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6일 오전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열리는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헌화 및 분향할 예정이다.
제주도 발전을 위해 30여년을 공직에 헌신한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김영석 지방농촌지도사가 5일자로 명예퇴직했다.김영석 농촌지도관은 제주시 노형동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해 32여년 간 재직하면서 북부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제주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을 거쳤다.공무원 일평생을 오로지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헌신해 오다가 후진양성을 위해 2009년 6월 5일 명예퇴직했다.제주도는 재직 중 공적을 인정해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을 추천했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 공무원 50여명은 4일 마늘수확기를 맞아 대정읍 보성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마늘자르기와 마늘 운반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한편, 서귀포시교육청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수석부회장, 사진)이 오는 4일 서울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홍명표 회장은 지역별 관광설명회에 참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 논의가 이뤄 질 예정이다.
제주지방조달청은 제주지방병무청 및 제주청사관리소와 공동으로 2일 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주서비스아카데미 원장(홍순덕)을 초청한 가운데 ‘똑똑하게 서비스 하자’란 주제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건강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 친절교육(상·하반기), 정보보호교육 등도 합동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토평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창훈)는 지난 2일 토평초를 방문해 배구부 활동 지원과 도서 구입을 위해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총동창회는 이번 학교 발전기금 기탁 외에도 체육대회 기념 티셔츠와 졸업생을 위한 책 선물 등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욱열)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1일 직접 담근 전통된장을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20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알뜰살뜰 바자회와 어려운 이웃 김장김치 나눠주기 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읍 의귀리 최재호(54) 씨가 서귀포시가 선정하는 5월의 우수봉사자로 선정돼 2일 자원봉사 나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최 씨는 외지에서 수학여행 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학생과 동해하고 노인복지시설 방문해 말벗 도우미 활동에 나서는 등 5월중 총 55시간의 자원봉사를 벌였다.한편,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매월 우수봉사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연말 종무식에는 연간 활동시간 누적 우수봉사자를 선발해 칭호별 인증패 및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올간병봉사회 변명효 회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변 회장은 노인들에게 최상의 간병봉사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한올간병봉사회 가입해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특히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민속시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장애인들에게 1대1로 자원봉사자를 연결하고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경제적 어려움이나 장애 등으로 반찬을 만들 수 없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구에 매주 정기적으로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인력개발원(원장 오경생)은 1일 탐라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요가초급과정을 개강했다.이번 강좌는 한국요가총연맹 오경숙 제주지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오는 25일까지 한 달간 교육을 맡는다.생활요가는 30명 정원에 70명이 신청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오 강사의 열정적인 교육 속에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도초등학교(교장 김경식)는 지난 27일 제5회 동창회(회장 신용진)로부터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지난 30~31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지원사항 현장 점검 및 각국 정상들을 영접했다.성시철 사장은 제주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손님맞이에 순로롭게 진행될 수 있게 대비하고 있는 공사와 항공사 및 상주직원들의 노고도 치하 하고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각국정상들을 영접했다.더불어 성시철 사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한 각국의 정상들과 관계자들이 귀국시에도 즐거운 추억을 갖고 출국할수 있도록 보안과 안전에 철저를 기해 주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