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 치매안심센터는 12월 5일 치매 관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치매 관리 사업의 질적 향상 및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된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보고와 함께 기관, 단체별 협력 가능한 치매 관리 자원 공유 및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에 따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제주도 내에서 서귀포 동부지역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064-760-6125) 하면 된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2월 9일(월)부터 23일(월)까지 15일간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보다 23억원이 증액된 2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57명을 증원하여 5,91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좀 더 다양한 일자리 추진을 위하여 기존 수행기관이었던 서귀포시(직영), 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에 (사)가치잇다를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총 5개소가 사업을 추진한다. 더욱이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각 해당 수행기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된다. 특히,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해(11월 말 기준) 각종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62건의 공모(46건) 및 평가(16건)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 수여 등과 더불어 404억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주요 선정·수상 내역은 공모 부문에서 ▲2024년 농촌협약 공모(217억 원,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5억 원, 해양수산부) ▲2024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5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8.6억 원, 국토교통부) ▲2024년 성인문해 교육지원사업(2천만 원, 교육부) 등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 부문에서 ▲2023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전국 유일 3년 연속 최우수 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 국토교통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최우수) ▲아름다운 도시숲 선정(산림청)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사보협회) 등 쾌거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작년 말 기준으로 총 379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는데, 올해는 현재 11월 말 기준으로 총 404억 원을
제주시는 지방세를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체납한 사업자들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 징수법 제7조에 따라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허가, 인가, 면허, 등록, 신고 등의 갱신을 거부하거나 기존 사업의 취소 및 정지 처분을 내리는 제도다. 제주시는 이번 조치로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사업자 중 체납 세액이 총 4억 원에 달하는 사업자에 대해 관허사업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지방세 고액 체납자 126명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하였으나, 이들 중 44명이 여전히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음에 따라 해당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취소 요청할 예정이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은 식품 제조 가공업, 통신 판매업 등 총 9개 업종에 해당한다. 만약 체납자가 세금을 납부할 경우, 해당 부서에 즉시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철회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체납자들에게 출국금지, 감치(구금) 등 추가적인 강력한 행정제재를 고려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히 세금을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육욕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 배움의 중요성을 갖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건강문화와 인문교양 강좌(57개 강좌·860명)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며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있고, 전문 자격증 과정(13강좌·214명)에서는 핸드드립, 애니어그램 등 자격증 과정반을 운영(42명 자격증 취득)하여 수강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제주도민대학-제주시평생학습관 간 학점 연계를 실시하여 수강자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의 지속성을 보장해 오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배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24강․798명)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도서 지역 주
제주시는 조천읍 함덕리 및 한경면 청수리 일원 1,339필지에 대하여 2025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하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 사업이다. 제주시는 함덕리5지구(676필지, 155,642㎡), 함덕리9지구(474필지, 130,825㎡), 청수리5지구A(189필지, 160,149㎡)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24. 11. 28. 토지대장에‘지적재조사 예정지구’를 등록하였다. 이에 따라,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율이 충족되면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측량 및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말까지 지적공부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제출 등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4년 연말을 맞아 12월 6일(금)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자생단체 합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및 읍면동 자생단체들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시·도정 정책 추진사업의 이해도를 넓히는 등 자생단체별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제주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도정 성과 및 자생단체 활동 영상 상영, 자생단체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완근 제주시장은 자생단체장과의 대화를 통해 자생단체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제주시 자생단체는 시·도정 주요 사업인 2035 탄소중립 비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고향사랑 기부 등 제주의 미래를 위한 현안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많은 홍보 활동들을 전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도정 시책의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다가올 2025년에도 자생단체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제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2월 6일(금)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백민형)로부터 살고등어 150Kg(200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후원물품은 연말을 맞아 제주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966년 1월에 출범하여 국내 외식업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제주시지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지역 조직으로서 제주의 외식업계를 대표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지부는 지역 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도 202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잊지 않고 매년 기부를 해주시는 백민형 지부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숙)는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은 특히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쟁점 중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홍인숙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선민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활성화 방안’과 ‘제주지역 일‧생활균형 실태와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김남진 제주도 정책기획관,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센터장, 남태우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여성위원장, ㈜에이티에스 문봉림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특히 ‘일‧생활균형’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한다. 홍인숙 위원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 설계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저출생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이어지도록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5일 도청 집무실에서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별빛누리공원에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들은 그동안 높은 수준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 관광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애숙 부지사는 “세 곳 모두 제주 관광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제주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응급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5일 제주 호텔시리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민관협력 증진으로 지역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응급의료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도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지역 응급의료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 응급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대란 상황에서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헌신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6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주도와 충청북도의 우수 정책사례가 소개됐고, 소방,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학회를 통한 ‘기관별 운영 현황과 역할·과제’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내 응급의료정책과 방향’발표가 있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성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좌장으로 ‘지역 응급의료 과제와 연계·협력방안’을 주제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규모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구조, 시공, 안전 등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건축안전자문단과 제주도 건축안전센터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인‧허가된 대규모 개발사업장 4개소와 공사금액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발주사업 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위험이 있는 위험물 관리실태 △폭설시 설하중(雪荷重)이 가해질 수 있는 가설구조물 적정 설치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 낙하물 및 추락 사고 예방 실태 △불법 하도급 계약 여부 및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등이다. 또한 건설 현장대리인,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 사례,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재점검과 보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조치 불이행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은 공사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5일 도청 백록홀에서 청년 저금리 대출상품인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품은 9일부터 출시된다. 이번 금융지원은 제주도 금융포용정책의 일환으로,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도내 청년 1,000명에게 총 1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자산불평등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대출상품은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는 지역 금융기관과의 첫 협약 사례다. 이를 통해 도내 청년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대상은 제주에 주소를 둔 청년(19~39세) 중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근로자다.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최대 3년이다. 특히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화된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용등급 1~3등급은 2.5%, 4~9등급은 3.5%의 이차보전이 적용된다. 금융권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7%로 보면 대출자는 실질적으로 3.5~4.5% 금리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내 NH농협은행(지점 포함)에서 상담 후 제주도의 융자지원 추천서를 발급 받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윔피 키드’(Diary of a Wimpy Kid) 의 저자, 제프 키니(Jeff Kinney)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윔피 키드’는 소년‘그레그’의 일상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시리즈물로 2007년 출간 이래 2억9000만부 이상 판매, 70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Children's Choice Book Awards 등 권위있는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여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저자 제프 키니는 2009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포브스지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수익이 많은 작가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윔피 키드 시리즈의 작품 세계와 창작 배경,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작가와 함께 캐릭터를 그리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 ~ 중학생 3학년 50명이며 참가는 5일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제주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평소 만나기 힘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5일 학교자율감사 방법을 대폭 개선해 3개 학교에 대해 학교 자율감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6년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학교자율감사 운영 방법을 올해 대폭 개선하여 3개교(초・중・고 각 1교)를 선정해 시범운영하였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자율감사의 운영 방향을 학교자율감사 확대, 교원의 역량 강화, 구성원 간 소통·협력 확대로 설정하여 자율감사 대상 학교는 줄이되 감사 범위는 축소하였다.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관실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무·학사분야에 대한 연수를 하고 설명서와 확인목록을 제공하였다. 감사 목적을 오류 적발이 아닌 정정 및 개선 중심으로 권장하고 신분상 처분을 학교장이 결정하도록 학교의 자율권을 확대하였다. 임희숙 감사관은“2024년 학교자율감사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장점은 극대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찾아 추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학교자율감사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별 자율감사 종료 후 감사반장 및 감사반원으로 참여한 26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감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