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랑 제주시시민연대(대표 고인국)는 지난 19일 오후4시 제주시 산지천 분수광장 일원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주 개최에 따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안전제주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 후원으로 제주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부교실 제주시지회 등 안전사랑 제주시시민연대와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 등 6개 자생단체 25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주 개최에 대비한 도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제주 실천 결의문 낭독하고 안전제주 기원 풍선날리기, 안전제주 실천 가두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제주출신 첫 장관인 현인택 통일부장관이 오는 21일 제주를 찾는다.현 장관은 이날 오후2시30분 서귀포KAL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주제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종합토론을 벌인다.이에 앞서 10시20분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관계’를 주제로 제주대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이튿날인 22일에는 오전10시50분 제주북초등학교를 찾아 6학년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일일교사를 맡는다.이어 12시에 제주KAL호텔로 자리를 옮겨 김태환 도지사와 김용하 도의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지난 19일 세종의원 김순택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성 질환 예방’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제주시지회(지회장 오승환)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회제주시지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이 끝난 후에는 오는 6월에 개최되는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범도민특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제주보훈청은 고령 대상자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취미·건강·문화·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 건강문화 교실 장좌를 운영 중이다.
대정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영철)는 지난 19일 모교인 대정초등학교(교장 정문후)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본교 축구부 육성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총동문회는 2004년도부터 졸업식 때 선행어린이에 대한 표창과 함께 남녀 각 1명씩 선정해 2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불우 어린이들에 대한 장학금 등을 6년째 계속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 교육을 통한 직장내 성희롱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에서는 성희롱 관련 법령 및 성희롱 발생시의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기타 성희롱 예방에 관한 사항과 같은 교육이 진행됐다.
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은 19일 제주CS서비스교육원 장빈 원장을 초청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제주세관 직원과 한-세안 특별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파견된 인천공항세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지 메이킹, 표정 연습 및 서비스 제공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19일 오후 세계인의날 기념으로 결혼이민여성 10명과 함께 서귀포시 동명백화점 앞에서 한하늘 한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인권캠페인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소식을 담은 한하늘한땅 소식지와 홍보물, 피켓홍보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미니리서치를 통한 다문화 의식조사, 희망나눔메세지 달기 등이 이뤄졌다.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대회에서 제주시 외도초등교 5학년 7반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달 29일 전국 각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대회에서 제주시 외도초등교 5학년 7반(지도교사 김유철)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 안전의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대회에는 도내 12개 학교, 28학급, 694명의 학생이 응시했다.외도초등교 5학년 7반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제주시 광양초등교 5학년 1반(지도교사 신문진)이 우수상(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서귀포시 도순초등교 5학년(지도교사 강주현)이 장려상(상장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활소방안전상식과 안전의식을 묻는 전국 초등학교 반별 대상 일제고사 형식의 평가대회다. 최우수 학교인 외도초등교 5학년 7반 학생들은 이달 22일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제주대학교 물리학과(학과장 고정대) 최치규 교수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5회 한국물리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상은 우리나라 물리학회 회원 중에서 매우 탁월한 연구업적을 남긴 물리학자에게 수여하는 매우 영광스러운 상이다.반도체 물리학을 전공한 최 교수는 반도체 소자에 적용되는 상호연결물질, 저 유전상수 박막에 대한 결합구조, 전자구조, 전기적 특성 그리고 표면 및 계면특성 등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광화)은 19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공을 세운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고광수씨(39)와 남원농협 태흥지점 김수미씨(29)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씨는 지난달 제주지방경찰청과 농협제주지역본부 공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광고 이미지를 도안해 시행하는데 공헌했으며, 김 씨는 지난달 17일 고객이 전화금융사기를 당하기 직전 현금자동지급기 조작을 중단시켜 피해 발생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정희, 동장 유혁종)와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태훈, 동장 임정규)는 5.13(수) 도평동주민센터에서 예래동장 및 도평동장,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예래동장 및 도평동장 입회하에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선물교환 및 축하떡케잌 컷팅시간을 가졌고,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워크숍 및 친환경 특산물직거래 장터개설 등 여러 가지 자매결연 사업도 협의하여 추진키로 하였다.도평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면적의 대부분이 임야와 농지이며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예래동과 비슷한 환경의 지역이며, 그 중 평광동 지역은 대구 유일 사과 집단 재배단지로 ‘평광사과’가 유명한 곳이다.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 감귤과 대구 사과 판매 교류 및 정보교류로 주민 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하였고, 자매결연을 통하여 예래생태마을을 알리고, 친환경 감귤 판로망 개척 및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를 통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하기 위하여 앞으로 계속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서로 노력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해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2동 동사무소 및 자원봉사자 약 100여명과 함께 공항로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제주도의 첫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제주도의 아름다운 청정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공항로(다호마을 입구에서 해태동산) 도로주변의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