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앞서 현재 관내 소나무림 9,555ha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하여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제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고사목 집단 발생지에는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제 방식인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여 기존 단목벌채 방식보다 더 효율성 있는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내 작업인들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소나무류 반출 및 반입 절차를 잘 지켜주시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보이면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으로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2만 6,758동에 대해 현장조사 중심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24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슬레이트 건축물의 정확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제주시 슬레이트 처리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했다.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지붕재가 슬레이트 소재인 2만 6,758동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건축물 유무 및 슬레이트 지붕 덧씌움 형태 등을 현장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확인된 슬레이트 지붕재 건축물은 총 2만 451동으로 그 중 사용 중인 건축물이 2만 190동, 방치된 건축물이 261동이었으며, 나머지 6,307동은 철거 및 주소 멸실 등으로 확인이 불가했다. 실재하는 건축물 중 슬레이트 지붕 위 덧씌워진 형태가 없는 건축물은 1만 1,246동이며, 나머지 건축물 중 6,312동은 강판, 2,893동은 우레탄 재질로 덧씌움 형태가 있었으며 읍면동 별로 비교한 결과 애월읍이 3,250동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호동이 167동으로 가장 적었다. 조사결과를 기반하여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와 함덕농협유통사업소를 방문하여 감귤 유통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잦은 비와 예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인한 부패감귤 발생 증가등으로 감귤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출하 여건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폭우와 이상 기후로 인해 감귤 농가들의 걱정이 많을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하며, “감귤가격 지지를 위해 맑은날 수확 후 예조를 거쳐 선과하고, 출하주체에서는 적정 물량 분산출하 및 저급품 출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4일 남성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다목적실에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민주도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로컬 여행의 전망, ▲마을여행 디자인하기 등 기본 역량강화를 위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그리고 영천동 나비여행, 김녕 마을여행 등 실제 마을여행 운영사례를 학습하는 실무교육도 진행되어, 교육생들은 스스로 마을여행상품을 기획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여 10개 마을 중 우수 마을여행상품으로 선정된 애월읍 상귀리, 조천읍 와산리 마을에 대해서는 직접 여행기획자가 마을을 방문하여 상품화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마을여행 상품이 실질적으로 마을에서 활용(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소소하게 보이는 마을일지라도 마을의 모든 것이 풍부한 이야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깨달았다”며, “큐레이터 활동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알리고 보전하고 싶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마을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농업인단체는 11월 5일(화) 애월체육관에서 ‘제4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사)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제주시 4-H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강용희) 주관으로 제주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웃음 치료 및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희망 콘서트, 경품추첨 및 단체 대표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회원들은 농업의 현대화와 기술 발전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 농업·농촌의 발전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애쓰시는 농업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걷기협회(회장 조훈배)와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가 11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JDC 도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제주에서 세계로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6km와 12km의 두 가지 코스 중 선택하여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주 행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스별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볼거리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민과 도내·외 관광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사전신청자 2,500명을 접수하여 조기에 마감하였고,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였지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9시 이전까지 현장 접수를 추가로 운영한다. 사전접수 결과 세대별 고른 연령대가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30~40대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12km 구간의 경우 제주시 거주자의 참여가 높아 제주도 전
서귀포시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동우)는 지난 11. 1.(금)일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이)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공감하고 체감하는 복지마을 구현을 위한」 양 협의체의 의견을 공유하였다.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타 지자체 우수 협의체와의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복지정보 및 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지난‘23.10.27일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이날 양 협의체는 지난 협약의 구체적 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하여 향후 △ 상호 협의체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공유하고 △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호증진 및 양 협의체간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 감귤 등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통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이날 자매결연 교류행사에는 김달은 서귀포시 예래동장, 고순남 광주시 서구 화정2동장이 참석하여 양 협의체간 자매결연 교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 지원 및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강동우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훈)와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이병진)은 지난 11월 1일 영천동 관내 나비문화센터에서 지역민 3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영천에서 모두 함꼐 흥겹게” 「영천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 영천동 대표로 출전한 기타팀‘해바라기 영천 어울림소리’를 비롯해 ‘라인댄스’와 ‘영천울림 고고난타’ 등 영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팀이 참여했으며 토평 노인회의 국학기공팀, 상효동 시니어 하모니카 동아리 및 토평초등학교 가야금 동아리 등의 찬조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이병진 영천동장은 축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많은 지역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민들의 주도로 개최된 행사이니만큼 동민들께서 많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오창훈 영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작년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민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뿐만 아니라 저희 영천동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내년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폐렴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며 이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으로 사망률이 60~80%까지 증가할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백신으로 인한 예방 효과가 높으며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1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이에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을 무료로 1회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접종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에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예방접종실(☎064-760-6762, 6135)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대입수학능력시험(11월 14일, 이하 수능)을 10일 앞둔 11월 4일 「황감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별시의 하나인 황감제를 매개체로 하여 수험생에게 감귤을 선물하는 의미를 알리고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하는「방문판매 정경미」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출연하여 서귀포in정 황감제 특별기획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황감제는 조선시대 제주에서 귀한 감귤이 진상되면 이를 기념하여 임금이 성균관 유생에게 감귤을 하사하며 시행한 과거시험(별시). 조선시대 용포와 청색 관복을 각각 착용한 임금 역할의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신하 역할의 개그우먼 정경미씨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황감제 시행을 명령하는 장면을 연기하며 방송을 시작하였고 이어 쇼호스트를 맡은 정경미씨가 상품 설명과 소비자 전화 통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청자의 참여도를 높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부하는데 중요한 체력과 집중력에 감귤이 매우 우수함을 설명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10여 분 동안 수능 선물로의 서귀포감귤이 갖는 특별한 의미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서귀포in정의 황감제 라이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제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를 오는 8일(금)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문화도시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음악을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음악을 배우고 문화와 하나가 되는 시민을 양성하는 수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다른 아카데미 수업과 달리 다양한 과목(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타악기, 하프, 성악)의 단계별 수업과 서귀포예술단의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수업은 10월을 끝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총원 94명 중 85%의 수강생이 수료해 높은 성취율을 달성하였다. 이 중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이 된 2명의 수강생과 열띤 수업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한 1명의 강사가 특별상을 받게 된다. 수료식 이후 이어지는 발표회에서는 앙상블, 솔로, 듀엣, 중창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 수강생 총 16팀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클라리넷 앙상블을 포함한 일부 참여팀은 강사와 함께 공연을 펼쳐 스승과 제자의 멋진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일원에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하여 나눔숲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이 사업으로 기존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공간에 산딸나무 외 17종의 수목 3,592주와 백리향 외 3종의 초화류 3,920본을 식재하였고,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공간에 수목 식재 및 휴게공간 설치를 통하여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로부터 전액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2010년도부터 2023년까지 16개소의 복지시설 및 특수학교에 26억원을 투입하여 나눔숲을 조성한 바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나눔숲 조성으로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쾌적한 도심권 생활환경 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항상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하반기 현장평가를 10월 29일, 11월 1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평가는 올해 5월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중 4명을 현장평가 위원으로 선정하여 17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마을안길, 공한지 등의 환경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1차, 2차 교차점검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재활용품의 요일별 배출 및 올바른 분리배출실시, △종량제봉투 사용 여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및 청결상태 관리 여부, △분리수거 및 음식물쓰레기(RFID) 관리상태, △ 생활권 주변 청소상태, 마을안길, 공한지 가로청소 등 환경정비 여부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에 대해서 평가했다. 이번 하반기 현장평가는 2024년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에 15%가 반영되며, 11월 서면평가(70%)와 상반기 현장평가(15%)를 종합한 후 최종 우수 5개 읍면동을 선정하여 12월 시장 표창과 함께 총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과의 소통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
서귀포시는 올해 탄소중립실천 선도, 생태관광 활성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오염 배출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였으며, 내년에도 친환경 전기청소차 도입, 탄소중립 선도마을 추가 조성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후환경과에서는 올해 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로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4개 마을을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로 조성하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이끄미 33명을 양성하였으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에너지 33,931세대(참여율 43.3%, 전국 12.4%), 자동차 1,175대가 참여하였다. 또한 하례리마을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난 2015년도 최초 지정된 이후 올해 4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내창트레킹 등 8개 생태관광프로그램에 6,000명('25.10월 현재) 이상이 참여하였다. 또한 람사르습지도시 프로그램 운영, 40개소의 오름·습지·생태하천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탐방로 정비에 22억원을 투입하여 생태관광의 최적지로서의 기반구축에도 노력하였다.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배출시설(대기·수질·소음·토양 등)은 현재 528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마을공동체 자립 강화와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농촌협약,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협약 공모선정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개소(대정․남원)가 확정되어 향후 5개년간 거점시설 신축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12월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확정하여 2025년 4월 농촌협약을 체결(서귀포시↔농림축산식품부)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2,787백만원(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하여 감산리 안덕계곡 환경복원 및 광령리 올레길 거점쉼터 조성 등 17개 마을에서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소득 창출, 지역역량 강화 등의 마을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 호근마을 생활공동체 사업(차롱문화쉼터 조성 등) △ 서광동리 경제공동체 사업(곶자왈 쉬멍가게를 통한 마을소득 창출)은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생활SOC시설 공급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을 위해 (가칭)표선면 세대공감센터(2층 연면적 572㎡)를 신축하여 노인회사무실, 예체능실, 스터디카페 등을 조성해 어르신들부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