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랜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퇴직공무원을 활용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조언을 해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2026년 찾아가는 읍면동 민원상담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방행정동우회 서귀포시분회(회장 김충만)가 사업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지방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이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민원 상담은 오는 3월 대정읍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운영 대상은 인구 1만 명 이상의 동 지역을 포함한 총 10개 읍면동(읍면 5, 동 5)이다. 상담사로는 행정·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던 지방행정동우회 소속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 내 설치된 민원상담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지역 현안 상담 및 해결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주민 밀착형 상담 제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 가축질병 예방,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축산사업장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축산법」에 의거 축산업 허가(등록)된 사업장에 대한 허가 요건(시설장비) 및 농장 운영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점검대상은 축산업 347개소(가축사육업 343개소, 종축업 2개소, 정액등처리업 2개소) ▸허가대상: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사육면적 50㎡초과 소·돼지·닭·오리) ▸등록대상: 가축사육업(전수대상: 양·염소농가, 사육시설면적 50㎡이하 소·돼지, 사육시설면적 10㎡~50㎡ 닭·오리) 주요 점검사항으로 ①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및 준수사항 [시설장비 및 농장 운영 기준,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퇴비사, 창고) 가축사육 금지] ②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신고) ③ 악취저감시설, 소독방역시설 여부, ④ 축산업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장기 미사육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전산 정보자료(축산업 통합정보시스템, 축산물 이력시스템, 국가 가축방역시스템)를 적극 활용하여 「축산법」, 「가축전염병
서귀포시는 고유가와 자원 감소로 인한 어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12억 6,000만 원을 투입, ‘2026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안어선 3척 내외를 감척할 계획이며,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만, 최종 감척 척수는 신청 어선의 규모와 감정평가액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예산 내에서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어업허가를 보유한 어업자로서, 선령 6년 이상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해야 한다. 단, 선령이 35년 이상인 노후 어선은 최근 1년간 소유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1년간 60일 이상(또는 2년간 90일 이상)의 조업 실적이 있거나, 최근 1년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감척 대상자로 선정 시에는 폐업지원금과 어선·어구 잔존가치 평가액 등을 지급한다. 실직 선원에게는 승선 기간에 따라 최대 6개월분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모든 보상금은 감정평가와 예산 상황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경영난으로 폐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안정적인 퇴로를 제공하고, 조업
서귀포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경로당·마을회관 등 주민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및 디지털초보자를 주요 대상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SNS 활용(홍보)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참여자 수준과 기관별 운영 여건을 반영하여 교육 내용을 조정하는 등 맞춤형 운영을 추진하고, 기초 과정 이후에는 실습형 교육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3월에는 온평열운이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육을 운영했으며, 카카오톡, 네이버 검색, 스마트폰 사진 촬영, 대중교통 이용방법, 생활밀착형 앱 활용 등을 배우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월에 이어, 4월에는 신례2리 마을회관과 위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기초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디지털혁신과(☎064-760-2274)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범)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와 제주시 청소년의 진로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인 ‘사회적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개발·운영 ▲‘사람책’ 수업의 안정적 운영 ▲진로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협력과 나눔이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프로그램인 ‘사람책’ 수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나 관계자가 직접 ‘사람책’이 되어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정, 문제 해결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제주시 관내 5개교 총 1183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고성범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의 배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결된 다양한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람책 수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이 운영 중인 영유아 오감 도서 대출서비스 ‘몰랑몰랑 책가방’이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약 3개월간 총 245회 대출이 이루어졌으며 1470여 권의 도서가 이용되는 등 영유아 가정을 중심으로 활발한 대출이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 운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맞춤형 독서 서비스에 대한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단기간 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다. 도서관 방문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이 책을 놀이처럼 즐겁게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몰랑몰랑 책가방’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고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초기 독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다. ‘같이놀게’, ‘사랑할게’ 등 총 5종의 주제로 구성된 책가방에는 시각·청각·촉각을 자극하는 보드북, 헝겊책, 목욕책, 촉감책, 소리책 등 6권의 도서가 담겨 꾸러미 형태로 대출된다. 특히 직접 만지고 눌러보며 소리를 듣는 상호작용형 도서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가 놀이처럼 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정에서 보호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및 검사도구 활용 전문성을 향상시켜 신뢰도 높은 교육적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심리검사 결과 분석’이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웩슬러 지능검사(K-WISC-V) △발달검사도구(한국형 Denver Ⅱ)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K-CARS2) △성격 및 정서 검사(MMPI-A, KPRC, K-CBCL) 등 주요 진단 도구의 개요와 실시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가 검사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고 교육적 관점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재구성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 제공하는 ‘진단·평가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검사 결과 해석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적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어 단순한 점수 산출을 넘어 학생의 개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김광수 교육감이 제주경찰청을 방문하여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인·유괴 의심 사례와 관련,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제주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초등학생 들에 대한 안전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통학로와 인근 지역에 대한 경찰의 순찰 횟수와 순찰 강도를 높여 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광수 교육감과 경찰은 이날 협의를 통하여 ▲초등학교 통학로와 생활권 전반 순찰 강화 ▲등·하굣길 및 방과 후·야간 시간대 집중 순찰 ▲우범지역과 안전 취약 지역 점검 ▲아동 대상 유인·접근 행위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 ▲신속 출동과 교육청-경찰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에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연계한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고 비상 연락망 점검과 신고 체계 활성화를 통해 위기 상황 대응력도 함께 높여 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길 안내를 빌미로 한 동행 요구, 차량을 이용한 미행 및 탑승 요구, 낯선 사람의 뒤따름
제주시는 상수도관 노후화로 누수와 수압 저하 등 식수 공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우도면과 추자면 일원에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원을 투입해 우도와 추자 지역 총 700m 구간의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는 것으로, 3월 중 착공해 5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도면 연평리 1016-3번지 일원 500m 구간은 기존 관경 32~65mm 배수관을 50~80mm로 교체하고, 추자면 묵리 88번지 일원 200m 구간에는 기존 관경 50mm 배수관을 100mm로 확대 교체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상수도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누수 저감과 수질 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영 상하수도과장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지 내 다중이용 건축물에 설치된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6월까지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 공개공지는 다중이용 건축물에 조성된 소규모 휴식공간으로,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공간이다. ‘건축조례’ 제32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점검은 총 107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물건 적치 여부 ▲출입구 차단 여부 ▲벤치·조경·안내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건축법에 따른 시정조치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2025년에도 공개공지 10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5개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고숙 건축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건축물 내 공개공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3월 30일(월)부터 접수한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그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됐으나, 월세 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매년 신규 수혜자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19세에서 34세(1991년 ~2007년생) 사이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해야 한다. 특히 2차 사업에서 도입됐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은 올해 신규 수혜자 모집부터 폐지됐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되며,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제주시는 ‘청년기본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조례’ 간 청년 연령 기준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사업에서 제외된 35세부터 39세 청년까지 지원하는 ‘제주 청년 희망충전 월세 지원사업’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 자체 재원으로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용담동 경관보행교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2한천교를 지나 탑동 방면으로 이어지는 용한로 일대에 공원과 마을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보행 동선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담동 경관보행교는 도로 양측 보도를 연결하는 육교 형태로 조성되며,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물론 공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1월 11일 착공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된다. 본 공사는 공원 사용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 지연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시 중지된 바 있으나, 최근 관련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4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체계적인 공정 관리와 품질 확보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시행에 따라 일정 기간 보행로 이용이 제한된다. 제주시는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도로 양측 기존 보행로의 진입을 일시적으로 통제한다. 이에 따라 시민과 인근 주민들은 우회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혼잡 완화와 균형 있는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대유대림~간드락마을(중로1-1-11호선) 도시계획도로(2공구) 개설공사를 4월 중 착수한다. 대유대림~간드락마을 도시계획도로 2공구는 일도 대유대림 아파트에서 연북로까지 이어지는 연장 685m,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198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추진 중인 1공구와 연계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로 기능을 완성할 계획으로, 동부권의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728세대 입주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통행 집중을 사전에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훈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2공구 개설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향후 동부권 교통망과의 연계성 강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3월 26일(목) 오라동 새활용센터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어린이 ‘꿈트리 구석구석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세미맹그로브 수종인 황근 나무 65그루를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심으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란 무궁화로 불리는 황근은 제주지역 자생 세미맹그로브 수종으로, 일반 산림보다 탄소저장 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노형·녹원·탐라원광 어린이집 원생 65명은 황근 나무 심기를 비롯해 새활용센터 견학, RE:완구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익혔다. 또한 어린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체험형 활동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6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수련관과 학교 간 보다 효과적인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관 팀장과 지도사 3명, 학교 연계 담당 교사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귀일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오현중학교,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등 지역 학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