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22일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사업(씽크대교체)을 진행하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추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범진), 추자면사무소(면장 유영택)와 함께 추자면의 주거약자 김모씨가 살고 있는 곳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무너져가는 씽크대를 교체하였다. 주거약자인 김모씨는 추자면 내, 고령·장애 등, 뇌출혈로 장애진단을 받은 후 왼쪽 편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홀몸어르신이다. 추자면 관계자는 “민·관이 노력하여 지역복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작은 어려움도 세심히 살피고자 노력하는 추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들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거약자인 김모씨는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씽크대를 사용하면서 불안, 불안하였는데, 이제야 두 다리를 펴고 살 수 있겠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연신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하며, ”주거약자인 김모씨 댁의 방에 곰팡이가 슬어 홀몸 어르신이 살기 불편한 집에 주거
나슬·나로 가족(고민수·이나래·고나슬·고나로)이 22일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에 취약·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40kg(10KG 4포)를 후원하여 지역 내 많은 이웃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나슬·나로 가족은 자녀의 생일을 기념하여 지난해부터 연간 2회 쌀 10kg씩 2포를 후원하고 있다. 덕분에 제주시가족센터는 센터 사례관리 대상 취약·위기 가정 중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전달하여 큰 도움을 받았다. 나슬·나로가족은 “두 명의 자녀 생일날 뜻깊은 일을 생각하다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 일인지를 몸 소 실천할 수 있어 우리 가족에게 더욱 소중한 후원이다.”라고 전했다. 문상인 센터장은 “자녀의 소중한 날인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슬·나로가족과 함께 제주 가족분들께서 의미있는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공항공사(제주공항장 김복근)는 22일 제주공항에서 국토교통부(제주지방항공청), 제주도청, 중장비 협정업체 등을 초청하여 풍수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훈련을 개최했다. 제주공항의 풍수해(극한 강우) 자연재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정기(본사) 참석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소방서, 항공사, 제주지역자율방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제주공항은 재난 발생시 최단시간 공항기능 회복을 목표로 △상황전파 및 보고, △위기관리기구 운영, △체류여객 대응방안 및 시설피해 복구 등 단계별 사고 수습대응 체계를 점검하였으며, 제주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상황과 흡사한 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훈련을 시행하였다. 김복근 제주공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이번 훈련을 통하여 제주공항의 풍수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공항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은 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농아인들의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도내·외 농아인 종목별 대회 및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출전 등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5월 19일(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 태평양라이온클럽(회장 고용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회장 한재방)에 농아체육인의 편의제공 및 스포츠용품 후원을 전달하였다. 국제라온스협회354-G제주지구 5지역 태평양라온클럽 관계자는 “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농아인 체육인의 육성화 발전하기 위해 농아인 체육인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와 공동주최로 오는 5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호텔난타에서 “제2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작년 9월 1일에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라는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 주제는 「제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으로, 제주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방안 논의를 통해서 지하수 오염 예방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국내 지하수 정책 및 수자원관리 등 관련 다양한 주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사례발표와 더불어 의견 개진을 통해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수계 및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이장훈 한국생활악취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사례발표에서는 김진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오후 열린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난 2009년 이후 매해 열리는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기획재정부에서는 김동일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470억 원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22억 원 ▲고품질 노지감귤 안정생산체계 구축 지원 20억 원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사업 11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900억 원 등 5개 사업에 1,423억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유입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질기준 초과와 악취 문제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지하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제주시 동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의 증가로 현대화사업의 수처리 시설의 우선 완공이 시급함에 따라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골프장 내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 관리를 본격 도모하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골프장 인증제 도입의 초석을 다진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3시 도 농어업인회관 2층에서 도내 골프장 24곳과 ‘지속가능한 친환경골프장 운영·관리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지역 골프장 총 29곳 중 82.8%가 참여한 이날 협약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골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지하수 의존율이 96.1%를 차지하는 만큼 지하수 함양지역인 중산간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위치한 도내 골프장의 사전 관리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약사용 저감과 지하수 이용 절감, 지역사회 협력 등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약·화학비료·지하수 사용 최소화 등 환경보전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자원순환 효율성 증대 △지역사회 협력 및 상생 활동 전개 △친환경골프장 인증 △친환경 운영 홍보 △골프장 관리 실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강석현 한국골프경영협회 제주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율주행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해 22일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산업 육성 및 정부 지원사업 유치에 나선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엘리트빌딩 4층에서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제주산학융합원,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내외 유관기관과 기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산업 육성 및 정부 사업 유치 등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차 운행과 관련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하고, 제주대는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창출을 지원한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유망 자율주행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지역 내 자율주행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리하며, 정부 사업 유치 활동을 담당한다. KADIF는 법·제도적 지원과 정부 사업 활동 지원, 제주산학융합원은 산·학·연 연계와 홍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정밀지도 구축 등을, 라이드플럭스는 차량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등을 담당한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원은 지난
서귀포시는 성수기를 맞아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힐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숲길 산책로 구간 시설물 보완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5㎞의 순환 노선인 숲길 산책로 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야자매트를 보완하여 최적의 힐링장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사전 안내를 통하여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산책로 주변 미관 개선과 상쾌한 수욕(樹浴)의 향기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휴양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도에 개장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여 매년 14만명 내외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7개동· 25실, 야영시설 42개소 운영과 다양한 숲길 산책로 등 자연 속 걷기 코스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의 힐링을 목적으로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지로 사랑받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완하여 산림휴양 서비스 및 산림복지에 있어 모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산림의 생태계를 회복하여 꿀벌 개채수 감소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상반기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민악”일대에 조성된 밀원수림은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9ha에 때죽나무, 왕벚 등 3천5백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식재과정에 한국양봉협회(도지회)에서 수종 선정과 나무심기에 행사에 3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양봉업계와의 협업에 중점을 두면서 추진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밀원수림 뿐만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큰나무 조림사업도 추진하여 3억여원을 투입하여 편백, 산딸나무 등 6천여본을 식재하였으며 또한 하반기에 4억여원을 투입하여 밀원수림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밀원수 조림을 통해 양봉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여름철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하반기와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조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추진한 11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서귀포시는 11차 방제기간 동안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소나무고사목 32천 그루를 제거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다량발생지역의건전목 30여만 그루(588ha)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는 2010년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였고, 2013년도(132천본)부터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결과 현재 초창기 대비 24% 수준으로 고사목 비율을 낮췄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기주수목-매개충-병원체 등 3가지 요인 간의 밀접한 상호작용의 결과로써 단기간에 나무를 급속히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여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소나무재선충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고사목에 서식하고 있던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의 몸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건강한 나무로 이동하게 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을 확산시키게 된다. 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가 끝나고 월동하는 시기인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집중적으로 방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상시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현재 75개소 재활용도움센터에서 7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사업비 7억을 투입해 6월 준공을 앞둔 대상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안성리,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시흥리이다. 서귀포시의 올해 신규 설치 목표는 7개소로 상반기 중 3개소를 설치 및 운영 예정이며, 4개소는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곳곳에 설치한 재활용도움센터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1회용컵 회수보상제(재활용도움센터 64개소 운영)를 통하여 젊은 층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고, 폐농약 안심 수거 사업등의 특수 시책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도움센터 기능강화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6월중 추진하고 근무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조끼와 장갑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의 관계자는 “신규 재활용도움센터 3개소가 상반기내 정상운영될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으며, 시민들의 수요가 있는 곳에는 추가설치도 적극적으로 해 나겠다”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5월 27일부터 2024년도 신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남원읍 하례1리, 동홍동 2통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을 주 1회, 10주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탄소중립 이끄미’를 양성하고 지역 리더로서 마을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끌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될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었다. 2024년에는 남원읍 하례1리, 동홍동 2통 마을을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로 지정하여 각 마을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한 ‘탄소중립 이끄미’양성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탄소중립 이끄미’로 위촉하고, 해당 마을을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로 선포하여 탄소 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남원읍 수망마을, 예래동 색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총 33명의 ‘탄소중립 이끄미’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고등 스마트 진로설계 캠프」 참여자 15가족을 5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등 스마트 진로설계 캠프」는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6월 15일 ~ 16일까지 무박으로 이틀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째날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하게 진로설계(Chat gpt, 미드저니, 감마를 활용하여 시각화된 나의 꿈 설계), △꿈을 디자인하다(설계한 꿈을 활용한 학교생활 꿀팁 및 소그룹 솔루션 안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진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사전 전문 진단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자녀의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확인 및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전화문의(☎064-760-3965) 하면 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2일 오후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신규공직자를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치유의 숲’ 운영하였다.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치유의 숲’은 서귀포시청 공직자를 위한 심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1회차)에 이어 금번은 2회차로 주요내용으로는 치유의 숲에서 차롱 치유 밥상 체험, 오소록 숲 와식 명상 등 다채로운 산림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즐거운‘힐링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가족과 이모 주무관은 “숲이 주는 평안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며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시간이 되었고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기대한다고”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심리 상담실(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매월 1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해왔으며, 지난 7일에는 직원 힐링프로그램(오란다강정 만들기)을 운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으로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