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이 지난 11월 30일에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해 떡을 비롯한 무료음료 및 커피 제공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ㅎ제주우체국장은 “11월 말 개최하는 행사가 여느 때 행사보다 부담이 되긴 하지만 즐거운 표정의 고객들을 보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국우정’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HiDI)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일 오후3시 JDC 11층 홍보관에서 제주지역 산업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제주도의 성장·발전에 힘을 합치게 된다. 또 지역 신 성장 동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하고 지역 내 자본유치 및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에도 공동 노력하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은 지난 29일 집행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으로 양념하고, 웃음으로 버무린 행복김치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조 임원들은 김치를 직접 만들기 제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아라동 및 영평동 소재 독거노인 32가정 및 서귀포시 소재 장애인 가정 4곳에 전달했다. 노조는 양로원 및 요양원 노력봉사와 장애인들과의 뮤지컬 관람, 직접 만든 사랑의 빵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쌀 지원, 해안도로 자연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는 지난 30일 국향체육관에서 수능을 끝낸 3학년 학생들에게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일깨워 주는 계례(笄禮)와 성년례(成年禮) 의식을 거행했다. 총동창회(회장 강정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삼가례와 초례, 가자례 의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선생님과 동문 선배들 앞에서 성년 선언과 부모님에게 자손의 도리와 사회인으로 신성한 의무에 충실해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 하겠다는 성년선서를 진행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교육청 공보감사담당관실(담당관 신태균) 직원들은 지난 28일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성지요양원에서 감기 예방용 대추차 담그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보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등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시가 이달의 으뜸친절공무원으로 서부보건소 성미선(28세, 여, 보건9급)씨와 표선면사무소 고택수(45세, 남, 세무6급)씨를 선정했다.성미선씨는 환한 미소와 친절한 전화응대를, 고택수씨는 친절한 민원안내와 고객편의 세무행정 구현을 인정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이다.서귀포시는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각각 시상해 부상으로 가족식사권을 제공했으며, 향후 해외 선진지 견학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에는 감귤박물관에 근무하는 이안성씨와 천지동에 근무하는 한인숙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뉴코리아리조트(유수암리소재)에서‘2009지체장애인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직원 20명과 협회 활동가 20여명 등 총 4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27일에는 (사)제주원예치료복지협회장인 한동휴 회장의 ‘행복한자기관리기법’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조직력강화를 위한 자유토론들이 이뤄졌고 다음날에는 조직력강화를 위한 올레길 걷기 및 팀별 파크골프경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마을 만들기의 최대 목표는 ‘잘 사는 마을’ 조성이다. 결국 주민소득과의 연계 고리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을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한다는 사고와 행정에서 사업비 지원이 무조건 되어야 한다는 관념의 탈피이다. 그것은 자칫 사고의 경직성 내지는 주민 스스로가 아닌 행정에의 기대심리 유발과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절실히 느낀 것은 마을 만들기의 가장 큰 자원은 마을의 부존자원도 아니고 행정의 뒷받침도 아닌 ‘포기를 모르는 주민들의 열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안덕면의 경우 산업구조면에서 1차 산업 구성 비율이 60%를 상회하고 있어 2, 3차 산업에 비해 훨씬 높다. 감귤, 감자, 마늘 등 고른 작물재배를 하고 있고 수산이나 축산물도 타 지역과 차별성이 없는 게 현실이다. 또한, 산방산과 안덕계곡, 곶자왈과 오름 등 청정 천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객들에게 체류지가 아닌 경유지로 인식되고 있는 지리적 단점 또한 극복해야 할 난제를 안고 있다. 우리 면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차별성과 체류형』에 초점을 맞추어
화북초등학교(교장 유제호) 학교 교사 오름동아리인 16명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5일 학생 23명과 함께 절물 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을 걸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7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제주시지회(회장 김승옥) 주최로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해, 제주시 유족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건강체조’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강익주 영천동장은 지난 24일 오후 희망근로 참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 만찬을 제공했으며, 칡오름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과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열매솎기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도2동방위협의회(회장 부인석)가 지난 25일 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사로 등 우범지역에서 방범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