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15일(수) 안전+배려+소통의 방문 대상으로 효돈동, 영천동, 동홍동 일원을 현장방문 한다. 서귀포시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8일간 17개 읍면동 90개소 방문계획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방문일정이다. 화순금모래해변을 찾은 김태엽 시장 효돈․영천․동홍동 지역의 방문대상지는 장애인복지시설(4개소), 물놀이 및 관광지(2개소), 영농조합법인(1개소), 현안마을(2개소) 및 주민센터(3개소) 등 총 12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태엽 시장은 최근 호조세를 띠고 있는 하우스감귤 출하시설인 서귀포한라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감귤의 품질 상태, 소비 성향을 비롯한 호주산 오렌지 관세 폐지에 따른 제주감귤 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그리고,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찾아 시설물을 둘러보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에 대하여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헬스케어타운 건설 등에 따른 현안(마을)을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고, 동주민센터 소속 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태엽 시장은 지난 14일(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서호초등학교(교장 황은실)는 7월 14일(화)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 소속 선생님 3명이 오셔서 집단상담 프로그램 ‘꽃들에게 희망을’을 운영하였다. ‘생명 사랑’을 주제로 이별에 대한 감정 표현, 생명에 대한 책임감,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발달 도모, 생명존중 문화 확산, 희망을 나누고 관심과 배려가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삼화초등학교(교장 김선홍)는 지난 7월 8일(수)부터 7월 29일(수)까지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소그룹 집단 상담을 4회기씩 총 24회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4명의 상담 강사와 함께 실시한 이번 집단 상담에서는 학생 12~13명이 소집단을 구성하여 자신과 자신의 생활태도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과 자신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실태 조사를 통해 적절하게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존감의 향상과 함께 자신을 절제하고 다른 사람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글쓰기를 통해 문학 창작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생활 속 글쓰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 속 글쓰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방식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온라인(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현택훈(시인)강사가 △경험으로 마주하는 글쓰기방법 △읽기와 쓰기의 간극 줄이기 △문학의 사회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성인 20명으로 8월 4일(화)부터 9월 2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6(목)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7월 14일(화) 취임 2주년을 맞아 긴급돌봄,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관련하여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각자 학교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원활한 긴급돌봄, 원격수업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일선 학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좀 더 다가가는 지원을 위해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교육환경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역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4일 애월읍 봉성리 마을 자생단체 (봉성리 마을 이장,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를 중심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농약안전보관함의 필요성과 안전한 농약 사용법 안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교육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을 300개를 봉성리 농가에 오는 7월 15일~16일에 보급을 하고 7월 23일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음독자살에 취약한 농촌마을에 자살도구(농약)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충동적인 음독자살 예방을 도모하고자 한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이후에 지역주민들이 생명사랑지킴들의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자살고위험군에 대해 주민의료비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등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강지언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한라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지운)는 지난 7월 11일(토) 행복한 김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 김치 600kg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장애인들을 위해 한라중학교 학부모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후원 받은 김치를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동문시장에 위치한 부부상회(대표 홍민표)는 지난 13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는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부부상회 수익금 일부는 제주도내 소외가정의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민표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도와야 우리 미래를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작은 나눔이지만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지역사회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클로버종합건설(대표 강보천)은 7월 1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제80호에 가입했다. ㈜클로버종합건설은 토목시설과 건설업을 하는 종합건설회사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강보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수익 일부를 환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로버종합건설은 2018년 12월 적십자 법인 아너스클럽 2호로 가입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 가족 나눔명패 가입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진에어(www.jinair.com)가 16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1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항할 예정이다. 출발편(LJ171편)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제주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시안에 11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복편(LJ172편)은 시안에서 오후 12시 40분에 출발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제주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탑승객들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정해진 방역 절차를 따르게 된다. 제주~시안 노선 탑승객은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제주~시안 노선에 투입된 항공기는 운항 종료 후 별도로 방역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 운항 재개에 따라 현지 체류 중인 유학생, 교민 등의 교통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운항 재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현지 영사관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6월부터 인천~방콕, 인천~하노이, 인천~타이베이,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등 총 5개 국제선을
성산읍(읍장 강승오)과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오는 16일에서 17일 양일간,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우리농산물 직거래판매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성산읍이 주최하고 성산일출봉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감자, 미니단호박, 참나물 등 성산읍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30여가지의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며 초당옥수수 및 감귤곶감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읍에서는 이번 행사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판로 확대와 소득을 보장하고,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농가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농가와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 기관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정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영양플러스사업 등록 다문화가정 및 신규등록자 대상으로 개개인별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해 오는 14일, 16일 이틀간 대상자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위험군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 보충식품 지원으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 능력을 향상시켜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별 영양위험요인에 맞는 전화상담 및 직접면담, 가정방문 등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향상시킴은 물론,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매월 2회, 달걀, 감자, 당근, 우유, 오렌지쥬스 등의 보충식품을 배송하여 임산부와 영유아가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 및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며, 임신부의 경우 소득수준 해당 시 빈혈여부와 상관없이 대상자로 등록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064-760-610
서귀포 감귤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공립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여 인증을 하는 데 올해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 중 157곳이 인증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등 7곳이 선정되었다. 2017년~18년 운영실적을 평가한 이번 평가인증은 한 차례의 서면평가와 2차례에 걸친 전문가그룹의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감귤박물관은 전시물 2,107점의 자료 확보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료수집 및 관리 충실성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이번 공립박물관 인증기관 선정으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제주감귤을 홍보하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 제고를 위하여, 향후 감귤관련 자료확보와 전시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박물관 전시체계 개편 및 실외 환경 개선을 통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내실있는 전시공간이자 아울러 회복과 치유를 겸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에 사우스카니발의 여름 콘서트 공연을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사우스카니발은 2009년에 결성한 제주 대표 그룹으로 쾌활한 리듬의 중남미 음악에 제주 정서를 가미해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뮤직밴드다.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합주로 관객을 열광하게 하는 등 콘서트의 분위기 메이커로도 유명하다. 금번 공연에서 사우스카니발은 3집 앨범 수록곡인 ‘Cloud9’, ‘Sunset’, ‘동네심방’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전당에서 기획하여 개최 되는 본 공연은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두 번째 시리즈로써 공연실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관람은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사업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코로나19로 부득이 무관중으로 개최하게 된 점 양해바란다”면서“온라인공연도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14일(화) 안덕면 지역 현장방문에 나선다. 안덕면 지역의 방문대상지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 1개소, 사구침식 현장 1개소, 발전소 등 갈등현안 마을 3개소, 안덕면 주민센터를 방문 후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한빛여성의 쉼터 등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남리 수해현장을 찾은 김태엽 시장 김태엽 시장은 지속적인 연안침식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모래언덕 붕괴가 우려되는 황우치 해안을 방문하여 원인조사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차단을 위해 발열체크 운영 상황, 안내표지판 설치 현황, 안전요원 및 방역지원 요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남제주 LNG 복합 화력 건설사업, 신화역사월드 등 현안(갈등)마을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가족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방문한다.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13일(월)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서귀포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직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염려와 편견”이 많다며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