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지난달 30일 토요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영어체험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3~4학년 초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놀이영어 강사와 함께‘옷(Clothes)’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통해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종이옷 디자인하고 선보이기’,‘다른 사람의 옷 입은 모습 영어로 표현하기’ 등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영어체험 활동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주국제교육원이 누구나 언제든지 외국어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영어체험교실’은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지난 3일 남원읍 남제주별어린이집원아를 대상으로‘2024년 책으로 한 뼘 크는 꼬맹이들’행사를 운영하였다. ‘책으로 한 뼘 크는 꼬맹이들’은 그림책과 종이 인형극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책과 연계된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행사로 남원읍 관내 남제주별어린이집, 태흥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목)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표현능력 및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탐라교육원 공립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꿈샘학교’오수미 교사가 지난 4일 교육부가 주최한‘2024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에서 지도자(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전국의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및 지역 사회 교육기관 등의 기관, 지도자(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학교와 지역사회의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지도 우수사례 및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한 학생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 교사는 정서 문제, 교우 관계, 학습 부진, 무기력 등으로 학업 중단이 예상되는 도내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 근무하며 학생의 개별 필요 및 성향을 파악하여 외부센터 및 교육청, 소속학교와 연계함은 물론, 적절한 개별 지도를 계획하여 실행했다. 또한‘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만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꿈지락 프로그램’을 교과(국어)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이 다시 학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수업 설계를 했으며 천혜의 자연이라는 지역 특색을 활용하여 심리·정서 위기군 학생들의 심리 치유 및 회복을 도왔다. 현연숙 탐라교육원장은“열악한 교육환경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학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재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일 제주 지역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사례 나눔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학교 지역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중학교 1학년 ‘꿈끼틔움’, 2학년 ‘꿈끼자람’, 3학년‘꿈끼피움’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기반으로 학년별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1학년‘꿈끼틔움 교육과정’운영 사례 (남원중학교 교사 양다솜) 2학년‘꿈끼자람 교육과정’운영 사례(한라중학교 교사 이향숙) 발표가 있었으며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발전 방향 논의하기 위한 분임별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례 나눔은 교사 간 수업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과 학년 및 학교급 간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너와 나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에서 추진한 교육복지 운영 사례를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양일간 공유했다. 나눔회에서는 도내 6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체계 구축 및 운영 ▲지역기관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통합지원 사례 등 학교별 맞춤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중문초등학교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 홍보를 위해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하고,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학생맞춤통합지원 노래’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수남 정서회복과 과장은 “학교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내실화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학생 중심의 복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회는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고졸 취업 문화의 활성화와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제13회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 부문, 졸업생 부문,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교사, 보호자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실질적인 취업 경험 및 교훈, 내용의 독창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내년 1월 23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30편은 단행본과 전자책으로 발간되어 도내 학교 및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고졸 취업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064-711-305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하여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구.지사관사) 진입로(중로1-1-9호선)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12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본 도로는 연북로(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와 아연로(제주방어사령부)를 잇는 도로로 과거 도지자 관사로 이용되었던 공간이 도서관으로 개관된 후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제주어 책 축제, 어린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통행량이 급증한 곳이다. 그러나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2018년부터 총사업비 97억 원(보상비 70억 원, 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올해 12월까지 총 길이 535m, 폭 20m의 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였다. 직진 구간 2차로, 교차로 구간 3차로 가변적 차로 구성과 다양한 수목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 도로를 건설하였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교통체증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
제주시는 12월 5일(목)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문현주 교수를 초빙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시온빌 김정미 사무국장 주재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018년 12월 출범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복지통(이)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2,5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삼춘돌보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정보를 공유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2월 5일(목)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의 마무리를 위해 ‘재정집행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예산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각 국소장 및 실장, 주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국실별로 재정집행 추진상황 및 집행 부진사업의 집행률 제고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부서장 책임하에 집행 부진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재정집행을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시 재정집행 실적은 12월 4일 기준 예산액 2조 4,066억 원 중 1조 8,902억 원이 집행돼 78.5%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침제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이·불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기간 재정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12월 5일(목)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공직자 국외 자율 연수 결과와 ChatGPT 업무 활용사례 공유, 시장 당부말씀,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노인장기요양제도․국가공간정보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2024년 곱들락 한 집 선정자 5명에는 상패를 수여했다. 양철선 제주시 통장협의회 회장이 지방자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노인복지사업 등 보건복지 증진에 힘쓴 효사랑 사무국장 고명진 씨와 나눔요양원 시설장 김옥순 씨가 받았다.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제주시 종합민원실 오승철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한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한경훈 씨와 박숙미 씨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제주시는 12월 4일(수)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은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다. 이날 비양도에서 열린 현장민원 상담실에는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비양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세무, 생활법률,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지적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또한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 건의사항 또는 애로사항 등을 해당 부서로 전달하여 업무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통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태경)의 협조를 통해 보일러 난방시설 무상점검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통해 전문가 무료상담을 받고 고충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립제주예술단은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Winter Classic'라는 부제에 맞춰 2024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의미와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협연은 소프라노 강혜명, 메조소프라노 김지선, 테너 박 웅, 베이스 이진수가 맡았고, 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이 2024년 제주예술단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1부의 첫 번째 순서인 포레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작품 80’은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준 희곡으로 오늘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며, 이어지는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작품 66a’는 5개의 모음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클래식 발레를 정점으로 이끈 작품이다. 2부에서는 교향곡에 처음으로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낭만주의 음악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중 4 악장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학생, 직장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바쁜 일상 때문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집중상담을 실시, 자발적인 금연 실천 향상을 높이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자신의 흡연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금연지원서비스를 안내, 흡연자가 금연을 적극 시도 할 수 있도록 전문 금연상담사가 1:1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금연 패치·껌·사탕 등 보조제와 파이프, 은단, 가글 등 행동강화물품 등이 제공되며 6개월 금연성공시에는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대표 김정미)가 주관하는 ‘2024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3대3 농구대회’가 오는 7일 중문동 소재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공정한 경쟁 및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 접수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30일(토)까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8개 팀이 접수하였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최우수팀(중·고등 각 1팀)은 20만원, 우수팀(중·고등 각 1팀)은 15만원 그리고 참가팀은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 주도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 총 16명의 초·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3회차인 3대3 농구대회를 마지막으로 2024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마무리되며, 1회차로 드론레이싱대회, 2회차로 진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3대3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2월 4일 ㈜재성철강(대표이사 한해성),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재성철강 한해성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를 통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ty) 149호 회원이 되었다. 이번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지원사업(긴급지원, 치과치료지원 등) 5,000만원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 지원 4,000만원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에 1,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해성 대표는 이와 별도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서귀포시내 경로당 식사지원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였고,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복지센터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시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