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도내 경제 주체들과 함께 경기침체 극복과 제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도민회,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제주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의 경제 위기 또한 민관협력으로 반드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주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세계적 주목을 받는 제주형 탄소중립 정책,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을 통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재 헌정 위기 상황과 사회재난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리의 힘으로 하루빨리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경기둔화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재정을 적극 집행한 결과,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제주도는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액 8조 8,198억 원 중 8조 46억 원을 집행해 90.7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제주도가 설정한 목표인 90%를 웃도는 수치며, 전국 평균 88.89%보다 1.87%p 높은 실적이다.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 제시 4분기 목표액 4,864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6,812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36.45%p 높은 140.05%의 집행률이다. 제주도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국세수입 결손과 지방세 수입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추진했다. 제주도는 예산현액의 90%를 자체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을 연초부터 집중 관리하며 체계적인 재정 운용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부지사 주재 점검회의를 통해 실·국․사업소․직속기관․행정시와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일일 집행실적 공지와 부서 방문 점검으로 재정집행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제도와 선금집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르신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어르신 복지정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확대와 스마트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인순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노인연합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말씀과 참석자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만세삼창, 시루떡 자르기, 건배 제의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력이 제주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제주도정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고령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순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은 “올 한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로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20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2일 학교 본관 비전홀에서 ‘착하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학생 교육활동 수익금 1백1만4천 원을 모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대정여고는 지난해 10월 15일 착하단 38호에 선정되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2024년 학교 교육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자는데에 학생들의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의 기부금은 ▲2024년 2학기 동안 행복교실에서 운영한 행복카페 수익금 ▲2024년 일년동안‘수선화의 꿈’진로진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진로 탐구 보고서 판매 수익금 ▲2024년 창업경진대회 전국대회 시상금 ▲학생자치회 주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서자양 교장은“기부와 선행은 넘치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의 일부를 함께 나누는데 의의가 있다”라며“2025학년도는 전교생이‘착하단 38호 프로젝트’에 동참하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성산고등학교(교장 양기봉) 해양산업과 1학년 학생들은 실제 선박과 항해 장비 체험을 통한 실무 교육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완도-목포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연근해 승선실습을 안전하게 마쳤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항해사로서의 꿈을 구체화하고 해양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다양한 실습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습은 제주-완도-목포를 운항하는 한일고속페리와 씨월드고속페리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브릿지(조타실), 기관실, 갑판부 등 선박의 주요 부서에서 실제 항해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선박 운항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배우며 항해사로서의 역할을 몸소 익혔다. 특히, 실습 중 한일고속페리와 씨월드고속페리의 선장으로 활동 중인 성산고등학교 졸업생 선배들을 만나 큰 자긍심을 느낀 학생들은 선배들로부터 항해 전반에 사용되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졸업생 선장들은 학생들에게 항해의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항해사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연근해 승선실습을 마
제주북초등학교(교장 강정이) 4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31일 탐구단원(UOI) 6. 우리 모두의 지구 모두를 위한 물의 탐구를 마무리하며 물 기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식수위생사업 지원을 위해 제북 마켓(JB Market) 활동 수익금 30만6370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모금 활동에 참여한 전교 학생자치회 대의원 이하윤 어린이는“이번 탐구를 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알고 물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의원 유시태 어린이는“제가 직접 활동해서 번 돈으로 물 기근 국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형자율학교(IB월드스쿨)인 제주북초등학교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학생들을 기르기 위해서 다양한 탐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남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교육복지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고자 2025 늘봄 책이랑 즐거운 겨울방학나기 영어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그림책 읽기 및 독후활동, 영어를 활용한 창의적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방학기간 동안 도서관에서의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 학부모의 자녀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1일부터 24일 오전 10시~12시까지 제남도서관 1층 교육실(한누리)에서 초등학생(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x.jje)[프로그램 신청]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영어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 여행을 떠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계적인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064-766-4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도내 학교 관계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관기관 등 정신건강 관련 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 마음건강증진 정책 현장 의견수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주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는데 ▲2024년도 학생 정신건강증진 정책의 이행 운영·평가 공유 ▲향후 정책 개선 사항 및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며 모든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일 2025년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본방향으로 12개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5대 교육시책에 맞추어‘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및 학생건강증진관리프로그램 개발 등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단위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컨설팅 지원단 운영 및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교육과정 지원자료 개발, 2025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 등 진로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학교 구축을 통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 반려해변 참여 등 지속가능발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에서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모든 연령층에서 지속 증가, 50주차(12.8~12.14)에 1천명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하여‘24년 12월 20일 전국에‘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유사하며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백일해는 2024년 9월말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 12월 이후 소폭 감소중이며 7-19세 소아·청소년 연령층(전체의 86.8%)에서 집중 발생되고 있어 학령기의 집단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백일해 등 적기 예방접종은 물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씩 주기적 환기 등 일상생활에서‘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 하였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호흡기감염병은 환자 또는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므로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의 근간이 되는 『2025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 및 토양피복 재배 지원사업』을 1월 10일까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방풍수 정비는 감귤원 냉해 방지와 방풍수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이며, 토양피복 재배는 수분조절로 인한 감귤 당도 증가는 물론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뤄져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에 지원하며, 방풍수 정비사업은 방풍수 절단과 파쇄작업을 포함하여 본당 35,000원으로 사업비의 90%를 지원하고, 토양피복 재배 지원사업은 피복자재 및 점적관수시설이 ha당 30,312천원으로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올해 방풍수 정비사업 달라지는 사항은 감귤원 삼나무를 포함한 모든 수종의 방풍수가 지원대상이 되며, 토양피복 자재는 원지정비 과원을 우선 지원 후 잔여 예산을 일반과원에 지원하며 원지정비 3년차 이후 대상지는 우산식 지주대도 지원한다. 강동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농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2 ~ 7월 이전에(△방풍수 정비 2~4월 △토양피복 재배 7월)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023년부터 도내 최초로 추진된 위기가구 청(소)년, 장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청춘 돌봄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춘돌봄사업은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받아도 생계 곤란 등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는 청장년층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하여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하여 민간전문가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춘돌봄지원심의회’를 거쳐 청(소)년, 장년층 28가구에 36백만원 (생계비, 의료비 등)를 지원하였다. 또한 이와 더불어 12개 민·관 복지 네트워크 협력으로 각종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청장년 206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심리지원, 돌봄, 주거환경개선 등 1,272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특히, '24.12.16(월)~20(금)까지 실시한 사업 수혜 대상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6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사업의 전반적인 만족감을 보였으며, 또한, 2024년 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위기 청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 한 해 동안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과 위생업소 관리・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 투자로 시민들을 위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서귀포시 복지위생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148억 원이 증가한 사업비 총 3,96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5개소/3억 3천만 원), ▲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1개소/2억 6천만 원), ▲ 미래형 청소년 공간조성(1개소/4억 3천만 원) ▲ 제주가치돌봄 제공인력 원거리 교통비 지원(1억 2천만 원), ▲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1억 6천만 원) 등이 있고, 보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 제주가치돌봄 지원 확대(7억→27억), ▲ 생계급여 확대 지원(325억 원→333억 원), ▲ 아이돌봄지원 서비스대상 확대(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 기준 중위소득 200%이하) 및 영아 돌봄 수당 신설(시간당 1,500원 추가 지원), ▲ 아동급식 단가 인상(9천 원→9.5천 원) 등이 있다. 또한 시설 확충으로는 ▲ (가칭)우명창노인복지관 건립(60억 원), ▲ 경로당 신‧증축
제주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2025년 전국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입력내검원 16명, 현장조사 도급조사원 102명 등 총 134명이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채용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관리자 선발 시 우대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총무과 기록물통계팀 또는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학술연구 등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사업체조사는 경제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데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이번 조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2025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 및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으로 법률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읍․면 지역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 을 운영하여 각종 생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를 통해 주차 걱정 없는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민원안내 통역서비스’지속 운영과 더불어제주시 홈페이지와 연동한 디지털 순번시스템 설치 및 디지털 민원 ZONE을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도 민원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직원 교육에 활용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의 체감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지적 분야에서는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 및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를 통해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함덕리 5·9지구와 청수리 5지구A지구 총 1,339필지․44만 7천㎡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를 지정하여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한다. 부동산 분야에서 공시지가의 경우 33만 2천 필지에 대해 현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