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정자)와 전국주부교실대정지회(회장 고희선)가 지난 21일 대정오일시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사랑, 경제희망’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절을 앞두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찾아 이뤄졌으며, 장바구니 나눠주기 이벤트와 함께 재래시장 및 지역상품 애용하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아울러 향토물산전을 열어 대정지역에서 직접 만든 전통된장, 육가공제품 및 제주갈옷 등 지역생산품들을 판매했다.
강철수 제주시이도2동장은 지난 21일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 남,여새마을회장, 아름다운가게 및 수놀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도2동 동네벼룩시장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다음 달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에 동주민센터 서측 소공원에서 벼룩시장을 개설하기로 협의했다.
영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자)와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오경용)가 각각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각각 상효동 소재 과수원에서 감귤열매솎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제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단장 현창환)이 지난 22일 조손가정(제주시 삼도2동 이모씨)과 작은예수회 제주분원(중증장애인시설)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20만원의 후원금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제주우체국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5가정을 선정해 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예금, 보험사랑 나누미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12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연간 1,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서관(관장 고운하) 직원들은 지난 21일 제주시 화북2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성심원 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도서관 직원들은 실내 바닥 청소 및 건물 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33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가 23일 강석률 경제사업본부장 등 경제사업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동 소재 제주축협 한우플라자에서 추석을 맞이해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 농·축산물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욱호)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고쳐주기와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제주지원은 제주시 용담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가구를 방문해 낡은 집에 대해서는 건설업체와 함게 마루와 세면실을 보수하고, 집 외벽에 페인트 칠을 하는 등 곳곳을 정비했다.또한 각각 39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돈육 등) 등을 전달했다.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23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원에서 감귤 열매솎기활동을 펼쳤다.도의회는 앞으로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 및 감귤 제값받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중앙초등학교 학부모인 이경숙 씨(41)가 국내 독서분야 최고의 영예인 제15회 독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독서문화상은 우리사회 독서문화의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 씨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주어진다.이 씨는 지난해 어머니회장을 맡으면서 열악한 도서관의 면모를 바꿔놓고 현재 도서관 명예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또 동화구연가로서 보육원과 기적의 도서관, 온성학교, 사회복지시설(정혜재활원) 등 그늘진 곳을 돌아다니며 찾아가는 동화구연 봉사와 함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막하는 2009 가을독서 문화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단장 이근수)이 22일 추석을 맞이해 봉사단 임원들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장애인재활시설 어울림터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가 어려운 독거회원, 불우이웃 등을 방문해 총 450만원의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중앙지점(지점장 김치중)이 지난 21일 민속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인 가롤로의 집을 방문, 쌀 300kg을 전달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김종훈 교수와 제주대병원 신경과 강사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김종훈 교수는 국내저명학술지에 응용언어학과 영어음성음운교육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외국어 상용화 정책과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 및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설 영어교육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강사윤 교수는 신경근질환 관련 운동신경원 질환, 근육병, 다발성 신경병증 등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및 국내저명학술지 논문 50여편을 발표해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