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보건복지부 주관한‘2024년도 자활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심사 결과, 서귀포시를 포함하여 성과가 우수한 전국 14개 시‧군‧구가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조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댕유자를 활용한 식품가공업을 일자리와 접목시키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발굴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간 자활기업 생산품 판매 수익을 326백만원에서 617백만원으로 대폭 제고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서귀포시는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에 265명의 저소득층을 배치하여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촉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을 발판삼아 지역특색에 기반한일자리 발굴에 더욱 힘써 자활사업의 수준을 높이고, 참여자가 한층 더 수월히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2017년, 2021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국무총 표창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010년부터 시행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도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을 발굴해 공직사회의 건전한 노사관계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2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올해 7월 노사 공동명의로 인증을 신청한 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7~8월)를 거쳐 최종 3차 대면심사(9월)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우수행정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요소’,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 노력’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민간위탁 종료에 따른 노․정협의체 구성을 통한 고용위기 해결 노력 △전국 최초 공무원 복수노조 단일화 및 단체협약
제주항공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제주항공 임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참여층인 20~50대 직장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실시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 혜택 등 제도 안내,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9월에도 사내 환경봉사단체를 통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남방큰돌고래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고향사랑e음’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네이버폼(https://nav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가치확산·탄소감축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개 과제·14개 지표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 소비 △지역농산물 가치확산 △먹거리 지속 가능성 제고 등이다. 제주도가 수상하게 된 배경은 민선8기 공약인 친환경급식비 상향 및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확대, 먹거리유통과정 전반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가치확산·탄소감축’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소비기반 확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및 탄소감축 실천 노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17일 국지도·지방도·시도 등 도 일원 106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 교통량 조사’결과를 4일 발표했다. 올해 교통량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교통량을 나타낸 노선은 지방도 1136호선(노형로) 도로교통공단 앞으로 조사되었으며,그 외 지방도 중 증가폭이 큰 노선은 평화로의 면허시험장 앞 53,401대/일, 번영로의 연북로 교차로 33,186대/일, 한창로의 광평교차로 24,560대/일, 금백조로 새미오름 앞 6,648대/일로써 전년대비 증가율은 8% ~ 16%로 나타났다. 읍·면지역 시도의 경우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앞 구간(시도 제23호선)이 하루 6,399대,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구간(시도 제19호선) 보성~돌손빌레 구간이 하루 6,611대로 각각 최다를 기록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2024년 교통량 조사 자료는 도로건설계획과 교통정책 수립 등에 반영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전국의 교통량 조사 자료를 취합·분석한 후 통계자료로 사용한다”며 “2025년 4월 30일 이후 ‘교통량 정보 제공시스템(http://www.road.re.kr)’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새로운 미래를 연다. AI 의료서비스부터 스마트 1차산업, 편리한 교통․결제, 맞춤형 교육과 복지까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AI와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 도입을 넘어 모든 도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로드맵은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디지털 혁신 운동장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첫째,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전략을 통해 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일상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현금 없이 교통, 쇼핑, 숙박을 즐길 수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이 보편화된다. 또한 대체불가토큰(NFT)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구좌읍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잇달아 점검하며 통합적 환경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종달리 바다숲 조성 해역과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육상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제주의 환경관리 체계에서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질개선이라는 두 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달리 바다숲 현장에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대학교, 종달어촌계 관계자들과 함께 수중드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해조류 서식 현황 점검과 함께 남방큰돌고래의 서식 상태도 살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종달리 바다숲(160ha)은 해중림초 161개와 자연석 2,030톤, 해조류 양식용 수중저연승(水中底延繩) 950m 등을 갖추고 있다. 이는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양생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바다숲은 해조류 식재사업을 넘어 해양생태계 복원의 거점이자 수산자원 확보의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지속
한림중학교(교장 강문환)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작은학교 활성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한림여중과의 중등 공동교육과정 방올방올동아리활동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메타버스 공간에 미래학교를 구축하였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중등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된 연구활동으로서 한림중과 한림여중에 공동으로 개설된 메타버스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상반기에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활용 우리가 다니고 싶은 미래학교 구축’이라는 동아리 활동 주제로 연결되었다. 동아리의 운영을 위해 약 4개월 간 한림중 고종원 교사가 한림여중 창체 동아리 시간에 한림여중을 방문하여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가르쳤으며 이후 한림중 자율동아리 학생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온라인 공유공간(페들렛)을 활용하여 미래학교를 설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지난달에는 2회에 걸쳐 한림여중 미래정보실에서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집중 연구를 실시하였고 메타버스 젭(ZEP)을 활용한 우리가 다니고 싶은 미래학교 ‘한숲중학교’ 일부를 구축하였으며 이달 중에는 계획된
현동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은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하여‘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불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성금 기탁 등을 해 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989년 11월에 설립하여 기계설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기계설비 전문시공기술의 향상과 도내 기계설비 인력 양성 및 지역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는 칫솔질이 습관화되지 않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 50가구에 대하여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원격구강보건교육시스템 장비(맘브러쉬)를 대여하여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과 가족 건강활동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격구강보건교육시스템 장비(맘브러쉬)는 스마트 앱을 활용한 게임형태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족 건강활동꾸러미는 구강관리용품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도구, 건강책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 모두가 함께 양치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챙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부보건소는 아동․청소년기는 구강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시기이며 어릴적 구강관리 상태가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12월 3일 오후 남원읍 하례리(서성로 입구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차대차 충돌)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남원읍 하례리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15시 58분쯤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되어, 16시 11분경 차량 22대와 인원 61명이 동원되어 구조 및 응급조치를 벌였다. 이와 함께 3일 오후 8시 서귀포시청(1청사) 2층 너른마당에서 9개 재난관리협업부서와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였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피해자 지원 등 맡은 바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근 병원과 협력해 피해자들이 신속히 치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사망 유가족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경찰청 및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클린하우스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자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서귀포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 별로민간대행 사업자 5개 업체를 선정하여,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2년 단위)을 운영해 왔다. 오는 2024년 12월 31일이 사업의 종료일이다. 이에, 시는 <25~26년 의류수거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위해,대행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자는「폐기물관리법」제46조에 의한 폐의류 관련 폐기물처리(수집·운반)신고한 자로서,「폐기물관리법」제26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제주도 내 소재 사업장을 둔 사업자이다. 지난 회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5개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5개 권역 별로 2년 동안 클린하우스내 의류수거함 관리·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04일(수) ~ 2024년 12월 13일(금)이다. 접수된 신청서를 통한 서면평가와 12월 18일(수) 심의 위원회의 대면평가를 통해 업체선정이 이루어진다.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회차(25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3일(화) 서귀포시 장애인복지단체(7개) 및 장애인센터(2개소)회장 및 센터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서귀포시에는 지체, 신장, 시각, 지적, 농아인, 제주노인장애인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7개 장애인단체에 회원 1,78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단체 및 센터의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복지단체 업무를 수행하면서 힘든 점과 개선할 점 등을 건의하고 더 나은 장애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2025년에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서귀포시, 다함께 성장하는 행복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모집인원은 총 486명으로 △전일제(주40시간/월2,447천원) 20명 △시간제(주20시간/월1,223천원) 33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월655천원) 422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주25시간/1,534천원) 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주25시간/1,534천원) 7명이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2025년부터는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아래 5개의 민간수행기관으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 시설, 단체 등에서 배치되어 사무보조 및 프로그램보조, 환경정비, 동료상담 등의 업무를 하게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됨으로써 참여자의 장애유형 및 욕구에 맞는 다양한 배치기관과 직무를 개발해 나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021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공영 관광지를 대상으로 암행평가, 방문객 대면 설문조사, 현장평가로 이뤄졌으며 서귀포 치유의 숲은 방문객 만족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도내 공영 관광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연결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 도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더불어 치유의 숲은 2025년에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숲해설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질 높은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서귀포 치유의 숲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