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8일 저녁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센터장 송영심),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산지천 주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성매매 실태 및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성매매 호객행위를 단속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751-8297)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11월 현재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업소 55곳을 방문하여 산지천 일대 호객행위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해 여성폭력 없는 제주시를 만들고 불법 성매매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제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노숙인·정신건강증진 시설 67개소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방법은 사회복지시설 각 시설장의 책임하에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다만, 노후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 특정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시정 명령하고, 기능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및 개보수 요구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 및 예방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노인성 질환이 의심되거나 평소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으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검진은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 선별을 위한 MRI검사와 간암, 대장암, 췌장암 등 주요 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종양지표검사 항목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검진 비용은 13만 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지원되며, 검진 당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검진을 위해 읍·면·동 담당 직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건강진단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푸른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든로1길 36(이도이동), 2층에 137.22㎡의 면적으로 조성된 푸른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11월부터 아동모집과 이용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 방과 후 돌봄, 숙제지도,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단,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센터의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비 등으로 월 10만 원 이내로 부담할 수 있으며 급·간식비는 별도로 부담하여야 한다.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9월 일도일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 ‘푸른 다함께돌봄센터’까지 4개소를 확충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거점형돌봄센터 포함 2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이번 4호점 개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 이용탁)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정보를 담은 복지 길잡이 안내 책자 ‘고치’를 발간했다. 지역사회분과에서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진행해 발간한 ‘고치’는 중·장년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책자이다. 책자 ‘고치’는 제주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읍면동 협의체, 사회보장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위기상황에서 응급연락처를 알릴 수 있는 비상연락망(부착형)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5일(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삼촌돌보미를 대상으로 복지 길잡이 북과 냉장고 비상연락망 활용법을 교육하고, 중·장년 1인 위기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배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전구축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복지 길잡이 ‘고치’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커뮤니티-지역자원 및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용탁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 및 자립자활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복지 길잡이가 중·장년 1인 가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의 그림책 읽기와 놀이를 통한 생애 초기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북스타트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아가랑 겨울 책놀이>, <마음 또똣, 그림책 교실> 2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아가랑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은 10~36개월 영아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책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며 관련 놀이도 병행해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돕는다. <마음 또똣, 그림책 교실>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그림책을 통해 사랑이란 따뜻한 마음을 배우며 유아의 감정 발달을 돕는다. 참여자 모집은 11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jeju_miracle_libra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위원장은 2024. 11. 19.(화)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대상으로 최근 주민청구조례인「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재의요구와 관련하여 도와 행정시의 엇밧작 행정행태에 관하여 지적하였다. 고태민 위원장은 “주민발안 조례에 대한 산림보호법 위반 사유로 재의요구를 한 것과 관련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십년간 들불축제를 개최하면서 추진한 ‘불놓기’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위법한 행위가 되게하는 것은 행정의 자기부정 행위이다”라고 말했다. 새별오름 불놓기 장소는 산림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목장용지이며, 그동안 들불축제는 인근 ‘임야’에 대한 「산림보호법」상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의 행위제한을 법상 산림병해충 방제, 학술 연구 조사 등 포괄적 차원에서 불놓기 허가 등을 통해 추진하여왔던 사항으로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이나 직원들이 징계 받은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태민 위원장은 “비용부담과 권익을 해하는 악성조문이 없는 주민발안 조례에 대해서 정확한 법적근거를 가지고 접근하여야 하며, 그 과정에서 행정시가 도에 정확하게 보고하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케이팝 인기그룹 ‘세븐틴’의 제주 출신 멤버인 승관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제주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제주도는 19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3인조 그룹이다. 세븐틴은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미니 10집 ‘FML’은 케이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인 628만 장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만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도 나날이 커져, 지난 9월 미국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고, 앞서 6월에는 유네스코 최초의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그룹 세븐틴의 메인 보컬인 승관은 폭넓은 음역대와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섬세한 감정 표현을 음악에 담아내면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승관은 평소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에서 자란 것이 큰 자부심”이라며 고향 사랑을 자주 표현해왔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제주어를 자연스럽게 구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세븐틴 승관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세븐틴 승관이 참석했고 도청어린이집 6세반 아이들 24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우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세븐틴 승관이 제주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도청어린이집 아이들이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를 응용하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는 남방큰돌고래 보호 의미를 담은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현재 120여 마리만 생존해 있다. 특히 새끼 돌고래의 폐사율이 47%에 달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의 법인격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출신인 세븐틴 승관의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는 친환경 활동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만드는데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을 운용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의 고향 제주에 기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와 함께 제주공항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상설 홍보부스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공항 3번 게이트 외부에 설치된 홍보부스는 1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도를 높여 도내 매장과의 민원을 예방하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제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1회용컵 보증금제와 함께 제주도 순환경제의 핵심 비전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등 주요 환경 정책도 소개한다. 홍보 부스는 360도 무빙 포토 부스, 사은품 룰렛 기프트존, 홍보 영상 송출, 반납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상시 홍보 인력을 배치해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공항 홍보 부스를 통해 입도객들에게 플라스틱 제로 비전을 알리고, 나아가 1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은 19일 해녀박물관에서 해녀문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해양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충남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 대여 및 이용 협력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2025년 충청남도 해녀 공동 학술조사를 첫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공유해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와 충남의 해녀문화를 한층 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술연구,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3,015팀·5만 1,486명(연인원 53만9,457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제주를 찾아 3,34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기후 여건을 활용해 축구, 야구, 태권도, 수영, 농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선수단이 전지훈련지로 제주를 선택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5년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공공체육시설 무료 이용, 스토브리그 운영, 체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특산물 위문품과 도내 직영 관광지 무료 입장 인센티브도 준비했다. 제주도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주경기장 조명공사, 걸매축구장 잔디 교체 등 경기시설 기능 보강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전지훈련 인프라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스포츠 관광객 유치로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를 반전시키겠다”며 “전국체전 대비 체육시설 개보수로 전지훈련 유치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난 16일 내달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2024년 꼼지락 이야기 공예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공예교실은 김희선 미술강사의 지도로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 만들기를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16일에는 공감 감정에 대한 책을 읽고, 다양한 감정 중 최근에 생긴 나의 감정과 그 감정이 생긴 이유를 또래들에게 이야기해 보고, 감정 인형 열쇠고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이야기도 해보고, 다양한 재료로 공예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흥초등학교(교장 오정미)는 지난 18일 전교생에게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특별한 알림장‘바닷속 친구들’을 배부하였다. 이 알림장은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인 태흥초등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인 ‘해(海)너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1학년 학생들이 바다의 깊이에 따라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배우고, 직접 그린 그림을 담아 완성하였다. 이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학년 학생들은 1학년의 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오정미 교장은“학생들이 매일 알림장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바다 생물들과 더욱 친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회연합회 회원 2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석하여 제2기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에앞서 지난 2일에는 학생회연합회 회원들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15일에는 도교육청 대강당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소통의 기회 확대와 학생 관련 교육 정책 제안 및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하여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생회연합회 회원들은 “다른 학교의 활동 사례 중에 우리 학교에서 해 볼 만한 활동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 학생회장으로서 서로의 고민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좀 더 많은 대회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