실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주민의 문화역량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이 지난 23일 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의식 강화 및 각종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교육과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모든 업무의 기본인 보안의 중요성과 위반사례별 조치사항 위주로 이뤄졌으며, 보이스피싱이 다시 활개를 침에 따라 정보보안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도 이뤄졌다.이어진 정보공개제도 교육에서는 정보공개 청구 절차 및 처리 방법, 처리기한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이 설명됐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한 정책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이도해 24일 오후에 귀도할 예정이다.
신백훈 제주농협본부장은 오는 26일 서울 농협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09년도 정기대의원회' 및 '지역본부장 회의' 참석을 위해 25일 상경해 27일 귀임한다. 이날 정기대의원회에서는 이사 조합장인 한영택 조천농협조합장, 이창림 양돈축협조합장과 대의원 조합장인 신인준 한림농협조합장, 박동근 김녕농협조합장, 김종석 위미농협조합장, 함두일 표선농협조합장, 김기훈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이 동행한다.
제주시농협이 지난 20일자로 남부지점장에 구남선 봉개지점장을 이동 발령하고, 봉개지점장에 백안식 관덕로지점 차장, 동문지점장에 김옥희 본점 검사과 차장, 서부지점장에 이도일 본점 경제차장으로 각각 인사발령 했다. 특히, 김옥희 동문지점장은 제주시농협 사상 최초로 여성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다음은 제주시농협의 지점장 인사발령 내역 ○ 남부지점 : 지점장 구남선(이동) ○ 봉개지점 : 지점장 백안식 ○ 동문지점 : 지점장 김옥희○ 서부지점 : 지점장 이도일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가 동직원 20명, 통장 45명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지역생산품 및 제주사랑상품권 애용하기 등 경제살리기위한 캠페인을 벌였다.또한 채소류 등 200여만원의 지역생산품을 구입했고, 캠페인이 끝나자 오일시장내 음식점에서 경제살리기는 물론, 양배추소비 추진, 적십자회비 납부독려 등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논의를 전개했다.강철수 동장은 “워낙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서 직원연찬회에서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모든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투어를 실시키로 하고 이달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정된 날짜에 자생단체별로 참여키로 했다"면서 "조금이나마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0차(2009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대의원대회는 정족수 118명중 69명이 참여해 58.5%이 출석률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고대언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계급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1%의 부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깨부수고 노동자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회의에서는 ▲2008년 사업평가(안) 및 결산(안)심의·의결의 건 ▲200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제주본부 운영규칙 개정의 건. ▲회관신축적립금 사용 및 기금 조성의 건▲특별결의문 채택의 건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에 대한 민주노총제주본부 특별 결의문 채택의 건 포함 6개 안정을 상정해 심의했다.‘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중 일부 예산편성에 대해서는 차기 대표자회의를 통해 수정 후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회는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6대 의장에 현길만 JIBS지부장을 선출했다.부의장에는 김영미 제주CBS지부장, 사무국장에는 김용현 제민일보지부 조합원이 각각 선임됐다.현 의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최악의 경제난과 언론환경이 급변의 위기속에서 노동자들이 뭉쳐야 만이 이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며 “노동자 정신을 잊지 말고 더욱 연대해 이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밝혔다.이어 현 의장은 “민주노총 제주본부, 전국공무원노조 제주본부 등과의 연대를 통해 노동자 권익보호는 물론 공직사회 부정부패 추방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임 집행부는 올해 말까지 1년 임기를 수행한다.
영천동주민센터(동장 강익주)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을 감귤감산목표 달성을 위한 '간벌의 날'로 지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과장 강승수), 서귀포시청 스포츠산업과(과장 강한훈), 제주감귤협동조합(김기훈)과 합동으로 토평동 1814번지 외 6필지 4ha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간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천동주민센터는 이날 '간벌의 날'을 시작으로 간벌붐을 대대적으로 일으켜 지역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간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