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27일 오전11시 관광대 국제교류회관에서 미국 블룸필드대학(BLOOMFIELD COLLEGE:총장 Richard A. Levao)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해외인턴십과 어학연수, 학생편입, 교수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블룸필드대학은 4년제 사립대학으로, 재학생의 70%가 아시아와 유럽 등 외국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학과 전공은 경영학과 경제학, 교육학, 간호학, 사회학 등이다.
김영일 전 도재향군인회장(67) 2009년도 재향군인회 정기전국총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역대 제주도향군회장 중 유일한 사병출신인 김 회장은 2000년 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도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회관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모범적인 시·군회 통합을 통해 회 재정자립과 조직기반을 다지는 기틀을 마련했다.또한 제주권 국립묘지 조성을 위한 자료집을 발간, 각계에 건의해 사업조기화에 앞장 서왔으며,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에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다.김 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주)우리항공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재윤 의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우룡 노동부 고용서비스기획관이 ‘청년고용정책의 현황 및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청년실업대책을 발표한다. 이어 참여연대에서 나온 임운택 계명대 교수가 ‘청년실업의 현황과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대책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의 환노위원과 금재호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병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부원장, 이승호 한국청년센터 센터장,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국장이 참여한다.
한국은행은 4월28일자로 제30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에 황삼진(55) 국제국 부국장을 전보 발령했다.전임 김하운 본부장은 인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신임 황 본부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niv. of Illinois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8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조사부, 공보실, 국제국, 금융시장국 등을 거쳐 2008년 3월 이후 국제국 부국장을 역임했다.대내외 실물·금융경제에 모두 밝고 강한 추진력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도로과(박용현 과장)는 25일 제주시 오라동 인효원을 찾아 노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 과장은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고 계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도협회(회장 이동한)는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43회 제주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지역주민과 행사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24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시민광장에서 장애인 스포츠체험 및 기념품 배포를 진행하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스포츠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지역사회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제주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오영희)는 지난 24일 건강한 가정과 더불어 사는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국제가족제주특별자치도연합부설다문화국제가족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차세대 여성위원들이 장롱 속에 잠자던 자녀들의 중고의류들을 세탁하고 수선해 센터측에 전달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당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순효 의원과 차세대여성위원회 자문을 맡고 있는 도의회 오종훈 예결특위 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의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는 24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3일 제주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하영하영회(제주지역 중소기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의견교환을 통해 원활한 중소기업지원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하영하영회 논의 사항에 대한 진행경과를 설명하고 최근 제주지역 중소기업 경기동향과 자금사정과 ‘최근 제주지역의 신용보증 현황을 발표했다.
국회의원 7선을 지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72)이 오는 27일 오후2시 도청 대강당에서 ‘대북정책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날 강연을 통해 이 수석부의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남북관계의 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의 결집을 위한 대북정책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오후 1시30분에는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는다.이기택 수석부의장은 경북 영일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객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이후 1970년대 정치에 입문해 신민당 사무총장과 민주당 총재 및 7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총장이 전문대학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24일 한라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회의 호선을 통해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김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학 운영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모두 노력하고 앞으로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전문대학윤리위원회는 전국 전문대학의 자주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정부의 대학입시 및 대학운영 자율화 조치에 따른 학사운영에 관한 사항, 교직원 인사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관련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신임 김 위원장 임기는 오는 2011년 4월까지 2년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지난 23일 오후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자원봉사전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해 김순효 도의원을 자원봉사전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또한 창암재활원 박광수 원장과 현경식 제주은행 총무과장 등 6명을 자원봉사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원봉사공동작업센터 ‘행복나눔터’ 확대 운영 등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나누고 사회복지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