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올해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 22일부터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공공·장애인 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당도서관과 제주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김미자)가 협업해‘그림책으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견학을 진행하는‘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나의 감정 표현하는‘그림책과 동화’, ▲이예숙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등 3종류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문화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의 루프탑 델라에서는 밤하늘의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하고 바비큐를 즐기며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별빛 산책 패키지’를 오는 7월 19일부터9월 8일까지 선보인다. ‘별빛 산책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루프탑 바비큐 플래터와 생맥주 2잔, 메디컬스파 5만원크레딧권, 메디컬스파 30% 할인권, 수영장 튜브 1개 무료 대여 그리고 웰니스(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하여 2인이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가득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채운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 실내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투숙 시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5만원권을 제공한다. 투숙일 30일 이전 예약 시 인원 추가비 1인 무료 혜택과 7% 할인 그리고 10주년리유저블컵 2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로써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으로 제공하는 웰니스(WE, Healing withyou) 프로그램 4종은 다음과 같다. ▶ 숲에서; 피톤치드 가득한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최대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전통문화를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복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름다운디자인과 풍부한 색채의 한복은 신화테마파크 내 ‘윙클스 한복 렌탈샵’에서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는 여행자를위한 숙박 공간을 넘어 차별화된 복합리조트로 거듭나기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개발을 중점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윙클스 한복 렌탈샵’ 을 오픈하고 한복 체험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국인에게는한국 전통미를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형형색색 다양한색채의 한복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준비돼 있다. 노리개, 댕기, 배씨댕기, 남자술띠 등 본인 취향에 맞는 장식을 선택하여 한복과 매칭 할 수 있다. 곱게 단장할 수 있는 공간 또한마련되어 있어 한복과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까지 가능하다. 한복 렌탈샵 오픈 기념 이벤트로 5월 31일까지 1만 원으로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매일 첫 번째 고객 한 팀에게는 최대 4인까지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주신화월드는 한복을 착용하고 인생샷 남기기 좋은 제주신화월드 내 사진 명소 ‘신화 1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에서는 지난 5월 18일(토), 감사와 사랑의 달 5월을 맞아 금산 생태원 부지(물사랑홍보관)에서 품앗이 가족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별의별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돌봄품앗이 가족들과 제주 지역 주민, 다문화 가족 대상으로 △플리마켓 셀러 품앗이 9팀 63명 참여 부스 운영 △입체인형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플리마켓 셀러 가족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사행시 짓기, 보물찾기 등)외 품앗이 가족과 지역 주민들 위한 많은 기념품과 선물도 증정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한 품앗이 회원 A씨는 “품앗이 그룹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가족들과 교류,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우리 품앗이 팀이 판매한 물건이 유용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터는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돌봄공동체인 돌봄품앗이 10개 팀, 자조모임 9개 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돌봄품앗이는 우리 자녀들의 놀이, 체험, 학습, 취미 등의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센터장 임윤정)는 지난 17일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댄스교실 ‘서서주 K-dance’ 사업의 하나인 ‘즐기 go’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 소재 댄스 전문 스튜디오에서 하와이 훌라댄스를 배워보고 댄스 의상 및 꽃을 활용한 소품들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는 ‘제5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랑의열매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댄스활동 ‘춤추GO’, 관람 및 체험활동 ‘즐기GO’의 테마로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서귀포시 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2023년 2월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아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5월 17일 제주혈액원 강당에서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이상봉 도의원 등 헌혈유공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헌혈유공자의 집 명패」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패 달기는 4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유공자 300여명에 대한 유공 행사를 통해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는 다회헌혈자 예우를 상징하기 위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제주혈액원은 5월 한 달 동안 400회 이상 헌혈자 23명에게 명패를 전달한다. 올해 80세를 맞는 김상철 헌혈자는“헌혈정년이 69세로 정해져 있어 2014년 이후로 헌혈을 못 한 것이 아쉽다”며 “헌혈은 고귀한 생명 나눔이므로 도민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혈액원의 2024년도 헌혈목표는 50,320명(전년 46,840명 대비 7.4% 증가)으로 헌혈자 편의성 및 예우 증가, 헌혈자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헌혈자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5월 16일 강원도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하였다.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한 제8차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였고,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교육감, 행정부지사, 삼척시의회 의장 등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간부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제8차 정기회에는 1건의 보고 안건과 각 시도의회에서 6건의 안건을 제출하였다. 타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은‘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충청남도의회 제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울산광역시의회 제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출)’등 이다. 송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제주 및 남해안 일대 전지훈련 유치 지원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안하였다. 송영훈 위원장이 제안한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의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경면 용수리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농업인단체장 20여 명과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동참했으며, 인건비 상승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의 마늘 수확 작업을 도운 뒤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이상 생육,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농번기에도 솔선수범해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일 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2024 화랑훈련에는 도, 행정시,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각 소방서, 자치경찰단,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제주권역 화랑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병’종 사태 선포와 통제구역 설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통합방위요소를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를 확보하는 시스템 구축은 위기관리의 핵심”이라며 “제주의 든든한 버팀목인 통합방위 유관기관이 제주지역방위 중심이 돼 민·관·군·경이 완벽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한림공업고등학교가 20일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돼 제주지역에서 항공우주분야 기술 인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1월 신규사업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해 3월말 전국에서 15개 지역, 37개교가 공모 신청했으며, 4월말 1차 서면평가로 20개교를 선정하고, 5월 9~10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교를 선정했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한림공고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과 더불어 향후 5년간 도 30억 원, 도교육청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와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행정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를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적극 지원한다. RISE와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을 지원해 제주 정주인력 육성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으로 제주의 인재가 글로벌 우주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제주형 자율학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적으로 제주의 위상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17일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와의 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지자체장이 국가 수반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제주도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인 만큼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실무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6월 중순에는 프놈펜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재생에너지, 관광, 직항노선 확충, 스마트도시 투자 등 광범위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건설 부문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확대하고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유치 염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관련 기관과 단체 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는 24일 스타필드 수원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조성과 신산업 육성으로 지방재정의 기반을 탄탄하게 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도민 복지에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10시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제주시 노인대학 1학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을 비롯한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는 문준식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과 고유봉 제주시 노인대학장도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 통합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31명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에는 1,302명이 이용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돌봄과 복지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적극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제주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지난해 455억 원 보다 222억 원 증가한 677억 원을 투입해 총 1만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1개소 중심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만성질환 예방교실은 비자림 힐링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손씻기·아토피 예방관리방법을 동화구연으로 알아보고 혈관 지킴 건강생활습관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유·아동 시기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만성질환이란 비감염성 질환으로 여러 건강 위험 요인들이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고 증상 발현 및 치료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질환을 말한다. 윤점미 서부보건소장은“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한번 형성된 건강습관은 나이가 들어 바꾸기 쉽지 않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요녕성 다롄시에서 열린 「제22회 다롄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 도시를 대표하는 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건강, 우정, 평화를 기원하고, 우호를 도모하고자 2005년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중 하나로, 지난 3월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4월 구루메 진달래 국제걷기대회에 이어 5월 다롄 아카시아꽃 국제걷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서귀포시 방문단(단장 양문석 회장)은 18일 전야행사인 한중일 워킹리그 교류회를 시작으로 19일에는 개막식과 걷기대회, 합동간담회에 참여하였으며,한중일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3개국 걷기대회의 지속적 발전 방안과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귀포시 방문단은 내년 3월 열리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각국의 걷기협회와 걷기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홍보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양문석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20여 년 가깝게 이어지고 있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걷기 축제로 발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30일(목)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에 새롭게 취임한 박위수 지휘자와 함께 제7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서정적이면서 감각적인 감성을 지닌 박위수 지휘자는 시카고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성악과 지휘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합창 지휘 석사학위를 마쳤다. 시카고콘서트콰이어를 창단하였고 외래교수로 후학을 지도하였다. 또한, 경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을 지휘하며 클래식 합창 외 다양한 컨텐츠로 관객의 문화 향유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정서에 맞는 레파토리 개발에 힘써왔다. 먼저 <꽃피는 봄>을 주제로 6개의 곡을 노래한다.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하는 윤학준의 “나 하나 꽃피어”를 시작으로 숲과 나무의 조화로움을 합창으로 담은 김준범의 “더 불어 숲”, 꽃바람이 흩날리는 듯한 상쾌한 느낌을 표현하는 윤대근 작곡, 박인애 편곡의 “배꽃 얼굴”, 여덟가지 웃음소리를 합창으로 표현한 우효원의 “팔소성”, 보사노바 리듬이 흐르는 새로운 분위기로 불려지는 김준범 편곡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