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가 9일(목)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를 제고 시켰으며,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통일 관련 국민통합 선도, 현장에서의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실천방안을 구체화 하는 자리가 되었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지난 9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의 안전문화 실천역량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지진·수해체험, 화재·구급체험 등 직원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훈련 위주로 구성되었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통해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드리는 행복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은 9 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지난 4 월에 각각 입법예고한 출국납부금 인하 관련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출국납부금은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해 출국할 경우 징수하는 공과금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 정부가 지난 3 월 ‘ 부담금 정비방안 ’ 발표를 통해 기존의 출국납부금 11,000 원을 3,000 원으로 인하하고 면제 대상 연령을 2 세 미만에서 12 세 미만으로 확대키로 해 관련 시행령을 개편 추진하고 있다 . 이에 위 의원은 출국납부금 인하가 관광진흥개발기금 축소로 이어져 국내 관광산업을 위축시키고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시행령 개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 정부에 따르면 시행령 개정시 감면 규모가 1,300 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 이는 올해 정부 관광 예산 1 조 3,100 억원의 10% 에 해당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어렵게 회복 중인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동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 위 의원은 “ 긴축재정 기조를 가지고 있는 현 정부가 예산을 늘릴 것이라 기대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4일(토),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송용호)으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주거개보수사업비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아동복지시설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제주노형로타리클럽 회원 17명이 동참하여 나눔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예향원(원장 소진숙) 집수리 주거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 송용호 회장은 "매년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서 취약계층이 필요한 욕구를 찾아내며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항상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제주노형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매년 초록우산을 통해 아동장학금 지원, 회장 이취임식 쌀 화환 기부, 아동복지시설 물품 및 시설개보수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최만규)은 5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래분교 승마교실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승마교육 등 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마문화를 보급하고 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코자 2012년부터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승마교실은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전교생 13명이 모두 참여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부터 1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되어 기승준비 등 전 과정을 보조하며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말의 습성 이해하기 △말과 친해지기 △승마실습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목장 최만규 목장장은 “승마교실을 통해 교래분교 어린이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마가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좋은 여가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에서 RCY 단원 및 지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온누리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코쿠키 200개를 만들어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협력적 협상과 중재를 주제로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김세훈 단원(제주동중 2학년)은 “단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간식을 만들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인성교육과 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로그인렌트카(대표 강동훈)는 5월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난치병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 운영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난치병 학생 지원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5월 1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일대에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를 개최하여 행사 수익금과 함께 사용한다. 강동훈 대표는 “제주도를 사랑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이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훈 대표는 제14대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제주 관광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제주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제주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부회장을 역임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를 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와 화장로 기능 보강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이 양지공원 광장 및 진입로 등 녹지공간 대상 풀베기를 시작으로, 배수시설 정비, 각종 표지 정비, 고압세척기를 통한 물 세척 등을 진행 중이며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장로 기능 보강을 위해서는 5억 6,400만 원을 투자해 화장로 세라믹타일, 여과필터, 로내대차 및 공해방지 설비, 자동제어 노후설비 교체 등 추진해 연중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추모의 집 균열보수, 방수 등 정비공사 시행 및 주차장 노후 카스토퍼 교체 등에도 3,500만 원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화장률은 2017년 69.4%였으나 해마다 2~3%씩 지속 증가해 2022년말에는 81.9%로 화장이 보편적인 장사방식으로 정착됐다. 이에 제주도는 양지공원 시설 개선 및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추모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고,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으로 화장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묘문화의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화장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인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가 올해로 개소 20주년을 맞는다. 푸드뱅크는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뒷받침하는 먹거리 제공 대표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푸드뱅크 운영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위탁하고 있다. 제주도 푸드뱅크는 지난 20년간 321억 원 상당의 기부식품 2,000만개를 도내 취약계층 12만 5,201명에게 지원했다. 운영 첫 해인 2004년에는 1억 500만 원 상당의 기부식품 접수를 시작으로 2012년 10억 원, 2016년 20억 원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기부식품 물류센터가 건립돼 단기간에 30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기간동안 기부량이 잠시 주춤했으나 2022년 31억 원, 2023년 34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올해에도 기부식품 확보를 위해 ▲2024 밥걱정 없는 제주만들기-릴레이 쌀 기부캠페인 ▲푸드뱅크 20주년 기념–식품기부DAY ▲기부물품 전달식 ▲간편 온라인 기부 시스템 개발․운영 ▲읍․면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우리동네 나눔트럭 ▲기부식품 모범 기업체 및 개인기부자 초청 행사 개최 등 범도민 식품기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후보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현지실사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과정에서 도민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 19일 760쪽에 이르는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제주도민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도와 함께 인천광역시,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의결했다. 제주도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 온화한 기후는 물론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가 가진 강점을 유치신청서에 담아냈으며, APEC이 추구하는 목표와 제주의 미래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해왔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화한 이후 △3월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5월 제주 유치 기원 음악회 개최 △6월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 △10월 전담팀(TF)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치며 APEC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2월 제주유치 기원 APEC포럼을 시작
서귀포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인이나 가족, 또는 동호인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서귀포시 건강왕’을 공모한다. 참여 방식은 건강생활 실천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공모 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로 개인, 가족, 또는 단체(학교, 직장, 동호회 등) 등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일상에서 실천 중인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운동, 식단관리 등)과 건강 개선 사례 등의 이야기를 참가신청서에 A4 용지 2장 내외로 작성하여 이메일(seogwipo-si@naver.com)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 naver.me/FBJAHdTU)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자료는 6월 중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작을 선정하며,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의 상금을 탐나는전으로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취재를 통해 블로그, 유튜브 등 서귀포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생활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일상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2024년 5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소장품전 <서書의 향기, 고전古典의 깊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이 서書로 풀어낸 다양한 고전古典들을 소개한다. 고전이란, 오래전에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와 공간을 관통하여 지금까지도 인정받는 작품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동양고전은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이치에서부터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맺는 수많은 관계들을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논어論語』의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 덕德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라는 작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전이 추구해 온 가치는 우리가 맺고 살아가는 관계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자老子, 묵자墨子 등 춘추전국시대 탄생한 사상들에서 시작하여 사서오경으로 대표되는 유교의 경전들, 왕희지의 유묵遺墨, 도연명陶淵明, 두보杜甫, 이백李白, 소동파蘇東坡의 위대한 문장들,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와 같은 우리의 고전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쳐 겹겹이 쌓인 그 깊이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2024년에 어떤 울림을 주고 있는지 음미하고 사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는 5. 4 ~ 5. 5일 사이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5. 8(수) ~ 5. 14(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고를 받는다. 호우 및 강풍 주요 피해 상황으로 보리 도복 발생, 봄메밀·기장 생육초기 작물 침수 피해, 단호박은 바람에 줄기 절상피해 및 옥수수 줄기 꺽임이 나타나고 있다. 피해를 받은 농작물에 대해서는 농작물 피해 상황에 따라 대파대 또는 농약대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5. 16(목)까지 현장 정밀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하게 된다. 5월중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에 국비 요청할 예정이며, 농식품부에서 복구계획이 확정이 되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 주생계수단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서는 꼭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 농가가 신고 기간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 8일(수) 남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16개 중․고등학교(1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917명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 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茶)티전문가, 에어컨세척관리사,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직종에 멘토가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남주고등학교은 조향공예가, 패션디자이너, 떡한과연구가, 바리스타 등 8개 직업인 체험특강이 열렸고, 학생들은 관심 있는 특강에 참여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태어나서 처음으로 떡 만드는 이론과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장래희망이 바리스타인데 기구 사용법과 맛을 직접 체험하고 자유로운 실습으로 흥미가 있었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3(월)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 할 방침이다. 먼저,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단속 건수가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영어교육교육도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속강화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행정예고,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 했으며, 오는 5월 13일(월)부터 단속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전자분들의 스쿨존 불법주정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의 주요 원인이되는 만큼 행정의 노력만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린이 보행권 보장」위해 학교 등 관계 기관 및 서귀포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합동 점검(2020)’에 등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막는‘불법주정차'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