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 여름철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민간안전요원 235명을 공개모집 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안전요원 184명, 보트요원 35명, 보건요원 16명으로 만 18세 이상 해당 자격증을 보유한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제출 서류를 지참해 제주시 해양수산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면접 및 체력시험(50m 수영, 입영)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순찰 및 안전관리, 인명구조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구역은 협재, 금능, 곽지, 김녕, 월정, 함덕, 삼양, 이호 등 8개 해수욕장과 한담, 평대, 세화, 하도, 동김녕항, 행원, 신흥, 판포, 모진이, 하고수동, 서빈백사 등 11개 연안해역 물놀이구역이다. 올해는 협재, 금능, 곽지, 함덕, 이호 5개소에서 6월 24일 조기 개장하며, 그 외에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우수한 민간안전요원 채용을 통해 해수욕장 및 물놀이구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제주시는 유효기간(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공(한경유역)의 기간 연장을 위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한경유역 134공에 대한 지하수 연장허가 영향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아울러 모터펌프, 제어반, 상부보호공, 수위측정관 등 농업용 지하수 관정의 제반시설 정비에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공 주변으로 영향범위 및 포획구간 예측 분석을 통해 지하수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취수 허가량 현행화를 통한 지하수의 보전과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2023년도에 한림유역 98공에 대해 영향조사를 추진한 결과 기간 연장 허가를 득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최근 이상 기후 등으로 그 역할과 가치가 중요한 지하수를 영향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오는 7월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6월 3일(월)부터 6월 14(금)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을 확보하고,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을 충촉해야 한다. 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1급, 2급 유형의 기준을 충족하면 되고, 제공 인력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등 1․2급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이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기관장 또는 대표자가 직접 제주보건소 3층 정신건강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오는 7월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 도시건설국은 지난 30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생활의 시작, 15분 도시 제주』 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도시(道市) 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道와 행정시 간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道 라해문 15분도시팀장을 강사로 초빙해『새로운 생활의 시작, 15분 도시 제주』를 주제로 공간 중심에서 시간 개념의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제주형 15분 도시 실현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사람 중심의 공간포용, 공동체 활성화, 탄소중립 등에 대한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대한 비전을 다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입장을 되짚어 보면서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안을 찾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지역사회 흡연 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하여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하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금연 사업 분야 유공자의 공로 치하와 담배 규제정책 등 사회적 금연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금연 캠페인 주간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지난 27일에는 국민건강진흥법에 따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PC방 내 흡연행위에 대한 야간 현장점검 실시 △30일에는 화순금모래해변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담배꽁초 줍기 등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대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여 ‘금연 트리 만들기’‘금연 선서’ 등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금연 실천 분위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해 6월 27일까지 레지오넬라균 수계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점차 발생이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작년보다 노인복지시설 1개소, 대‧소형 목욕탕 3개소를 추가하여 총 23개소를 관리할 예정으로 상‧하반기로 검사가 이루어진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에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되면 독감형인 경우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급성 발열성 질환을 일으키며, 폐렴형인 경우 두통, 근육통, 허약감 및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약 5~10% 경우 치명률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오염된 수계시설 운영 시 집단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사용수를 검사하여 균 검출 시 즉시 소독 후 추가 재 점검 및 냉각탑, 욕조수, 샤워기 청소 및 소독 방법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의 수계환경집중점
서귀포시는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주요 물놀이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을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 추세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기간(2024. 7. 1. ~ 8. 31.)에 맞춰 전년도보다 증원된 총90명의 민간안전요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체력(50m수영, 입영) 및 면접시험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민간안전요원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안전관리자 6명(인명구조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수욕장 관련 근무경력자), 보트요원 7명(동력수상레저기구자격증 보유자), 인명구조요원 30명(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보건요원 6명(간호사 또는 응급구조 자격증 보유자), 안전보조요원 41명(자격제한 없음)으로 총 90명을 채용한다. 신청·접수는 6월 3일(월)부터 6월 13일(목)까지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 또는 근무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체 심사 후 6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해수욕장 및 연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성산읍 오조리 권역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79억원(국비 55억원)을 확보했다. 성산읍 오조리는“첫 햇빛 닿는, 풍요로운 오조권역”이라는 사업의 주제로 선정, 2025년을 시작으로 5년간 총 79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낙후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금번 해수부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된 지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도 1차, 해수부 2차)를 거쳐 최종 9개소가 선정됐다. 사업내용으로는 ▲ 오조 문화복지 한울타리 조성 ▲ 마을 정주공간 개선 ▲ 오조 건강충전 플랫폼 조성 ▲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성산읍 오조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 및 협력하며 이뤄낸 성과라 뜻깊고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은 물론 농산물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우선 선과장 현대화를 통한 감귤 출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감귤 선과장 시설(건물 및 선별라인) 개보수와 유통 기계·장비류(지게차, 제함기 등) 구입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예산은 300백만원이며, 보조금 지원 한도는 시설 개보수는 최대 50백만원, 유통기계·장비류 구입은 최대 30백만원 범위 내이다. 이를 통해 서귀포산 우수 감귤이 소비지에서도 똑같은 품질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유통 작업의 효율화와 고품질 감귤 출하를 실현하여 감귤 조수입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 단체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소비지에 직접 서귀포 농산물을 홍보·판촉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예산은 130백만원이며, 보조금 지원 한도는 1단체당 5백만원이다. 이를 통해 서귀포 고품질 감귤을 생산자가 직접 소비지에서 홍보·판촉하여 신규 판로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 및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예산 46억을 편성하여 공공근로사업에 복권기금을 포함 42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억원, 청년인턴사업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1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0명, 청년희망이음일자리(청년인턴) 19명 등 3개 분야 총 541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청년희망이음일자리 사업에 한해서는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별 자역 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예정자, 대학교 재․휴학생,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3일부터 서귀포시 본청 담당 부서,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게재될 공고문을 통해 각 사업별 모집 시기와 인원,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5월 30일(목) 15:00시 제주지역 12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업 본사 ․ 현장의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한 협력업체와 근로자의 위험성평가 참여방안, 건설업 본사 경영책임자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내용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준수와 적절한 작업시간 운영 등 실외작업으로 기후영향에 취약한 건설현장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박상복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면시행으로 사업장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철저한 이행이 곧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행과 직결된다는 것을 직시하고,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한 현장 내 안전활동이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센터장 임윤정)는 지난 29일 제23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센터 이용인 송민선 선수가 출전하여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송민선 선수는 장애인 여자부 +85kg급 개인전에 출전해 데드리프트 종목과 스쿼트 및 데드리프트 합산한 결과,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송선수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서는 –80kg급으로 첫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다. 송민선 선수는 “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다음엔 꼭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발달장애인스포츠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난 2월 장애인일자리센터(주)와 MOU를 체결, 이후 제주도장애인역도연맹과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역도 스포츠선수를 발굴하고 기업과 일자리 매칭을 통해 역량과 자립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서귀포시 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2023년 2월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아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30일「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인력 대상 제2차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 8회 중 2차 교육으로 사회서비스 제공자의 안전문화 인식개선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중 27개 기관, 80여 명이 온라인 교육으로 참여하였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근거하여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인력 대상 교육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사회서비스 제공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제공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30일(목), 2024년 청소년활동 정책개발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및 1차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청소년활동 정책개발협의회는 도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지역사회 상황에 적합한 청소년정책 과제 개발 및 정책수립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전문기관과 소속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위원은 총 10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팀장 강윤심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강하자 △제주소통협력센터 센터장 민복기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오수경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윤인노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 임성하 △(사)청소년과 미래 대표 진은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부장 홍정순이며, 2024년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제주시가족센터 센터장 문상인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최진범으로 청소년활동 정책개발협의회 위원으로 함께한다. 이번 청소년활동 정책개발협의회에서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 청소년활동 정책개발협의회 사업 안내, 제18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이국적인 건축물 ‘태쉬폰’과 함께 웨딩촬영 명소로도 유명한 제주 ‘성이시돌 목장’이 한국마사회의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에 동참한다. 5월 29일(수) 오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성이시돌 목장에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이시돌 농촌산업개발협회 리어던 마이클 조셉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말복지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업무협약의 핵심 내용은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이다. 지난해 10월 초대 명예경주마 ‘청담도끼’와 함께 농협경제지주의 안성팜랜드에서 시작된 ‘명예 경주마 휴양 사업’은 한국마사회의 대표 동물복지 사업이다. 은퇴한 경주마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말들을 명예경주마로 선정하고 누구나 방문해 만나볼 수 있는 휴양소를 조성해 동물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팜랜드에 이어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서도 다시 보고싶은 명예경주마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휴양목장으로 선정된 성이시돌 목장은 제주의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전원목장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마사회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