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성인 2인 조식 포함된 호텔 상품 예약 시 동반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조식 뷔페를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신화월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신화리워드’를 가입하면 혜택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식음 바우처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화관 투숙객은 ‘신화워터파크’를, 서머셋투숙객은 ‘탐모라 수영장’을 체크인 전에 이용할 수 있다. 적용 대상 호텔은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랜딩관’, 제주 여름 필수 코스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풀캉스 맞춤형 ‘신화관’, 가족형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이다. 정가대비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멤버스데이’도 선보인다. 6월 17일부터 6월 20일 오전 10시까지 4일간 진행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으로 랜딩관과 신화관이 적용된다. 체험형미디어 스토리 파크 ‘원더아일랜드’ 입장권 1+1, 제주에서 즐기는 상상의 세계 ‘소인국 테마파크’입장권 1+1, ‘그랑블루요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이 이달 마지막 주 서귀포 혁신도시와 저지문화지구에서 펼쳐진다. 28일과 29일 서귀포 혁신도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멜랑콜리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공연(안무 정철인)이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비행>과 <초인>, 두 작품을 동시에 공연하는 더블빌 형식으로 열린다. <비행>은 목표를 향해 날아오르려는 인간의 모습과 결코 혼자서는 날 수 없는 두 사람이 완전한 비행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초인>은 현대인들이 걸어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니체의 ‘초인’ 개념으로 풀어낸다. 30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강당에서 공연과 연계한 <멜랑콜리 움직임 워크숍>이 마련된다. 감정을 쉽게 표출하지 못하는 사회구조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 몸짓을 통해 감정 출구를 만들어가는 워크숍으로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하다. 저지문화지구에서는 6월 저지콘서트 <마을이 품은 광대: 기예와 예술 그리고 쇼>가 열린다. 28일과 29일 제주실내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제주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관광윤리 운동인 ‘제주와의 약속’ 운동을 펼친다. 22일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제주관광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 국민적 여행지로써 재도약하기 위해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갖는 ‘지속가능 여행’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위상을 회복해나간다는 전략이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열린‘제주와의 약속 대국민 선포식’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 관련 도 유관기관장과 제주관광 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제주가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공정한 가격의 약속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약속 △좋은 서비스 품질의 약속 △자연환경 보전의 약속 △친절한 미소의 약속 △따뜻한 마음의 약속 △다시 찾고 싶은 제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6월 21일(금)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2층)에서 치매가족, 노인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영양관리 및 신체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 주제는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교육(영양관리,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노년기 영양관리(강사:이강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신체활동의 이해(강사: 제갈윤석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로 자발적인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노년생활유지에 도움을 주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복지서비스와 돌봄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치매관리 전문가(강사:박준혁 제주광역치매센터장, 제주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치매이해와 돌봄” 주제 특강과 치매궁금증 질의응답 토크쇼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및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확대․운영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자치권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 55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참여예산제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주도형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작인 이번 사업은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강지훈 학생(당시 중문중3)이 직접 제안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15백만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주민참여예산제 사업’발굴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중·고교 4개 학교(중문중, 대신중, 서귀포여고, 중문고) 550명 학생을 대상으로 5월~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중·고등학교에서 추가로 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760-246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사업은 청소년 진로·교육·환경 등 3개 분야(프로그램, 시설, 지원정책)의 37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오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의 안전관리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혹서기 안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서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예방 기본수칙 안내와 참여자 안전교육 및 일자리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또한, 공익활동 참여자의 활동 시간을 월 10시간 범위 안에서 단축 운영할 수 있으며, 부족한 활동 시간은 추후 보충하여 소득보장에도 문제가 없도록 추진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활동하는 시직영 공익활동 사업단의 경우에는 활동 시간을 오전 7시 또는 8시 부터 오전 10시 또는 11시 까지로 읍면동 상황에 따라 조정 운영하게 된다. 무더운 낮시간대(12:00 ~ 17:00)에 실외활동이 이루어지는 업종의 사업단은 활동시간을 오전 시간대로 조정하고, 폭염 주의보(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 또는 폭염경보(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가 발령되는 등 어르신의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탄력적으로 실외활동을 중단하고 실내 교육 등의 활동으로 대체 운영해 나간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재가 의료급여사업”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맞춤형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전국적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귀포시 소속 의료급여관리사 4명이 20여가구 방문을 통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냉방용품 등 6백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돌봄 및 식사를 제공하는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안전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안부 확인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단 관리, 폭염 대비 추가 지원 등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 입원했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최대 2년 동안 돌봄·식사·이동 등 필수급여를 비롯해 필요시 냉·난방용품, 주거 개선 등 선택급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뇌출혈·근골격계질환 등으로 장기간 질환을 앓고 있는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무더위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만큼 올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제주시는 취득세 비과·감면받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감면요건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누락세원 발굴로 적법한 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주특별자치도 도세감면조례에 따라 비과·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고유목적 부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5년간 비과·감면 적용을 받은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비과·감면 후 유예기간 내에 목적사업으로의 직접 사용 여부와 매각 및 타용도사용 여부 등 감면 분야별로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는 비과·감면이 적용되는 2만 1,907건 중 자경농민 취득농지, 생애최초 취득주택, 종교단체, 창업중소기업, 영농조합법인 등 직접조사가 필요한 부동산을 선별해 진행한다. 제주시는 실효성 있는 조사를 위해 각종 공부와 현지 사용 현황을 비교하고, 부당하게 감면 받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과세예고 후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는 법무사 등 대리인에게 지방세 신고납부를 위임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과·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에게 취득세 감면 안내문을 매월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평생교육강사 임파워먼트-강의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명품(名品)강사 되기」과정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의 기술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정책 및 평생교육 트랜드 분석, ▲명품강사 스피칭 Skill Up!, ▲재미있는 액션 러닝 강의법, ▲학습자 대상 및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 챗GPT를 활용한 강의안 짜기, ▲ 명품강사 퍼스널 브랜딩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평생교육강사 임파워먼트 과정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40여 명의 제주지역 강사들이 수강한 바 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강사들의 강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제주시는 제주 대표 여름 행사인 「2024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참가 희망 팀 공모를 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30분 정도의 공연 구성이 가능한 3인 이상의 도내 문화 예술 단체로, 모집분야는 음악, 댄스,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참가신청서 1부와 활동 영상파일, 고유번호증, 도내 단체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이메일(pch1234@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참가팀은 외부전문가 선정 심사 후 예산범위 내 10여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8일(월)에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음악 4팀, 댄스 1팀, 전통예술 3팀, 다원예술 3팀 등 총 11개팀이 참가한 바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도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당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인 <책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마음산책>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6월 27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 상호존중, 문화교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존중하는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마음산책>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모여 그림책 독후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의 상호작용과 정서적 표현을 도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책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마음산책>은 다문화 및 지역주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6월 27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우당도서관 다문화 서비
제주시는 한국어가 익숙치 않은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민원안내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귀화 외국인 주민을 채용해 민원처리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워 불편을 호소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민원처리 및 생활민원 안내 등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베트남어 분야에 대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서 방문 민원인의 통역 및 민원안내를 실시하며, 읍·면·동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통역도 실시간 전화상담이나 사전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1명의 외국인 주민을 채용해 혼인 및 개명신고 등 30여 건의 민원안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종합민원실에서는 지난 20일 ‘민원신청 체험의 날’을 운영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행정기관 방문과 서류 작성 등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결혼·이민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근한 시정으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체험에서는 평소 민원 문의가 많았던 출입국 사실 증명,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1일(금)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다한 국가유공자 유족 오병화(1927년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병화 씨는 애국지사 겸 6.25전쟁에 참여해 전사한 故 김태진(1923년생) 씨의 배우자이며, 전상군경 故 김승화(1947년생) 씨의 모친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후손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고 유족을 위로하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1일(금)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변 부시장은 제주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제주 농산물은 복잡한 유통구조와 단계별 과다한 유통마진 발생해 농가는 유통비용이 부담되고, 소비자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비싼 가격에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유통구조라고 말했다. 이에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디지털 거래를 활성화하고, 농산물의 산지전자거래(직배송)를 확대하는 등 농산물 유통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농가가 농산물을 활용한 주스, 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 육성과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호텔, 음식점 등 대량 소비처의 식재료를 제주 농산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다변화된 소비처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道와 협업해 제주시 관내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제주시 미분양 주택은 2024년 5월 말 기준 1,736가구로 전년 1,528가구에 비해 13.6% 증가했다고 현 상황을 우려했다.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주택담보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6월 21일(금) 제주 연북로 444에 위치한 도내 유통업체 ㈜제스코마트(대표이사 강동화) 본점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현장 상황을 점검하였다. 지난 6.10. 영남지방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래, 전국 전역에 평년보다 일찍 낮 기온 30ㅇ를 훨씬 넘는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올 여름철 제주도 역시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에,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제주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제스코마트를 방문하여 경영진 및 근로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폭염 ‘주의’ 발령이 나면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시간 10분 휴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단축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재해예방기관과 함께 산업현장 폭염 예방 이행사항을 적극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옥외작업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바람)-휴식’제공과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가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