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농수축산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농수축산국 및 읍면 1차산업 분야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산업 분야 시민체감사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道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1차산업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업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1차산업 분야 담당 직원들은 시민의 입장이 돼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 결과 사고예방, 선제적 대응, 농업인력 공급, 해양폐기물 발생 저감 등의 키워드를 발굴했고, 제주시 농수축산국은 발굴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추후 시정 목표에 반영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요 키워드가 발굴되면서 올해 업무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고 전하면서,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들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1차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총 6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모바휠, ▲트렌토 시스템즈,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포엔, ▲브이피피랩, ▲AI·빅데이터 분야의 ▲노타로, 졸업기업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비트센싱까지 총 6개사다. 6개 입주 및 졸업기업은 13.1:1이라는 높은 경쟁률과 엄격한 평가 과정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초격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 받았으며, 정부 지원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 1,000개 이상을 선정,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인 10대 신산업은 ➊ 시스템반도체 ➋ 생명(바이오)·헬스 ➌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인공지능(AI) ➐ 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지난 5월 24일 한경면 소재 농가에서 드림나눔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드림나눔봉사단은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해 JDC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제주의 가치보존과 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 이번 활동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제주지역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작물 수확 인력 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진행하였다. 마늘수확 일손 보태기에 나선 드림나눔봉사단은 농가주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서툴지만 손길 하나마다 성심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농업은 식량의 근간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며, 제주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함께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앞으로도 실천적 봉사를 통한 지역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의 드림나눔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애월읍 주민(대표 김성진 봉성리장)들은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제주 들불축제 지속 추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 위한 청구인명부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주민들은 지난 27년동안 제주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추진되어온 제주 들불축제가 2024년 중단되면서 제주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이 사라질 위기에 처함에 따라, 제주 들불축제를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 위한 청구인명부 서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청구인 요건인 1,035명보다 전자서명 250명 포함 875명이나 더 많은 도민 1,910명의 서명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들불축제 개최 기간을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 전후로 전국 산불경보 발령기간을 제외한 기간으로 하고, 들불축제 장소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하며, 들불축제 주요 행사로 달집 태우기, 목초기 불놓기, 듬돌들기, 풍년 및 무사안녕 기원제 등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제주시 행정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들이 노인고용을 지속하고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체에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 중이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노인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도가 자체 지원하고 있다. 노인 1인 고용 시 월 20만 원씩 업체당 최대 5인·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분기까지 아파트 경비, 미화, 주유원, 어린이집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725명의 어르신이 고용돼 총 333개 사업체에 5억 3,68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1분기에 지원한 4억 8,560만 원 대비 10.5% 증가한 규모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 가운데서도 노인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시기는 매분기 5일까지며, 사업장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 후 현지 확인과 서류심사를 거쳐 매 분기 신청 말일에 해당사업체에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체다. 근로계약을 체결해 고용한지 2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진심을 다하는 자세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의 자신감, 업무와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에서 진심이 나온다”며 “데이터를 통해 정책의 성과를 어떻게 제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시킬 것인지 보다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력시장 제주 시범사업이나 섬식 정류장 및 양문형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예로 들며 “특히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나 시범사업은 의무적 절차가 아니더라도 도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게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공직자나 출자출연기관 직원 대상 설명회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도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동영상, 홍보자료 등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정책의 성과를 어떻게 전환시킬 것인지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제주의 현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측정·분석해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2024 제주도 사회조사 실시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기관 선정을 완료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지원기관은 지난 5월 7일부터 17일까지 가스, 소방, 전기 3개 분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2개소(가스 21개소, 소방 23개소, 전기 28개소)를 지원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으로 진행이 되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가스, 소방, 전기 등 각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종료 후에는 기관별 안전 취약사항 및 개선사항에 따라 안전물품 제공 등 사후 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민간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사회서비스 제공환경 조성 및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지난 22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육성을위한 상호 협력 ▲콘텐츠 전문가 육성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각 기관의 전문 인력·시설·장비 사용에 대한 공유 및 활용 ▲기관간의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양사는 오는 9월 7일 첫 공동 프로젝트로 ‘2024 JEJU MUSIC WEEKEND’를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제주도내 뮤지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과 국내·외 음악산업 관련 전문가초빙 세미나, 지역 뮤지션과 국내·외 음악산업 전문가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구성된다. 제주신화월드는 공연 및 세미나 장소 제공과 더불어 운영 스태프, 관람객모객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는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대 ‘아라대동제’에서 말산업 홍보 및 채용 설명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4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외부 프로모션으로, 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제주대 ‘아라대동제’를 찾아 2030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말산업 홍보 및 채용 설명 등 대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포니 당근주기 체험, 말마와 함께 사진찍기, 게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대학생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하여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역대표 레저문화 여가공간으로 외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무료입장 이벤트, 어린이 승마체험, 초보경마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 남녕고등학교)는 제1회 제주교총 e-sport 한마당 대회 축제를 5월 25일(토요일) 10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 했다. 이번 경기는 FC 온라인으로 축구경기로 진행됐고 골을 터져을 때 마다 함성이 울렸고 열기가 대단하였다. 서영삼 회장은 “ 경기 진행은 제주e-스포츠협회(회장 오지욱)에서 진행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으로 사제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선도하며, 생활스포츠로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부 경기, 중등부 경기, 고등부 경기, 스승부 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말했다. 시상은 각부 1위 2위 3위(공동3위)로 시상하였다. 1위는 교육감과 부상이 2위는 제주교총회장상과 부상이 3위는 제주e스포츠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참석한 초등학교 학생은 “집에서는 게임 할때는 부모님이 잔소리 하였지만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상도 받고 부상도 받게 되어 기쁘고 부모님도 e-sport에 인식의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의원이 참석하여 격려 하였다. 그전 행사로 탐라스승상과 특별공로상 독지가상 시상식도 있었다. ▲ 초등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귀포시 공영버스 운전원 102명을 대상으로 관내 공영버스 사무실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들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갖추어야 할 태도와 마인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운전원 친절마인드 함양, 승객 만족 사례, 고객응대 방법, 운전원 친절사례 소개 등 운전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으로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공영버스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친절교육 이외에도 안전·소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영버스 승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효돈천과 하례리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8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4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지난 21일 환경부는 밝혔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선정됐으며 2017년 제1차 생태관광지역 평가에서 재지정을 시작으로, 2023년 제8차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0월 추진된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35개 생태관광지역 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개 분야 23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허승필)를 중심으로 내창트레킹, 감귤점빵, 그저파스타 쿠킹글래스 등 지역주민 주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해 12,000여명이 이용하였다. 이번 재지정으로 ‘효돈천과 하례리는 3년간 국비 보조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지역 지정·육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국장 강명균)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돈천과 하례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2024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7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안전점검에는 휴가철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하여 민박 시설물 안전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점검 내용은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 그리고 불법 운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읍·면·동 농어촌민박 345개소이다. 이중 230개소는 전문용역 업체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며, 115개소는 서귀포시와 읍면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자체 점검 대상 중 동 지역은 64개소이며, 읍면은 51개소이다. 2024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은 미신고 영업 및 거주 위반 의무 위반 등 농어촌정비법을 위반 중인 불법영업 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안전점검 완료 이후에는 소방화재 안전, 위생 관리 등 부적합 농어촌민박에 대하여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통해 휴가철 서귀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농어촌민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여 관광 도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7월, 첫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23일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8개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4. 2.일부터 5. 3.일까지 약 한 달간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각 제공기관 별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23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열린 제공기관 심사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 내용은 유사 서비스 제공현황,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제공인력 확보 현황, 제공기관 접근성 등으로 이를 종합하여 적합여부를 평가하였다.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결과 8개 기관 모두 제공기관으로 지정 되어 오늘(27일) 지정결과를 공고하고 각 기관에 제공기관 등록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의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공연을 오는 6월 20일(목)부터 6월 22일(토)까지 개최한다.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대표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 《동물농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권력 비판적인 원작의 메시지와 줄거리를 반영한 작품이다. ‘연극 공동체 다움’은 제주의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2018년에 창단된 제주문화예술 단체로 연극이 가지는 공동체성을 추구하며 존재의 그것 “다움”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동물들이 인간 농장주를 투쟁으로 쫓아냈지만, 소수 돼지가 권력을 독점하면서 농장이 부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돼지와 개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하는 이야기로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권력에 대한 비판, 사회의 부조리 등을 감시 비판할 때 좀 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5월 28일부터 네이버 예매를 통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는 50% 할인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