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5일(수) 제주시 새활용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도의원, 입주기업,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계획 발표,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 이어 강 시장은 공동작업장, 교육장, 전시․체험 공간 및 입주사무실, 야외 공간 등 새활용센터 내․외부를 꼼꼼히 살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새활용센터 개관을 통해 새활용 기업 간 상호 교류와 업사이클링 활동이 더욱 활력을 얻어 새활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새활용센터가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한 자원 순환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간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에서 첨단 입주기업과 국비지원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6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한 약 200여개 기업들 대상으로 국비 지원사업 소개는 물론, 착공 20년이 지난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국토부와 산업부가 추진하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그리고 JDC가 직접 지원하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간담회 내 입주기업 간 현장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B2B 특별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협의를 희망하는 기업 및 업종을 선택해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www.jeju-sp.com) 공지사항 확인 후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JDC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단지의 활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비사업을 활용한 사업 참여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기획해서 첨단단지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호텔제주(WE Hotel Jeju)는 유난히도 이른 무더위를 탈출하고자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상쾌한 한라산 청정 숲 산책로와 시원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가득 채운 수영장에서 이른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얼리 서머 패키지’를 오는 7월25일까지 선보인다. ‘얼리 서머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에서 베이글과 커피 2인, 이탈리안 콤보(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음료2잔) 그리고 웰니스 (WE,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2인이 체험할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 야외건식 사우나, 실내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투숙 시 혜택으로 제주 담은빙수 1개를 제공한다. 위(WE)호텔제주의 웰니스센터와 객실 등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한라산지하 암반에 저장되어 있는 천연 화산 암반수로 몸에 이상적인 중탄산, 바나듐과 마그네슘 등 풍부한 필수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 속 노폐물 제거와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로써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 제공하기 위해 투숙객에게혜택으로 제공하는 위힐링위드유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제주를 담아낼 ‘신화로운 여행생활’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제주신화월드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 창출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6박 7일 동안 5성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머무르며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신화월드 내 직영 레스토랑인 고급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 프리미엄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제주 식재료를 활용하여정갈한 한식을 선보이는 ‘濟州膳제주선’, 광둥식레스토랑 ‘르 쉬느아’,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 중 선택하여 기간 내 3회이용 가능하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천국 ‘신화테마파크’와 더운 날씨에 빠질 수 없는 여름 필수 코스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낭만적인 재즈 버스킹 ‘JSW 뮤직 그라데이션’과 제주의 밤을 화려하게 빛내는 불꽃놀이 등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제주와 여행을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개인 SNS 계정을보유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5명의 크리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6월 4일 JDC 엘리트빌딩에서 ‘노·사공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장학사업은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양 기관의 노·사 공동으로 한부모, 조손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서주환 노조위원장, NH농협은행 고우일 제주본부장과 고창균 노조위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 변정근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주환 JDC 노조위원장은 “JDC 노동조합은 본 사업이 더 확대되고 지속되길 조합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말했으며 “장학금을 통하여 도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균 NH농협노조 제주지역본부 위원장은 “NH농협은행 노동조합은 JDC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도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며, 함께해주시는 조합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2024 곶자왈 공유화 기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제주의 자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있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 곶자왈 생태 체험관 운영· 곶자왈 교육 및 연구 · 곶자왈 홍보 등 곶자왈 보전과 관리 및 환경실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가 전달한 후원금 전액 개인이 소유한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공유화하고 곶자왈의 생물종 다양성 보호 및 지속가능한보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곶자왈은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류가 만들어 낸 불규칙한 암피 지대에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이 공존하고 있는 제주도특유의 숲으로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 그 밖에 다양한 동물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 지역협력 이재승 리더는 “카카오는 더 좋은 제주를 위해 항상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에 앞장서 왔다”며 “또한제주 지역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 자연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곶자왈 보전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오는 6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제6회 꿈꾸는아이들 올레! 국토대장정’을진행한다. 제6회 꿈꾸는아이들 올레! 국토대장정은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보호’를 주제로 정하고, 제주도 올레길 일대에서 약 70km의 행군과 함께 제주 환경보호를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국토대장정 행사기간 동안 모든 참가 아동들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식사와 간식 역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거나 쓰레기 발생을최소화할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해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이밖에도 아동들은 국토대장정에앞서 세계시민교육을 수강하고, 환경일기를 작성하는 등 사전환경활동을 펼쳤다. 월드비전은 지난4일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106명의 참가 아동들과 함께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후 신창풍차해안도로를시작으로 화순금해변, 대평포구 등의 코스를 걸었다. 특히화순금해변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폐플라스틱·낡은 어망·비닐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치고, 해양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회장 송재철)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4일 오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귀포시상공회·제주은행 임원진을 비롯하여, 2012년부터 12년째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 30여명이 함께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식사 배식을 하였다. 서귀포시상공회 송재철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ERT(신기업가정신)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분원 논란을 빚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이 국립제주트라우마 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은 4 일 ,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주 센터의 독자적 운영 보장과 함께 당초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 에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 이는 센터 운영 및 명칭 관련 4·3 유족과 제주도민의 우려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한 위성곤 의원의 문제 제기가 받아들여진 데 따른 조치다 . 여기에는 본원과 법인 등기 , 예산집행 등이 분리되어 독자적 운영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6 월 중 명칭 수정에 따른 법인 등기를 변경하고 오는 7 월에는 현판 · 간판 교체 및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위성곤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이같은 조치가 긍정적이라면서도 , “ 애초 분원 개념으로 설치된 제주 센터의 법적 위상 자체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 ” 면서 관련 법 개정 추진 의사를 행정안전부에도 전달했다 . 위성곤 의원은 “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명칭과 위상 회복을 넘어 인력 등 인프라 확충 ” 은 물론 “ 제주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계속 챙겨나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강경문 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중유럽 공무국외연수 기간 중 6월 3일(월) 오스트리아 슈피델라우 소각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슈피델라우는 1960년대에 설계하여 1971년부터 운영해오다 1987년 화재로 화가이면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가 재건축하여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 빈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1년에 약 25만톤을 소각하고 열에너지를 생성한다. 생산된 에너지는 빈 전체 1/3, 6만 가구에 난방에너지로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소각장은 기피시설이지만 슈피델라우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각장 앞에는 빈 국립대가 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광명소로도 인정받고 있다. 소각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한 뒤 배출하는 유해물질은 굴뚝 밖을 나가기 전 유해가스를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 특수 필터에 의해 모두 걸러지고 굴뚝 밖으로 배출하는 물질 대부분은 수증기로 친환경 소각장이다. 빈 슈피델라우에서 모든 폐기물을 소각하는 것은 아니고, 폐기물 재료마다 서로 다른 온도와 효율성이 다르므로 플라스틱과 같은 특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이 지역사회 변화에 발맞춰 도내 농협 공간을 문화, 건강,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주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 공간의 혁신을 통해 문화, 건강, 교육기회가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현길호 제주도의원,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농협 조합장,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과 이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제주지역에서는 도농 간 평생교육 격차가 뚜렷한 실정이다. 2023년 제주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비율은 제주시 지역 70.5%, 서귀포시 지역 29.5%, 제주시 읍면지역 2.7%, 서귀포시 읍면지역 12.9%로 나타났다. 읍면지역 주민들이 문화, 생활체육, 디지털 교육 등 시대 흐름에 걸맞은 평생학습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제주도는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와 시설을 갖춘 농협 공간을 주민 문화향유, 생활체육, 교육의 플랫폼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아시아 최초 탄소중립(Net-Zero) 사회 구현에 도전하는 가운데, 정부계획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3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과 정부계획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발표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 선포의 후속조치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맞물려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선도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는 대응 전략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의 주제발표와 수소기업 ㈜지필로스 박가우 대표의 사례발표에 이어 오영훈 지사 주재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제주지역 에너지 관련 5개 유관기관과 한국은행 제주본부 및 경제, 미래산업, 문화·관광, 1차산업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고윤성 과장은 2035 탄소중립 비전의 의미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설명했다. 고윤성 과장은 “기존의 탄소중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종돈장 1개소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관련 백신을 긴급회수하고 5일부터 해당 업체 생산 양돈질병 예방백신(생독)에 대한 전면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분기 도내 종돈장 등에 대한 일제 정기검사 중 돼지열병 항체를 확인(70두 검사중 7두 항체양성)해 해당 종돈장에 대한 추가 시료채취(혈액, 분변, 약품 등)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용 중인 일본뇌염 백신에 돼지열병 항원(유전자 검사)이 오염(혼입) 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종돈장에 대한 긴급 임상예찰 결과, 사육하는 돼지 및 환경검사결과 항원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밀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축 등(종돈 등)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는 지속할 방침이다. 관련 백신 제품에 대한 유통상황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일본뇌염백신」은 서귀포시 관내 양돈농가에서는 공급되지 않았으나 제주시 관내 양돈농가(162호)에 9,055병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조치를 시행 중이다. 해당 백신 공급농가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및 회수조치와 함께 긴급예찰도 병행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10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 오찬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도지부장, 배문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한순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홍희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도지부장, 원창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김달수 도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지사는 지난 3일 열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정현부)에서는 6월 5일 수요일 동홍천 일원에서‘동홍천 힐링길「별맞이 문화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홍천 힐링길을 활용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1일 첫 시작과 함께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6월 문화산책에서는 가수‘늦은오후’,‘지금 어쿠스틱밴드’ 팀의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스트레칭 시간이 준비되어 평일 저녁 시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생활을 실천하도록 현장 걷기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을 시작으로 힐링길을 따라 걸으며 각 지점의 스탬프를 날인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 확인 후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동홍천 힐링길「별맞이 문화산책」’행사는 5월 1일 시작으로 7월까지 첫 번째 수요일에 운영되며 7월 문화산책은 7. 3.(수)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