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관광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찬 (주)제주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제주상의는 22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관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임 지도부를 확정지었다.관광위원회는 향후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과 관광진흥, 관광활성화에 관한 사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한편, 제주상의 관광위원회는 36개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임 부위원장에는 김경란 (주)제주사랑렌트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도 건설도로과(박용현 과장) 작은사랑 봉사회는 지난 20일 제주시 오라동 인효원 요양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건설도로과 직원들은 예초기 2대와 낫 10개를 준비해 300평정도이 정원 풀베기 및 정원 울타리 정비에 나섰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김세재 교수가 일본 학술진흥회 초청 과학자로 선정됐다.22일 제주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과학재단과 일본 학술진흥회(JSPS)가 시행하는 인력교류사업인 ‘2009년 일본 학술진흥회 초빙 과학자 사업(FY2009 JSPS Invitation Fellowship Program)’의 수여자로 확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12월에 한국과학재단이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 신청해 일본 학술진흥회의 추천후보로 선발된 바 있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일본 류큐대학교 열대생물권연구소에서 6개월간 ‘어류의 산란주기 동조에 있어 환경적 요인의 역할과 오키나와와 제주도해양 생물산업의 비교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09 다문화가족 정보백일장에 제주지역 대표로 참가한 류명옥(41, 조선족), 송이리나(25, 우즈베키스탄)씨가 슬기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 서울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다문화가족의 여성결혼이민자 1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22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이뤄진 다문화가족 백일장은 특정 주제에 대해 PC로 글쓰기를 하는 대회이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 및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탁가정 및 조손가정 등 30여명의 아동들에게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에서 지원하는 2009 교육복지투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강정세)은 지난 18일 이호해수욕장에서 ‘청정 제주바다 만들기’를 위한 해안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1사(社) 1바다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폐스트리폼과 어구, 어망, 기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를 폐기 처분시켰다.한편, ‘1사(社) 1바다 가꾸기’ 운동은 지난 2000년부터 제주의 청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도내 80여 기관 및 단체들이 제주연안 지정구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해안 환경정화 운동이다.
제주대는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특별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시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들을 초청 ‘2010학년도 서울지역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제주교육대학과의 통합, 수의과대학 신설, 의학전문대학원 및 법학전문대학원의 개원과 제주대학교 병원 개원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제주대학교의 위상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한편 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서울시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수 100여명이 참석해 제주대 입시설명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김재연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 2009 춘계학술대회 및 제7차 아세안 발생생물학회 국제공동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 수상했다.김 연구원은 지난 1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생리활성물질이 소 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효과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에서 김 연구원은 배아줄기세포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세포치료제 기능뿐만 아니라 배아줄기세포 배양과정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양질의 수정란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했다.한편, 본 연구는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세필 교수(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의 공동지도로 수행됐다.
제주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병택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제주대 국문과를 거쳐 동국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8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바벨탑의 언어’, ‘한국 근대시론 연구’, ‘한국 현대시인론’, ‘한국 현대시론의 탐색과 비평’ 등의 저서가 있으며, 2008년에는 3편의 논문이 학진등재후보지에 게재된 바 있다.제주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 및 이사장,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제주도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의 예술 수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지난 19일 오전 6시를 전후 관내 자생단체, 어촌계,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6월중 클린데이 환경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대청결운동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대정읍을 찾아오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정읍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박영주)는 지난 19일 학생 15명과 직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학생 체험학습’을 실시했다.모범학생 체험학습은 생활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체험학습은 한길정보통신학교에서 출발해 제주 삼다수 공장 및 감귤 쥬스 공장을 견학하고, 표선리 소재 제주민속박물관을 관람했다.
제주한라병원 영상의학과 김현 과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고 학술 전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일 분과 국제학회로서는 최대 규모인 국내의사 400명과 국외 의사 350명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구연발표와 학술전시에는 세계 10개국으로부터 총 395편의 초록이 접수, 이중 305편이 수락됐고, 198편은 학술전시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