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난 7월 15일(수) 오후 3시30분에 남원읍 관내 위미지역아동센터에서 2020 어린이 북아트 교실을 개강하였다. 어린이 북아트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으로, 위미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8회 동안 강수영(어린이 북아트 전문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종이접기를 활용한 다양한 북아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은 ‘사자와 생쥐’를 주제로 아이스크림 접기, 방석 접기 기본형과 십자형 폴드 방식을 응용한 ‘사자와 생쥐 북’을 만들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아트 교실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7월 16일(목) 오후 1시 쌍방향 원격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회의실에서 중학교 2학년부장 및 진로상담부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교육공동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원격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대정고 정유훈 선생의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표선고 양창수 선생의 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육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중 이승희 △정발중 전순영 선생님의 원격(비대면) 진로교육 사례공유 및 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대비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 역량 강화 및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위하여 중, 고등학교 교사 서로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 가보는 길이 낯설지만 비대면 회의를 통하여 서로에게 방법을 물어보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남원읍(읍장 현창훈)은 해안가를 뒤덮은‘냇건덕’을 수거하여 과수원 등에 필요로 하는 농가에 연계하여 처리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마철 잦은 비로 공천포 일대 해안가에 냇건덕이 쌓여 해안 경관을 해치고 퇴적물에서 나오는 냄새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남원읍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력 20여명을 투입하여 냇건덕 30톤을 수거하고 퇴비로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였다. 특히, 남원읍 지역은 해마다 태풍 내습, 장마철 집중 호우 등으로 하천에 있는 부산물들이 바다까지 유입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냇건덕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하여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에서부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여 냇건덕, 괭생이 모자반 등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창훈 남원읍장은“농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금번 냇건덕 재활용은 환경보전과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의 효과는 물론이고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농가 관리를 통하여 향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은 지난 5월에도 남원읍 해안에 유입된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 및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피서지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였다. 시는 피서철 기간동안에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피서지 쓰레기 처리에 따른 기동수거반 및 불법쓰레기 단속(점검)반을 편성하여 피서기간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해 이용객 불편 최소화와 쾌적하고 청결한 피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각 주요 피서지별로 고정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임시배출장소를 지정해 분리수거함 등을 비치하여 효율적인 쓰레기 배출여건을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각 피서별로‘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1일 2회 자율 청소‧배출장소 정리 추진’ 등을 지속홍보해 피서객 및 관광객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최근 코로나19확산 및 장기화로 해외여행 대신 제주여행으로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관광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개인방역 철저히 줄 것과, 자기가 머물렀던 장소는 깨끗이 청소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한편 휴가철 행락 중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면 20
서귀포시에서는 제주 출신 세계적인 산악인 오희준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얼을 기리기 위하여‘오희준로’를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다. 오희준로는 서귀포시 동홍동 67-3(비석거리)에서 상효동 산108-4(남서교앞)까지 516로 전체 31.615km 중 7.8km 구간이며,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차후 연장 될 수 있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영천동 주민과 오희준을 기리는 산악인들의 요청과 시의 적극적인 검토로 주민의견 수렴 기간과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하게 되었다. 산악인 오희준은 1970년 토평동에서 태어나 2007년까지 해발 8,000급 세계최고봉 10좌를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등정하고, 2003년 남극원정, 2004년 북극원정, 2006년 에베레스트 등정하여 지구 3극점을 밟은 세계적인 산악인으로 2003년 대한산악연맹 고상돈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지정과 함께 명예도로명 구간 위치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향후 영천동과 협의 후 명예도로명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으로 2007년 에베레스트 등정 중 불의의 사고로 37세의 나이로 요절한 고(故) 오희준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기억할 수 있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에 나선다. 금번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의 주안점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시설의 정확한 실태파악 및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향후 서귀포시 복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와 에코소랑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 종사자 및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센터 및 청소년시설 등을 방문, 격려 및 소통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 및 취약 청소년 자립지원에 대한 의견 등도 수렴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취임사에서도 언급했듯이, 앞으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해 나가고,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알뜰히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힘든 소외계층을 찾아서 돌볼 수있는 적극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서비스 자제 및 휴관 중인 요양원 및 경로당 등은 이번 복지시설 방문에서 제외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지난 7월18일 1000승을 달성한 좌윤철 조교사와 100승 달성한 김다영 기수를 축하하는 다승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좌윤철 조교사는 지난 7월9일 9경주에서 문성호 기수가 기승한 ‘왕의귀환’이 출발 직후부터 김준호 기수의‘태왕수’와 선두를 두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다 결승선을 동순위로 통과하는 극적이고 짜릿한 승리로 대망의 1000승 기록을 달성했다. 김다영 기수는 ‘10년 6월 개업 이후 10여년 만인 지난 2월 8일(토) 7경주에서 100승 고지를 밟았다. 김다영 기수는 현재 총 전적 1414전 100승을 기록 중이며 ’14년 선후배로 만난 한영민 기수와 결혼 한국경마 최초로 부부 기수로 활약 중인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 무관중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날 시상 행사도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제주로타리클럽(회장 김종철)은 7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제주로타리클럽 제58대 김종철 회장의 취임을 맞아 화환대신 쌀을 후원받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등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김종철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 격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쌀을 후원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1963년 2월 18일에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창립된 제주로타리클럽은 66명의 회원들이 독거어르신 돋보기 지원 사업,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제주지역아동센터 정기적인 간식 후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2020년 7월 16일(목) 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칭찬합시다”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하였다. 이번 6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올레요리조트 민경춘 대표는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고품격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사원들의 근무환경 조성 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방역 등을 솔선수범하고 종사원들에게도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당부하여 청정 제주를 지켜내고자 노력하고 있어 주변 동종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기에 6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되었다. `도 관광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 친절 서비스에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월 선정,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제주 관광 종사자들의 친절 및 서비스 마인드를 한 단계 높여나감으로써“관광으로 만들어 가는 희망찬 제주”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신화리워드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주년 기념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 오픈 3주년을기념하여 마련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총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시즌 1은 7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즌 2는 10월 12일부터2021년 1월 3일까지다. 럭키드로우 행운의 주인공은 시즌별 100명씩 총 200명으로, 1등에게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디럭스 스위트 2박,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디너 뷔페 2 인권 2매, 공항 VIP 서비스, 제이엠그랑블루 요트 무료 탑승 2매 등 200만 원 상당의 제주신화월드 VIP 여행패키지를 증정한다. 그 외 경품으로는 숙박권과 식음료, 테마파크 이용권 등 다양하다. 당첨자 발표는 각각 10월 15일, 2021년 1월 7일이며, 제주신화월드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진다. 응모방법은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리워드 참여매장에서 결제후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누적 10만 원 마다 자동으로 응모된다.예를 들어 35만 원을 참여매장들에서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했다면 총 3회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되니 소비를 하면 할수록 당첨
제주경마공원 차세대 에이스 결정전 제8회 제주마 더비(DERBY) 경주(1110M)에서 강수한 기수가 기승한 ‘미래황제(3세, 거세)’가 우승, 2020년 최강 3세마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경주 승리로 ‘미래황제’는 10전 8승 복승률 90%의 기록하게 됐다. 7월18일(토)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 제4경주(1110M)로 열린 제8회 제주마 더비(DERBY) 경주에서 ‘미래황제’는 경주 초반부터 2위를 차지한 ‘충무공’과 안정적인 선행을 펼치며 경주롤 주도했다. ‘미래황제’와 ‘충무공’의 선행 경쟁은 결승선 통과 직전까지 이어졌고 ‘미래황제’가 결승선 200M 지점에서부터 폭발적인 막판 뒷심으로 ‘충무공’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5억 몸값의 ‘오라스타’와 작년 브리더스컵 우승마 ‘초시대’의 출전 제외라는 행운이 따른 ‘미래황제’는 제주마 마생(馬生)에서 단 한 번만 출전 기회가 부여되는 더비(DERBY) 경주의 우승 타이틀을 경력에 추가하게 됐다. 경주 초반 ‘충무공’이 출발 직후 선두로 경주를 이끌었지만, 선두 바로 뒤에서 페이스를 조절하며 바짝 뒤따르는 ‘미래황제’의 경주 전개로 시종일관 긴장감 있게 경주가 펼쳐
한림읍 지역 모든 학교가 이달 24일까지 원격수업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한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옴에 따라 한림읍 관내 모든 학교의 원격 수업을 7월 24일(금)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 19일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석문 교육감 도교육청은 7월 17일(금) 오후 5시 30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대책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회의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과 본청 실·국과장, 제주시‧서귀포시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24일까지 원격 수업 연장을 결정했고, 이 기간동안 돌봄 및 방과후 학교도 중단키로 했다. 한림읍 소재 학원에 대해서도 원격 수업 기간 동안 운영 중단을 권고한다. 학생들에 대한 다중 이용 시설(PC방 및 노래방 등) 이용 금지도 지속적으로 지도한다. 등교 수업 재개 여부는 지역 감염 확산 상황 및 의료‧보건 당국과 협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키로 했다. 한림에 거주하는 교직원 및 학생들에 대한 재택근무‧등교중지 조치 등은 7월 19일(일) 대책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한림에 거주하지만 다른 지역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은 수업이 결손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반영됐다
정방동(동장 현종시)에서는 동 소재 정방로에 「정방로 걷고싶은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비 약 1억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정방로 일부구간 (가야밀면 ~ 서복전시관 입구)의 옹벽과 담벼락에 정방동을 상징하는 예술과 문화, 설화 등이 어우러진 5가지의 볼거리를 입혀 새로운 도보 여행지로서의 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5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문화거리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정방’이란 타이틀로 시작하여 초가, 정낭, 섬, 바람의 이미지와 제주방언, 정방의 영문 알파벳을 벤치로 제작하여 배치한 정방의『타이틀 테마 zone』을 시작으로, ▲정방동의 대표 예술인인 대향 이중섭과 소암 현중화에 관한 사진과 글을타일로 표현한『예술가 소개 zone』,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귀여운 심볼로 표현한 특색있는 『관광지 소개 zone』 ▲정방동의 보름웃도 설화와 그 이야기 구성에 맞는 삽화를 적절히 배치하여 흥미로운 『설화소개 zone』 ▲마지막으로, 정방폭포와 이중섭의 작품을 적절히 조합하여 조형화하고, 야간에는 반짝이는 하늘의 달과 별, 빛이 내리는 폭포를 즐길 수 있는 『그래픽 테마 zone』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남원읍(읍장 현창훈)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효돈천과 신례천 주변 5개소에 사업비 1900만원을 투입하여 환경감시용 CCTV 12기를 설치하고 7월 8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CCTV가 설치된 구간은 평소 각종 생활쓰레기 등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악취와 도시 미관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지역으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남원읍에서는 현재까지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영농폐기물 집하장 등에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CCTV 관제 보조요원을 채용하여 불법투기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단속해 왔으며, 이달부터 효돈천·신례천 주변 환경감시용 CCTV가 추가 가동됨에 따라 불법 투기 행위 예방뿐만 아니라 하천 식생 및 생태계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의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바, 남원읍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금지 및 불법투기 행위 신고안내에 대한 경고판 및 현수막 설치하여 홍보하는 한편, 명백한 불법투기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공동생활 공간에서의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맑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대정읍에 소재한 캐논스빌리지 2차 아파트(입주자 대표 회장 이지원)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보건소에 신청하면 보건소가 이를 확인 후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캐논스빌리지 2차 아파트 단지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안내판 등을 부착해 3개월간의 계도기간과 홍보를 실시 한 후 오는 10월 17일부터는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가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 의견 수렴 후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금연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문의: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 ☎760-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