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에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방구석 생활 season1’이라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제별 방구석 프로그램을 6월 한달동안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키트를 참가자가 워크스루 형식으로 수령해 가정에 가지고 간 뒤, 진행과정과 완성사진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업로드 하는 것으로 한 회차 완성사진을 업로드 할 경우 다음회차 키트 수령을 하는 방식이다. 이에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슬기로운 방구석 생활 season 2’를 통해 다시 한번 청소년가족을 만날 예정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월 15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봉사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취약계층 25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재난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43개 읍면동 주민복지센터, 봉사원 등과 연계해 컨테이너, 가건물 등에 거주하는 가구를 찾아 물품을 전달한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제적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혹서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재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가사 및 정서적 지원과 함께 재난심리상담 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중앙고등학교 RCY(명예단장 최범윤)는 7월 15일, 16일 양일간 RCY단원과 지도교사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 우리 헌혈할까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원들이 등굣길에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단원 15명이 헌혈에도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에 앞장섰다. 정유나 단원은 “코로나19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마다 안타까웠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57년 결단된 제주중앙고 RCY는 장애인·노인 시설 위문, 소록도 봉사활동, 교내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분기별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3325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삼양식품 제주지점(지점장 김제봉)은 지난 15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5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 150박스)을 기탁했다. 삼양식품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맛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가치에 따라 ‘맛있는 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이번 나눔을 진행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故전중윤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위탁가정 150여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레스토랑랜딩다이닝이 다양한 해산물로 이루어진 ‘씨푸드 피스트’ 디너뷔페를 새롭게 선보인다. 랜딩리조트관 G 층에위치한 랜딩다이닝은 제주신화월드의 대표적인 디너 뷔페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17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랜딩다이닝 ‘씨푸드 피스트’는 약 40여 종류의 싱싱한 해산물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어 랍스터, 대게, 전복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랜딩다이닝 ‘씨푸트피스트’는 생선회, 초밥& 롤, 스노 크랩, 그릴, 퓨전 등 총 아홉 개의 스테이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주 돌 문어를 비롯한 황게 간장게장, 딱새우 세비체, 벵꼬돔 구이, 한치물회와 같이 제주에서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청정 제주 해역에서잡은 제주산 황게로 담근 간장게장은 다른 게들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밥도둑이다. 제주에서 흔히 벵꼬돔이라 불리는 황돔은 고소함과 담백함이 가득하여 구이로 일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주 돌 문어와 새콤달콤한 한치는 숙회와 물회로 즐길 수있다. 이 밖에도 퓨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지난 3월부터 수국축제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8월 말까지 휴애리 여름수국축제로 이어간다고 전했다. 휴애리 여름수국축제 기간 중 7월 20일 부터 청귤 따기 체험과 청귤청 만들기 체험도 휴애리 감귤체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귤청 만들기 체험의 경우 직접 만든 청귤청을 가져갈 수 있으며, 제주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청귤차 또는 청귤에이드로 즐겨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 동반 가족 뿐 만 아니라 커플, 우정 여행객들에게도 선물과 같은 여름제주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에 만나는 휴애리 여름수국축제는 풍성하게 피어난 나무수국 및 그 외 여름에 피어나는 수국과 치자나무, 능소화 등 다양한 여름 꽃들로 준비될 예정이며 대나무, 소나무가 함께하는 산책로에서는 시원한 제주여름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휴애리는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포토존과 각양각색의 수국을 볼 수 있는 제주 관광지로 올 여름 휴애리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여름수국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예쁘고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화산송이맨발체험 후 차가운 개울물에 발 담그기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오는 18일(토) 4경주로 제주마 차세대 에이스를 결정짓는 경주거리 1110m의 제8회 ’제주마더비‘ 대상경주를 시행한다. ’제주마더비‘ 대상경주는 3세의 암·수·거 제주마에게 출전기회를 한정하는 경주로 순위상금 1억2천만원을 내걸고 우승의 영예를 걸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비(DERBY)’ 경주는 2세 때 데뷔한 경주마가 본격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3세 때 최고의 능력말을 뽑는 경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제주마더비‘ 대상 경주 우승마는 2020년 최고의 3세 제주마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주마더비‘ 의 최고 관심마로는 ‘오라스타’를 꼽을 수 있다. 통산 5전 5승의 ‘오라스타’은 2세 데뷔이후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전년도 제주마더비를 포함한 마주협회장배, 도지사배 우승으로 제주마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백호평정’의 자매마이자, 제주마 최고 몸값 5억원을 찍은 ‘오라스타’의 활약에 경마관계자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더비(DERBY)’에 출전하는 3세 경주마는 짧은 시기에 빠른 성장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7월부터 읍민 참여를 확대하여 공감대를 향상하기 위해 『사방팔방 탐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방팔방 탐방 프로젝트는 공무원과 자생단체, 읍민이 함께 참여하고 읍 구석구석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탐방하여 지역을 바로 아는 기회를 마련하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한 시책이다. 읍에서는 탐방할 장소를 선정하여 방문하며 방문지 중 읍민 및 직원 투표를 통해 숨은 명소 선정 후 12월 홍보물을 제작, 홍보하여 소속 직원은 근무하고 있는 성산읍을, 자생단체 및 읍민은 살고 있는 성산읍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현안문제가 다수 발생하여 해결 노력이 필요한 장소, 전화 또는 현장 민원 응대 시 자주 거론되는 민원 발생 장소도 탐방지로 선정하여 현장행정 중심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성산읍 관계자는“앞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숨은 명소도 탐방하여 읍민 및 관광객이 알지 못했던 아름다운 명소를 발견하여 매력적인 고장인 성산읍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재가암환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재가암환자「행복채움」힐링프로그램을 7월 16일 첫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16일(목) 실시된「행복채움」힐링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 및 가족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되어 암환자 자조모임과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 및 원예요법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내용은 암환자 및 가족들간에 암 치료 사례 및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 및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과 함께 우울증예방관리, 암환자의 영양관리, 여름철 건강관리, 새싹 키우기 원예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원예요법교육 후 씨앗 및 텃밭상자 등 재료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원예체험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9회 더 마을별 찾아가는 암환자「행복채움」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정에서 원예체험을 지속 하고 있는 대상자는 우울척도검사, 건강관리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우울증 고위험군은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상담 연계 등 심층 관리가 이루어진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 19로 바깥출입 등 외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월평마을회(회장 조길용)와 안전건강 ․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서귀포보건소에서는 △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 △ 이동 금연클리닉 및 불소용액양치 생활터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AED) 설치 지원 등 마을 환경개선 △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전수조사 △ 서귀포의료원 연계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 지원 등 통합적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 지원하기로 했다. 마을에서는 △ 건강행태 설문조사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예방 전수조사 협조 △ 치매파터너 활동 협조 등 안전건강 ․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상호 기관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14일 이내 해외 방문 및 국내 유행지역 방문자 참석 제한 및 최소 인력 참석,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회의실 내 환기 상태 점검 및 참석자간의 거리 확보 등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철저히 이행하였다. 서귀포보건소는 매년 건강 마을로 선정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서귀포시에서는 공중위생수준 향상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피부미용업소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앞서 피부미용업소 15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준수사항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발적인 시정조치를 유도 및 지도한 바 있다. 준수사항 및 중점 지도점검내용은 피부미용업소 내 안마 행위 및 의료기기 사용 여부와 무면허 미용행위 및 미용사 면허 대여 여부 그리고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할 수 있도록 현장 계도하고 상습적·고의적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하여 고발 조치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적극 실천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의료행위 방지 및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민생시책으로 진행되는“서귀포 안심학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내 학교 건물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JDC에서는 서귀포 안심학교 조성사업 예산 지원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하여 학교 건물 및 시설 안전진단을 시행하며, 서귀포시는 사업추진 기관 연계, 사업안내, 희망학교 신청 접수 및 안전진단에 따른 후속조치 결과와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를 총괄한다. 사업 대상은 서귀포시 30개 소규모학교 및 JDC 사업 관할 지역내 학교 4개교로, 서귀포시에서는 7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참여희망 학교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참여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두달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긴급한 사항 및 소규모 보수시설에 한하여 후속조치도 시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시설 안전점검 시행으로 학생
서귀포시는 외국인 민원 응대를 위한 매뉴얼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로 발간하여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직원 외국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이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의 문제로 민원 응대에 한계가 있었다. 물론, 외국어가 가능한 동료 직원의 도움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아니었다. 이러한 문제인식에 근거하여 담당 직원이 외국인과 관련된 민원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발간하는 것이다. 외국인 민원응대 매뉴얼은 실제 외국인이 방문했을 때 또는 전화 문의 시 상황을 설정하여 업무수행 시 직원들이 실제로 필요한 특수목적 언어(Language for Specific Purposes)를 반영하게 된다. 이번 매뉴얼은 기존의 일반적인 매뉴얼과는 형식과 내용 양면에서 다르게 발간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우선 형식적인 면에서는 기존의 딱딱하거나 지루한 매뉴얼 형식이 아닌, 외국어 회화 책 형식으로 제작된다. 구성은 외국어별 특성에 따라 상이하지만, 영어의 경우 대화문과 주요 어휘, 주요 패턴, 영화 속 관련 표현, 영어 명언 등으로 구성된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관광 및 문화 분야 이외에도 환경, 교통, 복지, 안
서귀포시에서는‘수돗물의 사용량이 많은 대형건축물의 저수조 및 전용상수도 438개소에 대하여 지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 점검하였다’. 대형건축물의 경우는 연면적 5천㎡이상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 해당되며, 점검내용은 저수조 청소는 6개월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1년 1회 이상, 매월 위생 점검 1회 이상 실시여부와 건축물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전용상수도의 경우도 저수조 청소, 법정 수질검사 실시여부 및 관리자 건강검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 급수 시설 관리가 대체적으로 양호하였으나, 건축물 관리자 교육 등의 법적의무사항 미실시 수용가(91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법에서는 수돗물의 사용량이 많은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는 급수장치에 대한 소독과 기타 위생상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급수시설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수돗물 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깨끗한 물이 각 가정에까지 공급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였다”면서 "급수시설
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폭염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공원녹지분야에 근무하는 인력은 고정인력 65명과 도급업체 인력 및 수시 채용인력 포함 약 100여명이며 주로 가로수 및 도시녹지관리, 공원관리, 공공산림가꾸기, 병해충방제 분야에 근무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단계별 폭염특보에 맞춘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실시 및 근무시간대 조정으로 한낮 무더위 회피, 규칙적인 휴식제공, 폭염지속 시 공사 일시중단, 안전교육전문기관 의뢰 근무자 교육 실시 등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생활권내 폭염저감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그늘목 제공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나무 식재가 불가능한지역에 대형 그늘목 화분을 시범적으로 배치한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여름철 고온기에는 순간의 안이한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면서 “앞으로 우리시는 모든 현장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생활권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