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감사한 사람에게 서귀포의 정(情)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5월 1일(수) ~ 5월 31일(금)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애플망고, 카라향, 한우, 흑돼지, 수산물, 장류 등 20여종 행사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와는 별도로 품목별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애플망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수 리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5천원 쿠폰 2장을 지급하고, 알림설정에 동의한 체험상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 2천원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한다. 또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7일(월) ~ 31일(금)까지 일주일간 해녀상품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녀 상품 특별이벤트는 위 기간 동안 문어와 뿔소라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무료배송 + 2,000원 추가 쿠폰’혜택을 별도로 누릴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5월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은 최남단 서귀포시의 따뜻한 정(情)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in정’을 통해 감사한 사람에게 서귀포의 정(情)을 선물해 주시면, ‘서귀포in정’은 그 마음을 농어민에게 전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과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주거급여수급자 제외), 차상위 계층이거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올해에는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을 통해 가구 당 최대 330만원 상당의 벽과 천장의 단열공사, 창문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공사를 자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접수 하여야 한다. 다만, 2년 이내 동일사업으로 지원을 받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는 건축물 기준 준공연도가 10년이 경과하고, 2022년 이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수혜내역이 없는 시설로써, 등유 및 LPG연료를 사용하는 시설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1개 시설(전국 250개 시설)을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 1,100만원 가량의 시설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복지 방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감과 동시에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사회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2024년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수강생을 월별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의 목요 인문학 강좌를‘화·목한 시민 인문 아카데미’로 새롭게 단장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화요 인문 아카데미’를 매주 목요일에는‘목요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된다. 화요 인문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한가지 인문학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3회에 걸쳐 4개 분야 총 12회차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고, 목요 인문학은 1차 1특강으로 인문학 명사를 초청하여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에는‘미술과 함께하는 멋진 삶’을 주제로 화요 인문 아카데미 강의가 이뤄지며, 목요 인문학 특강은 미술, 에너지, 소통을 주제로 시민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5월 수강생 모집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10명 모집이며,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ejusi.go.kr/qolup/main.do)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064-728-8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아트센터는 5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에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매년 제주포럼에서 평화도시 간 연대 추진을 논의해 왔으며, 2021년에는 평화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에 합의했다. 특히,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 독일의 성악가로는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이탈리아 타란토 토스카니니 협회 예술감독), ▲테너 부종배(오프나브뤼크 극장 종신 단원), ▲베이스 리스 젠킨스(영국 BBC 오페라 주역)가 참여한다. 제주 예술인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희, ▲첼리스트 박소현, ▲클럽자자 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무대에서는 ‘느영나영’,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등의 제주민요와 유명 오페라 아리아,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예술인이 함께 부르는‘평화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도 선보일
애월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인형 만들기’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창의력을 기르는 블록 놀이’로 구성됐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인형 만들기’는 그림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손인형 공예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력을 기르는 블록 놀이’는 과학적 원리를 담고 있는 블록 놀이 ‘그래비트랙스’를 통해 간단한 과학적 원리를 익히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 중심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 5월부터 5~7세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를 오는 5월 5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책넝쿨 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해 도서관 대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jeju_miracle_libra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의 참여자 수는 362명이며, 도서대출 권수는 서비스 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넝쿨을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일) 오후 1시부터‘스무 살의 기억, 함께 만든 기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적의도서관의 탄생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발전해 온 역사, 주요 사업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개관 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기획전시, 도서 이벤트 등이 있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기념 축사, 기적의도서관 핵심사업 <책넝쿨> 우수 완주자 시상식,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미라클 매직 벌룬쇼>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스무 살을 축하해! 투명 캘리 액자>와 <감사를 전하는 카네이션 책갈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개관일과 어린이날을 즐기고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획전시]에서는 <함께한 20년, 기적의 순간들> 과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이라는 주제로 기적의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해 온 모습이 담긴 기록, 향후 발전모습, 핵심사업에
제주시는 도내․외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한다. 지난 1~4월까지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12개 대회를 개최해 1만 970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5~7월 중에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32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단위 대회로는 △제3회 제주해녀배 전국핀수영대회(6.13.~6.15.), △제3회 한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7월 중)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대회로는 △제4회 제주시승마협회장배 전도장애물승마대회(5.4.~5.5.), △제4회 제주시장배 생활체육 바다낚시대회(6.16.), △제10회 제주시체육회장배 바다수영대회(7.21.) 등 동호인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의 32개 스포츠대회가 열려 도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5월부터 연이어 개최되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시는 앞으로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외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에 따른 집중안전점검기간(4. 22~6. 21.)을 맞아 관광숙박업 3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건축․소방분야 민간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건축‧소방 2개 분야에 대해 ▲각종 정기점검 이행 및 관리자 선임 여부, ▲숙박시설 내 구조물 파손 여부, ▲시설물유지관리 여부, ▲소화기‧완강기 등 각종 안전 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시정 조치하고, 점검 이후에도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관광숙박시설 29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난간시설물 및 경보설비 불량 시설 19곳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을 완료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장마철·휴가철이 오기 전 관광사업체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안올레는 원도심의 주요 명소를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도보 투어는 역사·문화를 품은 성안올레의 주요명소를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안올레는 2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별 도보로 약 6km,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 1코스는 ▲제주성터, ▲건입박물관, ▲동자복, ▲산지등대 등을 지나고, 2코스는 ▲탑동광장, ▲서자복, ▲용연계곡, ▲무근성길, ▲관덕정 등으로 이뤄졌다. 도보 투어 프로그램은 총 28회(월 4회) 운영되고, 매회 15명 이내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월 가족, 인문학, 책 등 다양한 테마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혹서기인 7~8월에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도보 투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온라인(https://url.kr/r5nl6z) 및 QR코드 촬영을 통해 하면 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성안올레의 주요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가
제주시는 5월 4일(토)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2024년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총 29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예술제는 6월 29일(토)까지 운영되며,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는 5월 4일(토)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5월 11일(토)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5월 4일(토)에는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스위퍼’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길잡이태권도’의 힘찬 태권도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의 노래’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5월 11일(토)에는 ‘파하마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울소리난타’ 팀의 난타공연, ‘도댓불’ 팀의 화음 노래 공연이 진행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거리예술제 개최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분야와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봄철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특히 봄철은 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오름․풀밭 등에서 농작업,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부보건소에서는 관할 동부지역 오름 진입로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설치하여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동부지역 주요 오름은 거문오름, 서우봉, 아부오름, 다랑쉬오름, 지미봉, 바농오름, 동백동산 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소판과 백혈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일(수) 관내 식당에서 열린‘제주시 공영버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50만 제주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영버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날마다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공영버스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5월 2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륜동 관내 4개 마을회장과 지역주민, 제주혁신도시 담당 부서장, 제주혁신도시 8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입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이정엽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4월과 9월에 개최됐던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 「제주혁신도시-지역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제한 뒤, “「대륜동 종합발전계획」은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과는 법적위상이나 지향하는 바에 차이는 있지만, 제주혁신도시를 포함한 대륜동 전지역 포괄하는 종합계획인만큼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과의 연계가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면서, 대륜동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지난 24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이혼위기가정지원사업 상담 연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협의이혼 부부상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경청아동가족상담센터 강은숙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협의이혼 부부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상담의 구조와 내용, 미성년 자녀의 복리를 위한 양육협의 주요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문상인 센터장은“앞으로도 연계기관 실무자의 역량강화 및 교류·협력을 촉진하여 이혼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안정적 사업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이혼위기가정지원사업’이란 이혼을 경험하는 다양한 가족이 이혼 전후에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요인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한부모가족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성년 자녀를 둔 협의이혼 신청 부부는 3개월의 숙려기간 동안 이혼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부부상담 또는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