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제주시장에 김완근 전 도의원,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전 부교육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농업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1차산업 분야 전문가이며,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교육부 고위공무원과 도 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교육 분야 전문가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도의회 FTA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및 제주도연합회 회장, 한미 FTA 협상대응 감귤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농가부채 등 농업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외무부회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로 4․3의 정의로운 해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제주도 개발공사 이사회 의장,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정에 대한 이해가 높고, 행정체제 개편에도 강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연계된 시정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3
제주특별자치도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의 소송비용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칙으로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24일「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규칙안은 2020년 6월 내부지침으로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및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법제화한 것이다. 적극행정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적으로 적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징계처분이나 소송에 휘말릴 경우,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지침보다 개선된 내용은 △소송지원 대상을 재직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징계 의결시 변호인 등 선임비용 한도를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5월 24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이며, 제정규칙안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한 보호조치로 감사위원회의 사전 컨설팅,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도외 지역에서도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제주의 하루’가 수도권에서 제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가 얼마나 가깝고 매력적인 곳인지 수도권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하면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붐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이 24일 수원 남부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펼쳐졌다. ‘제주의 하루’는 제주 밖에서도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제주색이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복합문화행사로, 이번 수원 행사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월 서울 강남스퀘어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자리다. 이날 수원 행사장에는 제주도 이장들과 재외도민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미디어타워와 전시관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다. 허능필 재외도민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도민회장 8명과 임관봉 제주도 이장단협의회장 등 도내 이장 6명이 함께했다.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로 12.5m, 최대 높이 23.5m에 이르는 미디어타워를 통해 제주 APEC 유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전시홍보관 제막식, 축사와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 대상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남원·표선·성산 보건(지)소에서 요가,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30일에는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지중해식 샐러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체중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지역주민 중 6개월 동안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하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416명이다. 참여 신청은 5월 31일까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 또는 성산·표선보건지소를 방문해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 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체중감량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실습교육을 운영한다.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19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체중 3kg을 감량하거나 허리둘레 3cm이상 줄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탐나는 전)을 제공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와 타바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체균형과 자세교정에 효과가 있는 필라테스를 직장인이 퇴근 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에 운영하고 있다. 타바타 운동은 짧은 시간동안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연속해서 진행하는 운동법으로 매주 월, 목요일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또한, 영양교육을 월1회 운영하여 체중감량을 위한 건강레시피를 교육하고 조리실습 및 시식체험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형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확대 운영하
서귀포시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관련 조합(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점검대상은 동 지역 소재 전문정비업 61개소로서,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자동차관리법 등록기준 준수여부 및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정비차량 도로 방치 행위, 사업장 폐기물 처리 등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사후관리 의무 준수, 공임단가 및 표준정비 시간 게재 여부 등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법정 장비 미구비, 정비책임자 미선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받는 자동차정비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해병 93대대, 제주기지전대,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민·관·군·경30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화랑훈련은 제주권역 행정 관할 구역 내 위치한 전 국가방위요소를 대상으로 전·평시 연계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안보의식 고취 등을 목적으로 통합방위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으로 매년 실시하는 을지훈련과는 구별된다. 이번 화랑훈련에 앞서 훈련에 대한 관심도 재고를 위하여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교육을 지난 5월 9일 표선면사무소에서 성공리에 끝마쳤고 본 화랑훈련(5. 20 ~ 5. 23)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운영된 서귀포시 통합방위지원본부(본부장 현창훈, 상황실장 김영범)는 군·경 합동상황실을 포함하여 매일 55명이 근무하고 지역별 주민센터에 마련된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에는 157명이 인원이 비상근무하여 화랑훈련을 측면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삼매봉도서관,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 표선도서관 총 6곳의 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공모를 실시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서귀포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27일부터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서귀포 청소년 전통예술단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수강료 무료)한다. 본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기초과정부터 공연을 위한 작품 과정으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 18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누리실에서 총 2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총 27주 (6. 3 ~ 12. 9)에 걸쳐 꽹가리, 장고, 북 등의 사물놀이 악기 연습과 버나(접시돌리기), 열두발(상모돌리기), 전통연희 등으로 구성되고 배우게 된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다양한 협업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술적·교육적 측면에서 이미 검증받은 전문예술단체이다. 2023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걸궁이야기>로 ‘전국 교육문화축제(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3. 12월)‘에 도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대상 20명(선착순)이며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10:00~18: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활용해 시정 홍보에 나섰다. 지방세 고지서 QR코드에는 지방세 정보뿐만 아니라 민원, 일자리, 문화, 관광,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는 매년 243만 여건이 발송되는 납세고지서 여백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유용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내․외 납세자들에게 시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납세자가 지방세 고지서에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되고, 납세자는 스마트폰의 정보 제공 화면에서 제주시가 홍보하고 있는 생생한 각종 정보를 팝업존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지방세 고지서가 단순히 세금 징수를 위한 수단에 그치지 않고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로 연계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 안내 및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이의신청 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추진한다. 올해 4월 30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에는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토지특성, 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여부 등 지가 적정여부에 대해 5월 30일부터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별공시지가를 확인 후 의견이 있는 분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24일 소노벨 제주에서‘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하는「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막을 올렸다. 제주시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들 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습지 보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습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래 세대의 역할을 넓히기 위한 자리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30분 소노벨 제주에서 국내외 습지도시 청년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개막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한라산과 습지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표현한 화관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4개국 11개 도시 참가자와 습지도시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고창열 제주대학교 교육혁신처장, 고윤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지난해 프랑스 아미앵시에서 열린
우당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제주시에서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책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과 함께 읽고 나누는 릴레이 강연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올해의 책은 각 부문별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총 8,000여 명의 제주시민 투표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선,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 부문 도서인 <기소영의 친구들> 정은주 작가 강연이 개최되고, ▲8월 3일 청소년 부문 도서 <괜찮은 장난은 없다> 양이림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9월 21일 제주책 부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 한상희 작가가 나서고, ▲10월 19일 성인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의 강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올해의 책 릴레이 강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부문별로 강연 10일 전부터「책섬, 제주」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릴레이 강연은 직접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아직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3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위탁운영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문만석)을 비롯한 60여 명의 입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주민자치 방향성’을 주제로 하는 강의가 이어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민자치대학 교육을 통해 입학생 모두 주민자치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기를 바라며, 여러분 각자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시민의 주권 실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은 5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총 1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4일(금)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행사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산지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에 참여할 작가 선정 심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원도심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로 도내 미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올해에도 시민들께 감동과 희망을 가득 선사하는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산지천 갤리리와 탐라문화광장~산포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미술 축제로 올해는 <광장: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