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정옥)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고창호)과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희열)으로부터 취약계층가구 환경개선 사업으로 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기탁받아 기능보강을 진행하였고, 6월 21일 오전 11시 탐라노인복지센터에서 사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탁은 신제주로타리클럽이 ‘2024-2025년도 회장 및 임원, 이사 취임기념사업’으로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와 협업하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탐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실에 노후 된 장판을 교체하여, 어르신들이 센터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해주신 신제주로타리클럽 고창호 회장님과 임원·이사님,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 고희열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더욱더 좋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제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총 44두가 상장된 이번 경매에서는 총 13마리가 낙찰되어, 34.2% 낙찰률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는 두당 1746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4번 상장마가 4000만원에 낙찰됐다. 최고 낙찰가인 4번 상장마는 안재현 생산자가 배출한 2세 암말로 ‘진흥세상(부마)’과 ‘반전기대(모마)’의 자마다.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경마는 ‘더러브렛’품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는 세계 유일하게 제주경마장에서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의 가격도 더러브렛에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 경매가 활성화 될 수 있게 제주마 생산자협회 및 생산농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 이다”라고 말했다.
화북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은숙)는 지난 6월 19일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화북 여성의용소방대는 삼양해수욕장 수변 활동을 비롯한 재난 현장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화북 119안전센터와 화북·삼양·봉개 지역에서 도민들의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역시 곧 개장하게 될 삼양해수욕장의 수변안전교육도 같이 이루어졌다.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깨끗함과 안전함을 모두 준비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은숙 대장은 “화북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크다.”라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사소한 역할이라도 도민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이바지한다면, 그것보다 뿌듯한 삶은 없을 것이며 그러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어떠한 사고들이 발생해도 최소한의 피해로 막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차다”라고 하였다. 이날 행사는 약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포함하여 해양 안전지킴이, 수변활동 등 지속해서 활동을 펼쳐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문복열)은 지난 2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행사를 가지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복열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장민기 원장은 ‘장애인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통합커피교육기관(이하 UCE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UCEI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및 자격평가를 시행하는 교육평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UCEI와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역량 있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바리스타의 체계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UECI 이승훈 대표이사는 “바리스타라는 직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이 자신만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일”이라는 신념을 이야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에서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아직 수확하지 못한 메밀에 대한 빠른 수확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메밀은 종실의 75~80% 정도가 까맣게 성숙했을 때 수확하는데, 봄 재배 시 이 시기에 장마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으면 수발아 위험이 커지고 수확 후에도 종실 건조가 지연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7월 초에 수확하는 경우 수확 후 곧바로 탈곡해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 수확한 메밀을 가을에 파종하면 저장기간이 짧아 발아율 등 품질이 유지되지만, 다음 해 파종이나 가공 계획이 있다면 저온 저장이 필요하다. 상온 보관 시 32주부터 발아율이 떨어지고 종피색이 갈변한다. 저장고가 없으면 저장 종자를 빨리 처리해야 한다. 또한 저장 조건이 적절하지 않으면 호흡 등으로 종자가 변질되거나 병해충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종자 수분함량을 14% 이하로 낮추고 온도 10℃ 이하, 상대습도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장기 보관에 이상적이다. 송효선 농산물원종장장은 “메밀 봄 재배 시 생육기간 70일 내외의 조생종을 선택하고 늦서리 위험이 덜한 4월 중순에 파종해 수확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수확 즉시 신속히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를 제주 홍보대사로 영입하며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유튜브 구독자 656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258만 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인 아낭 헤르만샤(Anang Hermansyah) 씨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아낭 헤르만샤 씨와 그의 아내인 아산띠 애쉬(Ashanty Ash) 가족 일행을 만나 홍보대사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낭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며, 아산띠 역시 3,4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가수이자 인플루언서다. 이들 부부는 현재 음악 관련 콘텐츠와 함께 전 세계의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음식문화와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낭 가족은 제주도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팔로우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A중학교에서 백일해 환자 2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집단사례로 분류됐다. 백일해는 제2급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발열은 심하지 않다.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잠복기는 5~21일(평균 7~10일)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올 들어 12명의 환자가 발생해 예년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2명, 2020년 1명 발생 후 2021년과 2022년에는 환자가 없었으며 2023년에 1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2018년까지 산발적으로 소규모 집단발생 사례가 나타났으며 2020~2022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개인위생 준수 등으로 발생이 급격히 감소했으나 방역조치가 완화된 2023년부터 증가 추세다. 제주도는 첫 환자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최초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진료 및 검사결과 6월 18일 백일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6월 19일 추가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집단사례로 분류했다. 환자는 적정한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경우 5일간 격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소통 데이(DAY)’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제주시내 카페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화장품, 가공식품,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수출기업과 7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유관기관은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제주사무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제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FTA통상진흥센터 등. 이날 간담회는 기존 수출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국 대형 마켓인 코스트코에 한국산 스낵 최초로 감귤 초콜릿을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과 국내 유일의 가공식품 통합조직인 제주쿱협동조합의 사례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수출지원사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원재료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상품 입점 후 판촉마케팅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과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에 따른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및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이다.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억 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추가해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의 이번 기부는 기금 신설 후 민간 부문에서 처음 동참하는 것으로, 올해 2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2025~2027) 매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기부로 금융포용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시의적절한 지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저신용자 대상 금융포용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NH농협은행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는 금융 불평등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
2023년 2월부터 첫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천고팡”은 서귀포시에서 최초 시행되어 관내 기관, 단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식료품, 반찬, 공산품 등을 대천고팡 냉장고에 상시 비치하여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민센터 내 비치된 냉장고에 쌀, 라면, 밑반찬 등을 보관해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월1회 이용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는 두달에 한번 지원을 받고 있다. 가구당 5개 품목을 수령하고 있어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살림에 소중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 등으로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을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필)에서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역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업무에도 알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실천하는 나눔프로젝트인 “대천고팡”은 작년 2월에 정기후원단체 등이 모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과 함께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정기적인 후원을 통한 자원확보를 위해 대천동에서는 지난 23년도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19일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대상으로“영양만점! 이유식만들기”교육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기의 첫 이유식을 시작하는 초보엄마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 이유식 만들기 실습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아이의 개월에 맞춰 초기는 감자양배추미음죽, 중기는 현미채소묽은죽, 후기는 대구살채소무른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조리체험과 함께 이유식 시작요령, 월령별 섭취식품 및 진행방법, 이유식 주의사항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혔다. 아울러, 지난 2월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임신육아교실 운영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실시 결과 선호하는 교육 1순위로 ‘이유식 만들기’가 꼽혔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유아의 이유식은 정서적‧신체적 발달 촉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이유식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의 출산 및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760-6107)로 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장애인, 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2,47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극심한 더위는 탈수 및 과열을 일으켜 열사병을 일으키고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열사병 등의 질병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어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서귀포보건소는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 발효 시 집중적인 방문, 전화, 문자로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안내 등 적극적인 폭염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허약노인 250명에게 폭염물품(쿨방석)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교육을 실시한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스포츠음료 마시기 ▲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
서귀포시가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2024년 미래친환경 곤충산업 지원사업에 1억8천6백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식용, 사료, 애완곤충 등 다양한 곤충 분야의 사육시설 및 가공시설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 선도 곤충 농가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육 및 활용 기술, 우수 사례 등을 일반 곤충 농가에 홍보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축산사업 추진계획 사업 공모를 통해 3개소(139백만원)를 사업대상자로 확정하여, 곤충 사육 및 가공시설인 퇴비 발효기, 이송기, 충진기, 곤충 동면용 냉동창고 및 온도조절 장치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보조사업자는 사육·가공시설 개선으로 곤충을 활용한 고품질 사료 생산 등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잔여 사업비 21백만원(보조율60%)에 대하여 다음 달 추가 공모실시 예정이며, 곤충사육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언제든 청정축산과로 문의(☎760-2683)하면 안내를 해 드린다. 서귀포시(청정축산과장 문혁)는“앞으로도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 시설 개선 지원, 예비 농부 양성 교육, 체험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이중섭특별전 2부 <그리움은 그림이 되어>展과 기증작품전<이중섭과 동시대의 화가들>展을 동시에 개최한다. 시설확충을 앞두고 현재 이중섭미술관 건물에서의 마지막 전시다. 이중섭특별전 2부 <그리움은 그림이 되어>는 연인이자 아내였던 야마모토 마사코에게 보냈던 엽서화와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위에 자신의 그리움을 전달하기 위해 감정과 소망을 솔직하고 즉흥적으로 표현한 편지화와 자료를 포함한 이중섭 작품 등 2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김병국, 김환기, 유영국, 윤중식 등 국내 대표 작가 24점의 작품을 모아 <이중섭과 동시대 화가들> 전시를 특별전과함께 개막한다. 같은 시대적 배경 안에서도 개성적인 양식을 구축하려 했던 서양화 태동기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움은 그림이 되어>와 <이중섭과 동시대 화가들> 전시는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1층과 2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하절기인 7월과 8월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될 계획이다. 시설확충을 앞두고 있는 이중섭미술관 건물은 올해 8월 18일 두 전시를 끝으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