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여자중학교(교장 양제순) 학생자치회 가온누리와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자치활동 및 마을교육 결과물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여 조성된 수익금 전액 42만1000원을 지난 8일 지역사회 복지기관인 제주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2024학년도를 마무리하며 학생자치회‘가온누리’는 2학기 꿈·끼탐색주간에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활용해 교내 플리마켓을 운영하였다. 또한 특색교육과정 중‘나는 커다란 숲 속 나무’마을교육 수업활동에서 3학년 학생들이 한림마을 브랜딩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다양한 소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양제순 교장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플리마켓 활동을 통하여 타인과 지역을 돕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 그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배움과 삶이 연계되고 자신과 타인,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의미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련초등학교(교장 현미옥)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학년 학생 10명과 학부모 및 교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실에서‘내 안의 강점 발견, 색채 치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치유교실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임옥순 색채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들의 강점과 진로, 적성을 발견하고 색채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며 또래와의 대화방법을 익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해 범위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미옥 교장은“색깔과 생활의 연관성을 배우고 자신만의 색을 찾으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태흥초등학교(교장 오정미)는 지난 7일 태흥새마을금고(이사장 양성범)로부터 졸업생 대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태흥새마을금고에서는 해마다 태흥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졸업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미 교장은“매해 태흥초등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태흥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달은)은 금년 2월부터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지호)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행복솔솔 ~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솔솔 ~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는 실직, 건강악화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긴급 위기 가구와 1인 중장년층 가구, 통합 사례관리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책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관내 자생단체 및 기관, 특급호텔 등 기업체의 자발적인 기부와 협력하에 체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예래동에서는 지난달 나눔냉장고 2대(냉장진열장 1·업소용냉장고 1)를 구입하여 새로이 개청한 예래동 신청사에 설치하였으며,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분과장회의를 통하여 나눔냉장고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금년 2월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예래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투표로 사업명칭이 결정된 ‘행복솔솔 ~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는 기부하고자 하는 업체,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이 후원하는 생필품, 식료품 등을 나눔냉장고에 비치하면
서귀포시는 지난 2024년 한해동안 사려니숲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전했다.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인 사려니숲길은 2009년도에 개장 이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8년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고,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간 관광객 1,001,768명이 방문하였다. 자연 속 힐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에 발맞춰 서귀포시에서는 산림문화행사인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에코힐링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홍보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려니 숲길을 찾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장실 증축, 무장애 나눔숲길 확장 등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사려니숲길이 제주도 대표 자연 관광지로서,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풍부한 자연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 개선과 환경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가 일원 ‘차없는 거리’추진과 관련하여 정방동상가번영회와 삼일아트리움 건물주인 (재)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 전략으로 차없는 거리 지정과 아울러 항상 볼거리가 있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원도심의 중심축인 이중섭 거리‧명동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방동상가번영회와 대표적인 상가건물인 삼일아트리움의 상생 협업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서귀포 원도심 2개축(새연교, 명동로)을 중심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를 조성해 과거 활발했던 상권을 되살리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실행 계획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11일(토)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 “2025 즐거운 주말 !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202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서귀포예술단의 기획 공연으로 서귀포 시민들이 지친 평일을 마무리하고 주말을 힐링 가득한 음악으로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또한 소극장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진행되어 여느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서귀포예술단의 특별한 앙상블을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하는 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서귀포관악단이 중심이 되어 악기의 매력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서귀포합창단이 분기별로 함께하여 악기의 매력과 아름다운 목소리의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서귀포관악단이 오보에 솔로곡으로 존 글레네스크 모티머의“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이후 클라리넷과 색소폰,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88이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카페 1930(탱고의 역사)”와 페드로 이투랄데의 대표곡 “작은 춤곡”을 연주한다. 이후 서귀포합창단이 대중적으로 익숙하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인플루엔자 등 동절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주의 및 예방 수칙준수를 당부하였다.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최근 전국적으로 5주간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3.6배 증가하였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역시 2016년 이래 최고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을 섭취 또는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한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된다. 주로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5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오는 1월 21일(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전년도 대비 1억 3천만원 증액된 2억 3천만원으로, 개소당 증개축 3,000만원, 개보수 2,000만원, 장비구입비 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1월 21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 064-760-2593) 아울러, 국비로 지원되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은 올해 확정된 10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1억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안전과 관련된 개보수 및 장비구입(소방공사, 방수공사, 놀이터공사, 에어컨 구입 등)으로 17개소 어린이집에 2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노후되고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 해소 및 안정적 운영 도모를 위해 조리원 인건비를 인상하고 있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급식비 추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025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돌봄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3대 돌봄 서비스(가사․목욕지원, 식사지원, 긴급돌봄) 제공을 시작하여 2024년 12월말까지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민 1,395명에게 1,730건(가사 628건, 목욕 300건, 식사지원 802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25년부터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전면 시행하면서 기존 3대 돌봄 서비스에서 5대 9종의 돌봄 서비스로 확대하고, 무상지원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자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자까지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돌봄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언제든지 돌봄이 필요하여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제주가치돌봄 상담콜(☎1577-9110) 및 온라인 신청(제주도청 누리집>제주가치돌봄),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통합돌봄전담창구를 이용하여 상담 및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 및 무상지원 기준 상향 내용 등을 적극 홍보
제주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녹지 확충을 위해 올해에도‘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은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숲에 어울리는 나무를 투표로 선정하였으며, 사업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여자고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은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감탕나무, 단풍나무, 목련, 매실, 은목서 등 교목 20종 1,172그루, 부채붓꽃 등 초화류 9종 2,387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지난해 학교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귀덕초, 구좌중앙초를 대상으로 배롱나무 등 10종 3,740그루의 수목과 초화류 2,94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주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수집된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재순환하기 위해 민간업체와 재활용품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 대상 품목은 투명 페트병, 캔/고철, 폐지, 혼합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의류이며, 예상 수익은 약 3억 6,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7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매년 매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543톤의 재활용품을 직접 매각하여 3억 1,700만 원의 매각 수입을 올렸다. 시민들이 재활용도움센터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은 선별 없이 바로 업체로 수거·처리되며, 계약업체는 환경부 순환자원정보센터를 통해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졌다. 재활용도움센터 재활용품은 바로 매각됨으로써 수집 운반 및 분리·선별 비용이 절감되고, 고품질 재활용품 세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재활용품은 가급적 도움센터로 배출하여 보상도 받고 재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관내 석면건축물 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하였다. 석면 노출에 따른 이용자들의 건강상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관내 116개소(187개동)의 석면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환경부 ‘석면관리종합정보망’관리대장에 따른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인 지정(변경)신고 여부 및 교육이수 여부, △위해성 평가 등 석면자재점검 관리 여부(매 6개월마다),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 여부(매 2년마다)등이다. 점검 결과, 위해성 평가 미작성 건축물 23개소(27개동),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미측정 건축물 8개소(19개동), 석면안전관리교육 미이수 건축물 64개소(115개동)이 확인되었다. 해당 사업장에 대해 이행 촉구 우편을 발송하였으며, 위반 사업장 중 위해성 평가 미실시 또는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미측정 건축물은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 사항에 대한 현장 시정ㆍ개선 조치 및 안전관리방법 지도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미흡 사업장은 올해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상반기 중 재점검할 예정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석면에 노출되는 피해를 막고 쾌적하
제주시는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1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야생동물(노루, 꿩, 까치 등)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피해 예방지원 사업비는 총 3억 원으로, 신청은 제주시 소재에 실제로 영농하는 농가라면 가능하다. 신청 농가의 피해 상황에 따라 노루망, 방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 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 희망 농가에서는 제주시 또는 읍면동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 접수하면 최종대상자를 2월 중 선정하여 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87농가(노루망 175, 방조망 3, 조수류퇴치기 9)에 4억 4,700만 원이 지원되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신청농가가 많아 예산이 조기 소진이 될 경우에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가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신청기간 동안 접수를 완료하여 지원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8세 이상 12세 이하(2013~2017년 출생)의 아동으로 신청월 전달의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www.gov.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월 5만 원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매월 15일에 충전되며, 오는 2월 15일부터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문화시설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되며, 사용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항으로 2025년부터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며, 올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24년 지원 대상자도 재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기를 바라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