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동장 김영철)에서는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변시지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토요일 서홍동 소공원(서홍동 1609-4번지)에서 2024년 변시지 예술제를 개최한다. 당초 변시지 그림정원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우천 예보로 서홍동 소공원(서홍동 1609-4번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한다. 서홍동 우천 행사를 대비해 천막과 의자를 추가 배치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비를 배포할 예정이다. 예술제는 서귀북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문화공연 순서에서는 ▲박연술 무용가의 퍼포먼스와 ▲문상금 시인의 추모시 낭송 ▲전현미 색소폰 연주, ▲브로스틱 밴드 공연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서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 변시지와 관련된 자유화 ▲ 변시지 예술제 행사장 풍경 ▲ 서홍8경과 관련된 자유화 등을 주제로 한다. 참가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
‘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고물가 논란 등으로 제주관광의 위기 속에 주민들 스스로 개최하는‘보목자리돔축제’가 자발적으로 저렴한 먹거리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였다. 다른 지역 행사에서 발생한 바가지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리물회 1만원 등 시중 물가보다 오히려 싼 가격에 향토음식점의 음식가격을 책정하였고, 대부분의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이거나 소정의 재료비만으로 진행되었다. 관광객들도 놀랄 정도로 싸고, 보목의 해녀들이 직접 요리한 맛있는 음식과 무료로 진행된 자리돔맨손잡기, 뿔소라잡기, 카약체험, 사생대회, 풍경만들기(유리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들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고, 새로운 축제로의 변화로 인해‘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가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다. 광주광역시에서 방문한 관광객 가족은 “생각보다 너무 써서 놀랐다. 어제 먹었던 식당보다도 너무 싸다.”라고 말할 정도로 모든 음식의 가격이 시중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면서 음식의 품질과 양은 그대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마을주민들이 협력을 하였다. 강광언 보목자리돔축제위원장은“제주관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에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충혼묘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를 헌화하는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추념식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사이렌 묵념, 조총발사, 헌화·분향 및 묵념,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0시 정각’추모 묵념 시에는 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참석자 전원이 1분간 함께 희생 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93대대에서 조총 9발을 발사하여 애국지사와 전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였다 헌황·분향 후 이어지는 추념사는 성산읍장(김경범)이 서귀포시장(이종우)를 대신해 대독하였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시는 성산중학교 곽채은 학생이 낭독했다. 끝으로‘현충일 노래’는 성산중학교 학생 110여명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제창하며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참석해 주신 보훈단체 및 유족분들게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오늘 이자리에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과 함께 하며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의 문을 여는 첫 날인 6월 7일 개막식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운영되어 숲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식전 클래식기타 합주단‘민들레’공연을 시작으로“숲과 사람, 내가 물으니 숲이 답하다”라는 주제로‘숲속의 시낭송’과‘어린이 합창단클럽 ZAZA’의 밝고 활기찬 무대, 소프라노 박민정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내빈과 관객의 참여로‘사람과 숲의 소통’과 관련한 숲토크가 진행된다. 축하공연 마지막으로 여성 아카펠라‘제이벨’의 아름다운 마무리 무대와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노력의 약속을 외치며 개막식을 마무리 짓는다. 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차롱데이’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려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인‘빙떡’과‘지름떡’을 무료로 직접 만들어 보고 먹을 수 있어 재밌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날인 6월16일 오후 1시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숲을 닮아가는 우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숲속 건강 체조’를 배우고‘어르신 인문학 강연’도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6월 7일 개막식과 6월 16일 폐막식에 온 가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매년 장마철 및 여름철이면 증가하는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악취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위하여 “가축분뇨 및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양돈농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 양돈농가, 생산자 단체 및 관내 가축분뇨처리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서귀포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뉘어 오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개최되며, 제주 양돈산업 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가축분뇨 및 축산악취 해결을 위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잦은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가축분뇨처리업체의 액비살포 어려움과 농가 분뇨수거 지연으로 농장 내 분뇨 유출, 악취 유발 등 환경오염 및 악취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돈농가 현장의 애로사항 및 현행 분뇨처리시스템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산사업장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안에 대해 농가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처리업체와의 문제점 공유를 통해 양돈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제주도민과 관광객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오는 6월 7일(금)부터 23일(일)까지 입주기업 및 서귀포시· 제주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4 JEJU TOWN in SINGAPO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자체 상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서귀포시 및 도내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고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Marina Squre)에 팝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장감 있는 글로벌 진출 경험을 제공한다. 선정기업 8개사는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부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판매 및 현장반응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하이벨라(주) ▶주식회사 제주펫 ▶농업회사법인(주)코삿 ▶(주)제라클▶하효살롱협동조합 ▶제코팜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클린산업 ▶(주)아이클로 등.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제주 기반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뿐만 아니라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이면서 세대원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중 한가지 이상을 포함한 가구이다. 작년까지 지원을 받은 세대는 자동으로 신청접수처리 되지만 세대 정보에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주소이전, 세대원 수, 영유아 또는 소년소녀가정의 나이가 기준을 초과, 질환 정보의 갱신이 필요 등) 자동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규신청 또는 재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2024년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3,100원이다. 에너지바우처는 올해 7월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 사용가능하며, 하절기(7~9월)에 전기요금으로, 동절기 (10월 ~ 25년 5월)에는 전기, 등유, LPG, 도시가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또한, 하절기에 배정된 금액을 추가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최대 45천원을 동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가 오는 10일부터 이혼 후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남성들의 모임 ‘대디모임’ 회원을 모집한다. 제주시가족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이혼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6년째 대디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양육 경험과 정보가 부족하여 이혼 후 자녀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은 대디모임을 통해 교류하며 심리·정서적 지지를 얻고 다양한 양육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양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버지역할 교육, 아빠와 자녀의 심리 이해, 집단상담, 요리프로그램,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녀와 안정적으로 생활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https://jeju.familynet.or.kr)과 전화(064-725-803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문화갤러리 네 번째 전시로, 오는 30일까지 사진작가 피터 애시 리(PETER ASH LEE)의 <마지막 인어, The Last Mermaid>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구좌읍 평대리 해녀들을 촬영한 사진작품 20여점을 선보여 해녀들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피터 애시 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다. 지난 2018년 제주도를 여행하며 제주의 특별한 여성 공동체인 해녀들을 촬영하고 해녀문화를 접했다. 작가는 “해녀들의 독특한 생활방식, 지혜, 전통은 사라져서는 안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발자취로 남아야 한다”며 “마지막 해녀를 통해 모든 해녀를 기억하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작가의 영향력으로 지난해부터 보그(Vouge) 매거진, CNN 방송,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등에서 작가의 사진작품과 함께 제주의 해녀문화가 소개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세계적인 사진작가의 전시를 통해 제주해녀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도의 소중한 해녀문화유산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준궤도 발사체 제주해상 발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말 용수리 마을 인근 해상에서 자체 개발한 BW0.4v3 발사체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제주 해상발사에서 발사체와 발사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본격적으로 민간 발사서비스를 제주에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발사 예정 지역인 용수리 마을과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해상발사 준비 현장을 방문해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해상발사 준비 상황을 브리핑했다. 오영훈 지사는 해상발사에 대한 유관기관 협조 상황 등을 확인한 후, 제주 준궤도 해상발사의 성공을 위해 제주도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민간 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제주에서 민간 해상발사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발사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김녕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녕 고유의 해녀문화를 활용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로컬브랜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성공적인 로컬브랜드 사업을 위해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를 중간 지원조직으로 설정해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협의체는 마을회, 어촌계,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주민과 행정(제주도, 제주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해녀마을 로컬브랜딩 구축에 앞서 협의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국내 로컬브랜딩 우수사례 지역 선진지 견학을 추진해 아이디어와 세부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김녕해녀캠퍼스 조성(해녀체험 및 교육) △해녀음식문화 콘텐츠 연구 △청년스타트업 빌리지프로그램(청년창업지원) △해녀마을 호텔(마을호텔구축) △해녀마을 페스타 △김녕바다체험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추진지역을 대상으로 한 ㈜신한금융그룹 협력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친환경 활성화’ 사업에 공모·선정(‘24.5월)됨에 따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김영철)에서는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변시지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토요일 서홍동 변시지 그림정원에서 2024년 변시지 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서귀북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문화공연 순서에서는 ▲박연술 무용가의 퍼포먼스와 ▲문상금 시인의 추모시 낭송 ▲전현미 색소폰 연주, ▲브로스틱 밴드 공연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서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 변시지와 관련된 자유화 ▲ 변시지 예술제 행사장 풍경 ▲ 서홍8경과 관련된 자유화 등을 주제로 한다. 참가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추후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버블쇼, 무드등·그립톡·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홍동장은 “지역 출신의 예술가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창, 정창용)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가구 청소년들의 미래준비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너의 꿈을 응원해! 꿈더키움사업’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젊은 세대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24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청소년이 미래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기회에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사업비는 48백만원으로 이는 남원읍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복지재원을 활용하며, 남원읍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법정한부모 가구 등의 청소년 중 꿈 지원이 필요한 총 33명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지원 사항으로는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꿈모아 학습비’(15명/27백만원), ▲사회초년생(18~24세)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15명/12백만원), ▲예·체능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꿈 장학금’(3명/9백만원)이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기회격차 해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위기에 처하거나 자립지원이 필요한 젊은세대 발굴 시 ▲교육훈련 지원, ▲일시 생활지원 등도 추진할 예정으로 공공복지의 공백을 메꾸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부생 21명이 지난해에 이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를 견학 방문했다. ‘건강 및 정신건강 복지의 글로벌 이해’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보건행정·복지·간호의 다학문간 협업모델 및 시민 건강을 위해 운영되는 지방정부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일차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 역할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싶다는 특별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한 일차보건의료서비스 ▲난임부부지원에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일상 속 걷기활성화를 위한 탐나는 걷기챌린지 운영 ▲AI-IOT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 장애인 재활사업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의 보건사업을 안내받고 보건소 시설과 건강증진센터를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시민 건강을 위한 서귀포시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서귀포시민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중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틈타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엄단한다는 방침아래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 오염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6월 3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폐수배출시설기타수질오염원) 5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시에는 △처리시설 적정 가동상태, △배출수의 수질 상태 확인과 함께 △집중호우 전후 시 하천, 배수로 등 공공수역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변경신고 이행 여부, △배출시설 환경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등도 확인한다.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은 전문기관(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의뢰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 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또한 여름철 하천 및 계곡 등의 계절음식점(식품접객업대상)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수계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토)까지 계절음식점 인근 및 공공수역 순찰도 병행 실시한다. 여름철 특별 점검기간 중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