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17일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김만덕 나눔쌀 만섬쌓기 행사에 참석해 나눔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쌀로 전달되길 기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8~13일까지 관내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재난취약가구 77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시설 등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무료 안전점검은 노후한 전등수리와 전기누전, 가스, 보일러 노후부품 교환 및 수리로 화재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벽지를 교체하는 도배봉사와 집안 내부청소를 안점점검과 병행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중앙지점(지점장 김치중)이 매월 이뤄지는 전국단위 농협 영업점 평가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회연속 맵시창구 개점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지식재산터는 15일 오후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제주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제주대, 제주산업정보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정보교류,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의 공동노력으로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의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지식재산 관련 정보제공 및 지원, 산업재산권의 권리화 확보를 위한 지식재산권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14일 세화고등학교(교장 오시봉)는 공육종암으로 투병 중인 3학년 김 모 학생을 돕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성금 246만9150원을 모금해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 요가프로그렘 동아리(회장 오홍부)가 지난 11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던 3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 했다.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경용)는 매년 국학기공을 비롯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입도 첫날인 15일 오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주최로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신문방송편집인협회 문화부장 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문화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튿날인 16일에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이어 도내 주요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을 열고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의 ‘의자마을’을 방문을 끝으로 제주일정을 마무리한다.
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김만덕 나눔쌀 이만섬 쌓기’에 동참하고자 사단법인 김만덕 기념사업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현승탁 회장은 “도내외를 가리지 않고 제주상공인들이 금번 나눔쌀 쌓기 운동에 대한 참여의지가 대단하다”며 “김만덕의 나눔실천 정신을 계승하고 업적을 전국민에 알리기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제주한라병원은 천사의 날(1004 Day)를 맞아 14일 ‘건강한 노후는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사랑의 손길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1층 로비에서는 외래내원객, 입원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혈압 재어드리기, 혈당 측정을 측정하고 병동에서는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아로마테라피로 손 마사지를 시행했다.또한 외래 내원 환자와 병동 입원 환자들에게 맛있는 매실차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과 LG전자(주)한국서비스(상무이사 조철제)는 지난 13일 오후2시 제주산업정보대학 본관2층 회의실에서 산학 협동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경영애로에 대한 자문 및 지도,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분석과 새로운 직무개발에 대한 상호 노력,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상호교환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또 취업알선과 상호 보유설비 공동 활용, 교수의 현장연수 및 인사 초청 특강, 직원에 대한 산업체 위탁교육 및 직원연수 등 기타 필요한 사업을 상호 협의해 추진한다.
탐라교육원 총무부(부장 신대진)는 지난 10일 총무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우도면 소재 우도샬롬 요양원에서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직원들은 침실과 침상, 유리창 등 건물 내부 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1000㎡의 주변 환경에 대한 예초 및 제초작업 등을 전개했다.또 탐라교육원 총무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20만 원으로 칫솔과 치약, 목욕비누 등 실생활 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단장 이봉진 정형외과 과장)은 지난 10일 서귀포 성산읍 노인회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현장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치과 전문의 5명을 포함한 간호사, 임상병리사 22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진료를 펼쳤다. 퇴행성관절염 진단 및 예방, 고혈압과 당뇨관리, 간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처방, 초음파를 이용한 보다 세밀한 진료가 진행 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