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밭작물 등에 농약 살포 후 남은 잔량을 무심코 버려지는 행위로 인한 하천이나 공공수역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및 농약판매소 등에 “책받침형 홍보물 1,000여장을 오는 5월 13일(월)부터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홍보물은 △A4 크기로 농민들이 보기 쉽게 비교적 큰 클씨로 인쇄하여 △농장이나 밭의 창고 등에 비치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올바른 배출 방법 △하천 오염 현장 사진도 함께 수록 인쇄하여 하천 농약 오염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5일(월)부터 오는 5월 31일(금)까지 하천오염 단속 점검반(2인 1조)을 편성하여, 농약·유류의 공공수역(하천, 바다 등)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 중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를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시는 하천 농약․유류 등의 오염 유발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단속활동 중 적발한 오염 유발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약 살포 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자연과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는” 「제9차 JDC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10일부터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고령자, 경력단절자 등)에게 소득창출 및 일자리 경험을 확대하고, 제주의 환경 가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음일자리 참여자들은 환경보전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도민 체감’, ‘세대 이음’, ‘지역 현안 해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금년 사업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120명 참여자를 제주시니어클럽(50명),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50명), 서귀포시니어클럽(20명) 3개소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구직 중인 제주도민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 및 약식 면접 진행을 통해 선발되며, 오는 6월부터 수행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근무를 시작한다. 사업참여 신청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www.jdcenter.com) 홈페이지에서 “2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해 상반기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의 세 번째 공연을 5월 26일(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는 로비에 조성돼 있는 ‘숲 정원’에 예술을 더해, 실내 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공연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월 24일과 3월 30일에 개최된 두 번의 공연에는 총 3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5월 26일 공연에는 ▲타악기와 플루트의 콜라보 ‘앙상블 퍼플’,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고 싶은 퓨전 국악팀 ‘이어진’, ▲제주의 낭만을 노래하는 재즈 듀오 ‘재스민’, ▲잔잔하지만 강렬한 음악과 비보잉의 만남 ‘제주스티즈’가 출연한다. 제주아트센터 로비에는 「2022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 정원’이 조성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환경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로 오시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탐라도서관은 오는 5월 26일(일) 오전 11시‘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임승수 작가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협력으로‘일과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강연은 ‘서울대 공대생’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문학자인 임승수 작가가 진행한다. 책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를 집필하는 등 인문학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한 임승수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진정한 행복’을 위해 돈이 아닌 시간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을 통해 제주도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 인문학 특강은 탐라도서관의 월간 도서 추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일환으로, 현재 1층 문헌정보관에서 강연 도서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와 함께 추천 도서 10종을 전시하고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일과 행복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
조천읍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함덕·조천·신촌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진행하는「똑똑똑, 도서관에서 왔어요」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지역 독서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문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덕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반짝이는 제주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발표력과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제주어 스피치 강의가 진행된다. 그리고, 조천과 신촌지역아동센터에서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해 아동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센터별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했으며, 해당 주제의 전문 강사가 기관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독서문화 참여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저소득층 유ㆍ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2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예산잔여분 및 미사용액에 따른 것이며,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내 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금)부터 22일(수)까지이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기간 동안 월 10만 원 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총 70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5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전용 신한카드를 발급 후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하고 강좌를 이용하면 된다. 5월 현재 기준으로 누적 4,873명(4억 8,600만 원)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이용하고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부담 없이 스포츠활동을 즐기길 바라며 다양한 가맹시설 모집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잇다’를 슬로건으로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성안올레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개 코스(각 6km)를 걸으며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산지천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5월 18일에는 원도심의 대표적 명소인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며, 풍물패의 축하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더하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우리동네 마을뉴스(퀴즈이벤트)‘, 성안올레 인증샷 경품증정 이벤트 ‘인생 한 컷‘, 옛 원도심 사진 전시전 ‘원도심 추억창고’ 등 참여형 이벤트와 더불어 인디 뮤지션들의 문화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제주시의 원도심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하면서, “올해는 여러 가지 테마형 도보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분들이 성안올레를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1회 정기연주회 ‘ECO-CLASSIC’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새싹처럼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든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는 각종 동물들을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모두가 즐겨 듣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곡이다. 관현악과 두 대의 피아노가 어우러져 연주되며,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심희정, 강정은이 협연을 맡았다. 2부에서는 작곡가 특유의 힘, 열정적인 모습과 우아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잘 조화를 이룬 작품,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작품 68’ 전원 교향곡을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5월 10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제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및 주민자치회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더해‘주민자치회 도입에 따른 이해’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책임행정의 실현이 가능하고, 행정이 자치 입법권, 재정권, 인사권 등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에 따른 읍면동 선정 공모에 대비해 주민자치회 추진 동향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새로운 기초자치단체가 도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0일(금) 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홍경애 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임기 만료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재임기간동안 1인가구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 및 안부확인, 이주여성 조기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함께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따듯한 지역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오신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우리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10일(금)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회 보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분석, 지역주도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42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비전처럼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다문화ㆍ장애인ㆍ한부모가구 등 위기가구에 대해 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자녀에 대한 병원진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청각장애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해 적절한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 사례관리 개입 중 아동방임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이뤄졌으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마을주민, 자녀의 학교, 제주시 서부경찰서, 농아복지관, 이주여성상담소, 수어통역센터,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옹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협력해 사례회의를 거쳐 위기상황해소 및 가족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각장애가 있던 자녀는 장애인피해자 쉼터로 분리돼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 및 병원진료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자녀들도 제주꿈바당카드, 문화누리카드, 아동급식카드, 후원 등 여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쉼터에 입소한 자녀가 퇴소 이후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어 소통 가능 학교 전학 및 거주시설 입소를 지원했다. 한
위호텔제주(WE Hotel Jeju)는 유난히도 빠른 무더위를 탈출하고자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상쾌한 한라산 청정 숲 산책로와 시원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가득 채운 수영장에서 이른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얼리 서머 패키지’를 빠르게 선보인다. 한라산 청정 자연 속에서 이른 호캉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얼리서머 패키지’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선보인다. ‘얼리 서머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로비라운지에서 오전 10시부터제공하는 베이글과 커피 2인 1회, 이탈리안 콤보(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음료 2잔) 1회 그리고 위힐링위드유(WE, Healing with you) 웰니스프로그램 4종중 1종을 택일하여 2인이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가득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채운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투숙 시 혜택으로 제주 담은 빙수 1개를1회 제공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로써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제공하기 위해 투숙객 2인에게 혜택으로 제공하는 위힐링위드유(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본 센터에 등록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중 취약계층 독거노인 35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버이날을 진행하였다. 이날 본 센터 종사자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 및 사례관리 강 화물(말랑말랑한 오란다 세트)을 전달하여 우울감 완화 및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 해 노력하였다. 강지언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 뜻하게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제주시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삼, 고관용)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전순심)는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제주지역 내 아동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아동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보호 장비 활용 등 올바른 교통안전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교육 및 퀴즈를 통한 인식개선조사가 진행되며, 특히 아동 스스로가 안전서약서를 작성하여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약속의 시간과 안전키링을 무료배포하여 적극적인 실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담당 관계자는 “교통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사고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의식 증진 및 실질적 실천을 강조하여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아동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은 올해 지역사회 내 축제 부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1일(토) 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되는 제주 다둥이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주최: 제주일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첫 부스를 운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