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만석)가 제9회 최남단방어축제 시 특화거리 개통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는 대정읍주민자치센터에서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한 모슬포 횟집 특화거리 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방어축제를 통해 특화거리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어축제 길놀이시 주민자치원과 풍물팀이 특화거리 내를 순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장장 김광식)의 김용호 연구관(사진)이 마르퀴스후즈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다.감귤시험장은 김용호 연구관은 기후온난화 대응 고품질 감귤생산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에서 발행하는 2010년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에 등재된다고 10일 밝혔다.김용호 연구관은 기후온난화에 대응해 다공질 반사필름 멀칭에 의해 감귤나무 아래 반사광이 증가해 광합성작용이 증대되고, 당도가 높아지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달팽이형 점적장치에 의해 토양수분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산도를 낮추면서 당산도의 증감을 조정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고, 현장실증을 통해 감귤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고품질 현장컨설팅을 통해 제주감귤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소비자들로부터 제주감귤의 품질이 매우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그 동안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대한경영학회와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경영인상’ 평가에서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경영인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국가경제발전과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기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상부문은 녹색경영, 지속가능경영, 혁신경영, 글로벌경영, 창조경영 등 10개 부문이다.글로벌경영부문에는 김태환 도지사가, 창조경영부문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문화경영부문에는 윤영달 해태제과식품(주)대표이사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지난 7월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내 4만㎡에 파종했던 메밀을 지난 4일부터 희망근로자 70여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수확작업에 나서고 있다.이도2동은 오는 13일까지 마무리해 내년 파종 종자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제분해 메밀가루를 관내 11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껍질(피)은 베개를 만들어 신생아 출산기념품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은 지난 6일 행정인턴의 프리젠테이션 발표 능력 및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멘토링제 운영을 위한 멘토링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우체국 행정인턴 현지원씨는 집배 배달점 자료 생성 및 DB구축 추진, 제주우체국 소식지 '행복포스트 제주 3호' 발간 진행과정, 고객만족을 위한 직원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발표 등, 그 동안 행정인턴의 역량을 맘껏 발휘했던 업무 실적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교육장 김상호)는 지난 6일 관내학교 조손가정 대상학생 5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지역사회 협의회 어머니회 동부협의회에서 제2차 결식아동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 양천영업소(본부장 오순명)는 우리은행 주최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 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 관악부 학생들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답례로 300만원 상당의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
공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 78명(인솔자 이경호 중령)이 지난 5일 대정초등학교(교장 정문후)를 방문했다.공사는 지난 1951년 1월25일부터 1951년 4월25일까지 3개월 동안 대정초 일부 건물에 거처하며 사관생도들을 교육시킨 바 있다.이 이연으로 양 기관은 지난 1996년 2월16일 자매결연을 맺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남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난치병을 앓고 있는 교내 친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이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10회 전교어린이회의서 급성혼합형백혈병과 다골성이형성증, 면역결핍증 등으로 투병하고 있는 교내 3명의 친구를 돕자는 의견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이번 모금에는 학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총 952만원(학생 327만원, 학부모 348만원, 교직원 276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부상일 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H연합회(회장 이필승)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4-H연합회 회원들은 부 위원장에게 21세기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영농회원들의 자립기반조성과 조기 영농정착을 위한 영농후계세대 과제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을 반영해 줄 것 등을 요청했고, 부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의원들과의 간담회 추진을 통해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부 위원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영농의 미래에 4-H회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재업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회장((주)삼영교통 회장)이 7일 오후,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제18회 일본어변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세무서(서장 문희철) 축구 동호회와 지난 5일 저녁 제주전용구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했다.제주의 변명기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제주도내 기관단체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제주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