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7월 9일 4일차 일정으로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및 예래동 지역 일원을 현장방문 한다. 주요 방문대상지는 장애인보호시설 돌담정낭, 장애인주간활동센터 희망모아, 물놀이 지역인 논짓물, 중문천, 중문색달해변을 방문하고 효소를 이용한 식품 제작업체, 상예1마을과 하원마을을 방문한다. 그리고 대륜동 ~ 예래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소속직원을 격려하는 등 방문대상지는 총 17개소이다. 김태엽 시장은 장애인 보호시설 및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하고 미술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본 후,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1일 평균 약 800여명의(‘19년 기준 2,500여명) 피서객이 방문하는 중문색달해변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차단을 위해 파라솔 2m 거리두기, 샤워실 등 공공시설 이용자 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상예1마을, 하원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8일 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장애우들이 정성들여 만든 햄 등 각종 식품이 납품 확대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제16회 KCTV배 대상경주가 오는 7월 11일 경주거리 1700m로 시행된다. 이번 대상경주는 ‘두루’, ‘견인불발’ 등 한라마 Top 8 랭킹이 모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마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가장 눈여겨 봐야할 우승 후보 1순위는 한라마 최고 레이팅 부여마인 ‘두루’이다. ‘두루’는 ‘19년 최고 대상경주인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와 사봉낙조 특별경주에서 막판 추입으로 짜릿하게 역전 우승 장면을 연출한 강렬한 인상으로 경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말이다. 두 번째 레이팅 부여마인 ’견인불발‘의 대상경주 왕관을 위한 재도전도 눈에 뛴다. ’견인불발‘은 ’15∼‘17년 한라마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전형적인 선행마로 경주거리가 1700m로 줄어든 이번 경주에서 기수의 적절한 현장 페이스 판단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정상 탈환이 가능한 기량을 가졌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직전 경주에서 ’두루‘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강력추천‘과 경마 재개 후 첫 한라마 특별경주인 ’코비트19 극복‘ 특별에서 중위권 경주 전개에 이어 결승선 추입 우승을 기록한 ’명문구단‘도 최근의 급성장세를 감안한다면 우승 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장장 박유선)은 밴드오픈 1주년을 맞아 7월 6일(월)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원받은 후원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여 생활안정과 경제적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월 8일, 남광초등학교 6학년 오소윤 학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을 방문했다. 일주일 전(7월 1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를 기탁한 오소정 학생의 동생인 오소윤 학생은 앞선 언니의 나눔 실천에 영향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였다. 오소윤 학생은 어머니로부터 처음 교육희망지원금 기부를 제안받았을 때는 아쉬운 마음에 결정을 망설였으나 언니의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된 것을 직접 보며, 본인 또한 교육희망지원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소윤 학생이 기탁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는 후원자의 의사를 반영하여 제주시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소정, 오소윤 자매가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서 1호로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제주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 강용덕)는 (사)코리아한복모델협회(회장 : 서은숙)와 지난 8일(수)에 비즈니스 및 인적교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코리아한복모델협회와의 업무협약은 8일 오페라in제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강용덕 청년부회 회장과 서은숙 회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강용덕 청년부회 회장은 “ 제주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유명모델을 부담 없이 활용해서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은숙 모델협회 회장은 “제주지역 기업들에게 본 협회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기업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상호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제주도내 만 55세 이하의 청년 경영자 모임으로서 1992년에 설립된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청년상공인 조직으로 80여개회원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코리아한복모델협회는 패션모델 수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형태의 재능기부와 문화행사지원 등을 통한 대한민국 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7월 8일 수요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의 던킨도너츠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와 던킨도너츠 함덕점(대표 정연국)은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기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과 양 사가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던킨도너츠 함덕점은 기부협약식과 동시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지속적으로 물품(빵류 등)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 사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시 민속오일장에 위치한 웰빙신촌호떡(대표 김인관)은 지난 7일(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는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웰빙신촌호떡 수익금 일부는 제주도내 소외가정의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관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다 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남을 돕고 베풀면 언젠간 나에게 다시 복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작은 나눔이지만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호떡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피력했다.
(사)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회장 강성국)는 7월 7일 제주적십자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귤 꽃 꿀 100kg을 기부했다. 이번 감귤 꽃 꿀는 청청제주에서 자라는 감귤나무에서 직접 채취한 꿀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격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경남지역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국 대표은 “코로나19로 인해 양봉업자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람 있는 일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는 1984년 창립, 회원 1만713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7월 7일 적십자사 마당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컵라면 165박스를 몽생이‧소나이그룹홈(회장 김완숙)에 전달했다.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라면을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생이‧소나이그룹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쉼터 및 성장 지원기관으로서, 갈 곳 없는 아이들에게 쉼터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건강한 제주도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2020년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실시를 통해 자생력 확보에 나선다.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2020년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상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경쟁력 향상 및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상인들의 자생력강화와 그들의 결속력과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 상인 및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외국어 및 교양 교육을 이번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총51회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목은 외국인 관광객과의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대비한 외국어교육(영어, 중국어)과 POP, 노래교실 등 문화 활동을 통해 상인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교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교육장 내 손 소독제 비치 및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 고정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교육 속에 외국어 능력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용적인 실무 회화를 사용함으로써 매출증대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상가 활성화가 기대 된다.” 라고 전했다.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임산부 등록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은 연중 가능하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여 동부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임산부 중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에게는 출산 전까지 철분제(최대 5개월분)를 지원하며,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 및 임신 초기 임산부(임신 12주까지)에게는 엽산제를 최대 3개월분 제공한다. 등록 임산부는 영양제 지원은 물론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산전검사 및 산전‧산후 건강관리 상담이 가능하며, 출산‧수유부에게는 유축기 대여(1개월)도 지원한다. 또한 동부보건소에서 ▷임신육아교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 1일 이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대상자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064-760-6104, 6133)로 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연극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극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뺄라진 어른들의 제라진 인생드라마”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극교실은 수강생을 직접 무대에 세워 실제로 연기를 해보게 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극이론의 기초 지식부터 호흡 ․ 발성 등 연기에 관한 기본 훈련까지 연극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연극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마감예정이다. 수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오전(10시~12시)과 저녁(7시~9시), 2개 반으로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는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수강생이 배우가 되는 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지쳐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의 대한 갈망이 높을 것이다”면서 “방역 소독은 물론 수강생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를 철저히 하여 교육 중에도 코로나19 감염요소를 완벽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제주 도내 공연장 상주단체 중 하나인 (사)제주빌레앙상블과의 교류 공연 <바람의 섬>을 선보인다.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 시작되면서 제주 공연장 상주단체들의 도내 교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사)제주빌레앙상블이 교류공연으로 월드뮤직 콘서트인 <바람의 섬>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람의 섬>은 (사)제주빌레앙상블의 창작 작품으로 제주의 상징인 바람과 오름, 민요, 신화 등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소제로 하여 제주의 정서와 대중적인 트렌드의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본 공연은 7월 11일에 실시하지만 관람객이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5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채널 서귀포를 통하여 녹화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김정문화회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상주단체 기획공연을 온라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안전+배려+소통에 중심을 둔 8일 서귀포시 서쪽 시작점인 대정읍 지역 현장방문에 나섰다. 대정읍 방문대상지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평화의 마을, 상습침수지역 그리고 대정읍사무소를 비롯한 현안마을인 보성리, 하모3리 및 상모1리 마을 등 7개소이다. 7일 황우지해안을 돌아보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김태엽 시장은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인 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장애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장애인들이 원하는 환경에서 직업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기능보강 등 지원을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상모해안도로 등 태풍 및 집중호우시 상습침수로 인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하모3리 등 3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평화의 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7일 송산, 정방, 중앙, 천지 및 서홍 지역을 방문하였다. 또한 행락철을 맞아 솜반천, 산지물, 황우지 해안 등을 예찰하고 물놀이 안전사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서귀포민속보존예술단의‘해녀춤’을 활용, 세대 간 문화향유의 가능성을 찾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기회를 갖고자 서귀중앙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상대로 지역연계 특별활동‘해녀춤마당’을 시작한다. 7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느영나영 하나되어>의 일환으로 서귀포문화원은 2019년부터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 사업을 진행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서귀포문화원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18일(일) 저녁 7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민속보존예술단의 제3회 정기공연 및 성과보고회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