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5월 14일(화) ~ 5월 17(금)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에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중 육상 부문 본교 학생 2명(오동근, 박윤)이 참가하였다. 오동근 학생은 400m 달리기에서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박윤 학생은 100m 5위의 기록을 달성하였다. 지도교사인 최규현 교사는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피 땀 흘려 준비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 장이 되었고 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 종목에 흥미를 느끼는 더욱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기회를 줌으로서 장애 극복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성공을 기원하며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도내 공공기관들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에서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APEC 홍보 플랜카드와 함께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원일 원장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논하는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제주공항 비즈니스 라운지(3층 4번 게이트 앞)에서는 ‘제주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여객증가에 따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주기업과 한정된 일자리로 구직난을 겪는 지역민들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는 지상조업 4개사(ATS, JAS, FAS, 더케이텍) 및 면세점(엘코잉크) 1개사, 기내청소(월드유니텍)관련 1개사, 총 6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사전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75명이 지원한 가운데 지상조업분야 27명, 면세분야 1명, 기내청소분야 5명 총 33명이 현장 채용되었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는 올해로 2회째 제주공항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총 4개 기업의 참여로 31명이 채용되었으며, 금년도 행사에는 상주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여 채용규모가 확대되었다. 김복근 제주공항장은“본 행사를 통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제주공항 상주기업은 필수인력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에겐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다”며 “제주공항이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원할 수 있는 행사 주최
미타요양원(원장 이승환)은 지난 18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孝”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소 어르신 20명과 그 가족, 그리고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장 법해 휴완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제주 종회의장 지행스님, 도의원 현기종 의원님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ㅇㅇ 어르신의 장남 채종일씨가 어르신 가족들을 대표해 감사편지를 낭독했고 이어서 온평 해녀난타팀과 미타요양원 직원들의 댄스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양원 직원들과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세족식을 준비하여 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미타요양원 이승환 원장은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저희 미타요양원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미타요양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경보)는 지난 23일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감정노동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돌코롬다방’응원의 커피차 및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내 고객 응대 노동자의 보호 캠페인으로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센터는 매년 제주지역 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 및 처우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및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KTcs 제주고객센터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응원의 캠페인 이후 두번째다.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김경보 센터장은“센터는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삶의 질과 노동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길거리 홍보 및 캠페인 뿐 아니라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지역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 남녕고등학교)는 올해 2024년 탐라스승상 수상자로 동남초등학교 김재순 교사, 애월중학교 김종철 교감, 제주중앙고등학교 김재홍 교사, 국제대학교 김보영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단을 지켜오며, 제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 5명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교총특별공로상에 송재충(애월고등학교 교장), 김공실(한마음초등학교 교장), 제주교총특별공로상에 윤철훈(세화고등학교 교장), 강상진(제주서중학교 교감), 양태석(제주중학교 교사) 등 5명. 제주교총은 지난 2003년부터 훌륭항 스승을 발굴하고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탐라스승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독지가상은 평소 교육이 미래를 개척하고 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을 좌우한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한국청소년제주도연맹 김재필 자문위원이 선정됐다. 올해 탐라스승상과 특별공로상 독지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5일(토요일) 오전 9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시상식이 끝난후 제1회 제주교총 e-sport 한마음 축제대회가 함께 열린다. 제주교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의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교수)에서는 5월 24일(금) 10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후견인 제도설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장수환 HK교수와 하상섭 연구교수, 강원대학교 박태현 교수, 제주대학교 김병엽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제주위원회 진희종 위원, 제주도기자협회 김익태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국 임홍철 과장, 해양수산국 김종수 과장,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김영아 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박태현 교수가 ‘현행법 체계에서 생태법인 제도화 이행을 위한 전략’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장수환 HK교수가 ‘생태전환교육의 방향과 적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하상섭 HK연구교수가 ‘생태법인 후견인제도 도입과 비교’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영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후견인 제도설계방안을 위한 모색’을 위해 신정환 단장, 김병엽 교수, 진희종 위원, 김익태 회장, 임홍철 과장,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일 4일간의 ‘2024 민·관·군·경·소방 통합 화랑훈련’을 마무리하고 사후 평가를 진행했다. 23일 오후 5시 30분에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와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을 비롯해 정부합동평가단 및 해병대사령부 통제단, 훈련 참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화랑훈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훈련통제단·정부통합평가단 화랑훈련 평가보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주도정의 막중한 안보 주체의 역할을 다시한번 인식했다”며 “제주를 지키는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후검토회의에서 제시된 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계획을 수립하고, 내실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면서 “제주도정은 훈련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튼튼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화랑훈련은 도내 국가방위요소 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쟁 위기 고조상황 등을 가정한 가운데 통제구역 설정,
소(牛) 임상 수의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세계우병(牛病) 학회(WAB:World Association for Buiatrics)가 2028년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우병학회에서 참가국 투표를 거쳐 2028년 학회의 제주 개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28년 학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이인형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한국(제주) 유치단을 2023년 1월 발족하고, 주요 회원국 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제주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제주도는 올해 32차 세계우병학회에 참가해 각 국가대표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우수한 마이스(MICE) 여건과 접근성 등 강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경쟁국인 네덜란드 및 인도를 제치고 학회를 유치했다. 세계우병학회는 1960년 설립돼 7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최소 4일 이상의 학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고 학계와 수의사단체, 관련업계 등 평균 3,0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학회 개최지는 4년 전 참가국(이사진)의 투표로 결정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8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우병학회에 70여개국 3,000여 명이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9~30일 이틀간 찾아가는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첫날인 29일에는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30일은 제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상생모루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민원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뿐만 아니라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같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소상공인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외에도 제주도 및 산하기관에 대한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숙박업 분야 5성 호텔 부문에 제주 지역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2년연속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호텔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분야는 국내 숙박 시장의 활성화에 힘쓰며, 다변화된 전략으로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숙박 시설을 선정하여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평가 기준은 시설 만족도, 청결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접근성, 전반적 평가 총 6가지의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것으로 해당 숙박 시설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작년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콘도/리조트 부문에서 제주 지역 최우수 업체로, 프리미엄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은 외식업 부문에서 제주 지역 우수 업체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5성 호텔 부문에 선정되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최고의 호텔인 점을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 메리어트를 포함해 5성급 호텔 브랜드 4개를 운영하여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을 통해 자살수단 차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8년부터 관내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 4곳을 대상으로‘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선정하기 시작하여‘24년 현재 34곳으로 확대하였으며, 보건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방문하여 자살예방 안내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번개탄 포장지에 붙이고, 판매처에서는 판매 시 번개탄 보관함을 활용해 구매자의 용도를 묻고 직접 꺼내주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농약 판매처 대상 농약 판매개선사업도‘20년 6개소를 시작으로‘24년 30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홍보 판넬을 게시하고 농약 구입 시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한 자살예방 문구가 인쇄된 친환경 봉투에 담아 주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관리, 자살 유족 지원, 생명 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단 하나를 차단한다고 실제로 죽고 싶지 않게 만드는 건 아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서귀포시에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각 기수별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합동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반기별 사무직 6시간, 비사무직 12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체계 인식을 향상시키는 법정교육이며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증대시키고자 합동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의식 향상,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근로자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 지회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건강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며, “근무 중 근로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였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SNS 공간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소통채널」을 도내 최초로 도입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작년까지 적발 위주의 단속에서 “올해부터는 행정과 사업장이 상생하는 양방향 소통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 아래, 올해초부터 온라인 소통 공간 마련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4월 개발 완료하였다. 온라인 소통 SNS에는 5월 현재 배출시설 환경관리인 등 105명이 회원가입(5.22.) 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300명 이상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서 관리하는 대기·폐수배출시설(4~5종) 사업장은 총 254개소(대기 115, 폐수 139)로 서귀포시에서 설치․운영 중이다. 온라인 소통 채널에서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시설관리 요령, △시설 관리인 법정교육 이수사항, △환경오염물질 관리 시 준수사항,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챗봇) 기능도 탑재하였다. 아울러, 오는 6월 경에는 환경관리분야 전문가(환경기술사 등 배출시설 관리 전문가)도 초빙하여 효율적 관리 방안,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정책 등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송악산 탐방로 정비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7월31일까지 송악산둘레길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데크가 설치된 시점(상모리 245번지)에서 부터 1전망대 까지(상모리 산2-13) 220m구간이다. 송악산 하루 수백명이 찾는 명소로, 송악산 둘레길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의 수명이 짧아 일정 구간씩 정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탐방로 정비는 훼손된 바닥데크 교체, 목재난간 설치, 오일스테칠로 공사비 2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송악산 둘레길은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인 만큼 공사 기간에 방문하신 탐방객은 통제 구간에 다다르면 다시 들어온 입구로 되돌아가야 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부분통제로 인한 탐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탐방로와 송악산 도립공원 일원에 현수막과 안내문을 게첨하였고, 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한 홍보, 해당 마을회, 제주 관광공사, (사)제주올레 등 유관기관에 협조요청 했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송악산을 안전한 탐방로를 만들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 지속적인 탐방로 정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