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모기 등 위해해충 증가 및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반과 민간전문소독업체 3개반을 편성하여 주‧야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거지역 주변, 하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이 이뤄지고 있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 소독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방역민원 신고센터(☎064-760-6585)”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모기 등 위해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주민들의 제보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살균소독과 질병매개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개인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집주변 고인물 없애기, 음식물 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고택수)은 오페라‘투란도트 갈라 콘서트’를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1858~1924)의 역작인 투란도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꼽는다. 이 작품은 푸치니가“지금까지 내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라고 단언했을 만큼 자신감을 보인 그의 유작이기도 하다. 공연의 지휘는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작곡·오케스트라지휘·합창지휘 등 3개 부문 졸업장을 획득한 박지운 씨가 맡았으며, 제주프라임필하모닉과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예술총감독인 김수정 씨가 해설을 곁들여 공연의 볼거리를 더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투란도트역에 수십여 편의 오페라 작품에 출연해 표현력에 큰 호평을 받는 소프라노 오미선 씨가, 칼라프 왕자역은 한국의 칼라프로 불리며 투란도트 공연에 100회이상 출연한 테너 이정원 씨가, 이외에도 티무르 역에는 베이스 박준혁, 류 역은 소프라노 김은경, 핑팡퐁 역은 바리톤 왕광렬 씨가 맡았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당초 예술의전당은 투란도트와 쓰리테너 갈라 콘서트 등 2개의 작품을 3일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2020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오퍼커션이 <타악기와 썸타다 – 타악기 어디까지 아니?>를 첫 공연으로 선보이며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2020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김정문화회관과 다양한 공연과 교육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오퍼커션 앙상블의 첫 번째 공연 <타악기와 썸타다 –타악기, 어디까지 아니?>가 오는 8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정상에 있는 타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퍼커션은 2015년 결성되어 제주도를 대표하는 타악 전문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 했고 타악기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감독 오승명과 중국 텐진 줄리어드 음악원 교수로 있는 한문경 악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타악 음악을 선보이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타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음악회로 타악기와 썸타는 듯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을 몸으로 느끼며 따뜻하고도 강력한 타악기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존백의 <타악 앙상블을 위한 서곡>
서귀포시에서는 7월 28일(화)부터 8월 21일(금)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제주형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자립을 위한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제도권 학생 대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공고일(2020.7.28.)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만 7세~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이 중 초중고등학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과 유예학생, 휴학학생, 인가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보호자가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필요서류는 보호자 신분증, 청소년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등본이며, 청소년과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한다. 필요한 경우 보호자위임을 통해 대리신청 할 수 있다. 청소년 1인당 30만원 상당의 선불가드가 지원될 예정이며, 이는 병원, 약국, 서점, 문구점,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학원 등 제주도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유흥주점, 온라인쇼핑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
서귀포시에서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윤활유 회수처리사업을 총사업비 2700만원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어선폐윤활유 회수처리사업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윤활유의 수거 ‧처리 및 폐윤활유 수집장 보수‧보강을 통해 해양환경 오염원 제거 하는 사업으로 수협에 보조금을 교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어선에서 발생한 폐윤활유를 각 수협 폐윤활유 수집장에 가져다놓으면 수협에서 해양환경공단에 위탁처리하고 있으며 올해 2/4분기 기준 폐윤활유 1만7700ℓ, 액상슬러지 33,800ℓ, 고상폐기물(기름걸레) 11.6톤 처리하였고 더불어 노후된 폐윤활유 수집장 1개소(모슬포)를 보수‧보강하였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폐윤활유 3만4800ℓ, 액상슬러지 10만2400ℓ, 고상폐기물(기름걸레) 15.3톤을 수거‧처리 및 폐윤활유 수집장 2개소(서귀포 1, 성산포 1)를 보수‧하였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자칫하면 해상에 배출될 수 있는 어선 폐윤활유를 회수하여 해상오염을 방지하고 항‧포구 내 노후된 폐윤활유 수집장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한 연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차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새 회장단은 내년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날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 정례회에 참석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24일 울산 중구에서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2020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를 갖고,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연인재 의무채용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 ■혁신도시 연계 도로 및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지원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용도변경을 통한 활성화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제도 개선 등 4건의 개별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채택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제주 혁신도시는 2007년 전국 최초 착공되어, 2018년 9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되어, 현재까지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도시 시
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는 표선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영일)로 부터 발전기금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학교 환경개선을 위하여 본관동 및 성실관 외벽 시계 및 학교 간판으로 표선중학교 총동문회는 매년마다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시설 환경개선을 위하여 꾸준히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표선중학교 총동문회장은“기탁한 물품이 학교생활에 유익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무릉초·중학교(교장 김희선)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 공급 계약과 설치를 완료하고, 6월 등교수업과 동시에 무릉초등학교 3~6학년, 무릉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방과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무릉초·중학교는 농어촌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영어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간, 계층간의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뮤지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학생 한 명당 한 대씩 공급하여 교과서 복습부터 시작해서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영어 실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 소통이 가능한 말하기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발음 교정 및 회화 연습까지 담당하는 등의 보조 교사 역할을 하므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 신장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희선 교장은 “무릉리 초·중학교 동문회의 학교 발전 의지와 시 교육청의 지원을 기반으로 도입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외국어 학습 방법의 변화, 영어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국제이해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에서는 7월 24일(금) 제주도청 안전정책과, 제주시청 교통행정과, 자치경찰단과 함께 불법 주·정차 시민신고제 개정 운영에 따른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일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와 단속이 이루어졌으며, 어린이보호구역을 비롯한 5대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공익 신고 홍보를 위한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위하여 제주시청과 삼성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수필창작 교실 – 삶이 행복해지는 일상 글쓰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수업은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에게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 초대장을 전송하고, 초대된 수강생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며 강사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전화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처음 진행되는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집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히며‘이 수업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일들을 토대로 수필을 직접 창작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읽고 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0년 7월 16일(목)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몸 쑥쑥! 마음쑥쑥!’ 건강생활기록지와 ‘몸 튼튼! 마음튼튼!’ 건강5행 알림장을 발간 ․ 보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강5행’을 학교 비만예방교육에 도입하여 실천하고 있다. ‘건강5행’은 건강한 생활습관 중 성장과 건강에 가장 중요한‘물, 햇빛, 수면, 신체활동, 식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도 10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건강생활기록지가 다르게 구성되었다. 건강5행 실천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유치원 대상 ‘몸 쑥쑥, 마음쑥쑥!’건강생활기록지는 건강달력에 날마다 건강5행 실천항목 스티커를 붙이고, 월별 건강약속을 알아보며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몸 튼튼, 마음튼튼!’건강5행 알림장은 학교, 가정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알림장 형식으로 하루하루 실천한 건강5행 항목 스티커를 붙이고 확인하며, 중간중간 건강5행 관련 퀴즈, 할 거리 등을 통해 건강5행의 중요성을 날마다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지난 7월 25일(토),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은 이날 ‘스테이 스트롱’ 기념촬영을 하며,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 속에 있지만 특히, 말 산업 관계자들은 생존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말 산업 관계자 모두에게 “작금의 위기를 함께 견디고, 극복해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덕분입니다.”의 감사를 표하며 경마 중단으로 말 산업 관계자 모두의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특히나 생산농가는 최대의 피해자며 파산위기에 처한 생산 농가를 위한 정부 및 관계 당국의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시행과 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말의 주산지(主産地)인 제주지역에서 6명의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제주목장 실내마장에서 7월 4일부터 26일까지 8회에 거쳐 승마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이번 오피니언리더 승마 교육은 관광객 체험승마가 주를 이루는 제주 지역 승마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쉽게 전문적인 승마를 접하기 어려운 지자체, 언론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승마 체험을 통해 제대로 된 승마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정기 승마인구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승마 교육에서는 여가로써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승마의 운동 효과, 말과의 교감, 안전 수칙, 장구 착용법 등 승마 활동에 필요한 내용과 승마장 선택 시 주의사항 등을 포함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 생활안전수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26일 진행 된 수료식 겸 간담회에서 동 과정을 수료한 6명의 오피니언리더는 정기모임을 통해 승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자녀들과 함께 도내 승마장을 찾을 것이라는 계획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문윤영 제주지역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성인 비만예방관리교실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인 비만예방관리교실은 8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2회(화, 금요일) 오후 4시부터 4시 50분까지 하모체육공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준수 하에 소규모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요가, 젠링·폼룰러·짐볼 등을 이용한 운동프로그램과 비만예방, 영양, 절주, 금연, 구강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습관으로 적정체중을 유지 및 건강생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7월 27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부보건소 별관 건강증진센터로 내소하여 참여 신청서, 사전·사후설문지 등을 작성하면 된다. 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비만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760-6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추진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공무원연금공단(혁신경영본부장 이지헌)과 함께 건강계단 및 건강둘레길 안내판 제작 설치를 완료하였다. 서귀포보건소의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건강사각지대 20 ~ 50대 청장년층을 위한 영양 ․ 비만예방 ․ 만성질환예방관리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 건강증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신규 참여 사업장인 공무원연금공단, 농업기술원, 제주기지전대를 포함하여 6곳의 사업장을 건강한 직장 만들기로 선정하였으며,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계단 설치를 위한 사전협의를 실시하여 왔다. 최근 공무원연금공단 내 로비계단 및 동측비상계단(지하 2층~지상 6층)을 건강계단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영지원실과 공동으로 공단 주변길(500m)과 근린공원인 바람모루공원 산책로(1km)와 연계한 건강둘레길을 조성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부족과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어 신체활동 실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비만예방 상담 클리닉 강화 및 건강계단조성사업에 더욱 주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