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는 8월 6일 무관중으로 경마가 시행되는 가운데 김태준 조교사(만49세)가 데뷔 만 4년 만에 초고속 200승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태준 조교사는 지난 7월18일 7경주에서 199승 기록 이후 2주 4경마일 동안 출전한 20경주 동안 승리 추가를 기록하지 못해 본인은 물론 경마 관계자들을 애타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8월 6일 2경주에서 박성광 기수가 기승한 ‘쾌속전함’이 출발 직후부터 중위권에서 안정적으로 체력을 안배하며 경주를 전개하다 결승선 전방 300m 지점에서부터 선두로 치고나가 막판까지 굳히기 뒷심을 발휘하며, 2·3위마 ‘역작’, ‘강한파도’의 추격을 간발의 반마신 차이로 물리치며 승리를 달성 김태준 조교사에서 200승의 기록을 선사했다. 김태준 조교사는 이날 2경주 기록 달성에 이어 11경주에서도 승리를 추가해 2016년 3월 데뷔 이후 현재까지 통산 전적 1,505전 201승 승률 13.3%, 복승률 26.1%를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귀포시4-H연합회(회장 김용환)는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회원 배가 운동을 펼쳐 당초 30명에서 65명으로 115% 늘리는 등 노력과 함께 미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고자 매년 과제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0명의 회원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반 스터디그룹을 결성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종자기능사 작업형 실기시험 대비 및 종자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국제식물검역원 남궁승박 연구사, 고희열·김도훈 농촌지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됐고, △과수·채소 접목 △종자 감별 및 구조 특성 △미세종자 파종과 발아율 계산 △병해충 방제와 작물보호제 등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는 유기농업, 식물보호 등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총성 없는 종자전쟁이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활력충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재가장애인 대상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이 연계․협업으로 추진되며, 대정읍․안덕면 재가 장애인 20명 대상으로 8차로 9월까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올바른 구강관리, 건강한 식생활관리,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예방 및 원예요법 등 스트레스를 관리와 다양한 통합건강관리 내용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속거리 두기 및 방역 치침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신체적 제한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의 만성질환,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 등록 관리, 거동불편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제주권역재활병원과 협력하여 퇴원환자 연계 재활관리, 장애예방교육 등 다각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최근 제주에서 8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에서 활동하거나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4~11월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오심, 설사 등 증상을 보이며 특히 농어촌 지역, 50대 이상 고연령층, 농․임업 종사자의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7~8월은 양봉 작업과 풀숲 작업이 많은 시기여서 야외 작업 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8번째 환자 A씨(남․56세)도 양봉업 종사자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풀숲에서 양봉관리를 했으며 지난 1일부터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소견에 따라 SFTS검사를 실시한 결과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야외활동 시 작업복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 바로 씻기, 작업복 바로 세탁하기 등의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선보였던 북 큐레이션(Book Quration) 도서를 8월 31일까지 도서관에서 실물로 전시하고 있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지난 2월부터 정보서비스발굴팀을 구성, 서귀포시 8개 도서관의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 ‘서귀포팔리브’(instagram.com/8lib_group)를 개설하여 빅데이터, 사서서평, 북 큐레이션 등 독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으로 제공하던 독서정보서비스를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실제로 선보이기 위해 도서관마다 특정 주제의 도서를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도서 주제 및 전시 도서관은 △환경 - 서부도서관, 표선도서관 △어른그림책 – 동부도서관 △엄마 – 성산일출도서관 △쉼 - 삼매봉도서관 △가족 -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 등이다.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 “북 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의 도서를 선별 전시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독서를 제안하고, 새로운 독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서가에 꽂혀 있으면 몰랐을 도서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앞으로 가능한 여건 내에서 코
서귀포시는 과수시설농가의 재해 예방을 위한 2020년 과수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지원 사업에 대해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온도를 설정한 뒤 온도가 설정 범위를 벗어나면 이를 농가 휴대전화로 자동 통보해 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화재 및 이상기온 현상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하우스 피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들의 호응이 큰 만큼 추경에 사업비 33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 총 24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당 가격은 110만원으로, 보조율 60%를 적용하면 농가당 66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우스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요즘, 재난방지시스템은 이를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필수 사업”이라며 “농가 재해방지시스템 구축에 계속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지난 8월 5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출전한 서귀포산업과학고 코드블루팀이 도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적십자사, KBS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각 시도에서 선발대회를 거쳐 일반인 및 학생들로 구성된 시도대표팀이 출전하여 스토리가 있는 역할극 형태로 약 8분간 심폐소생술을 경연하는 대회로 올해로 9회째 개최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강지민(자영말산업과 3학년), 김민경(통신전자과 3학년), 고혜민(인테리어디자인과 3학년)으로 구성된 코드블루팀은 제주대표로 출전,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사회자의 심정지 상황을 재현한 역할극으로 경연에 참여하였는데 ▲주제전달과 표현력 등의 무대표현 ▲심폐소생술 시현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등 역할극 구성과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활동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역할극에서 제주어를 사용하여 청중들의 흥미를 유발, 청중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코드블루팀은 부총리겸 교육장부관상 수여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7월 한 달간 7권의 책을 선정하여 ‘사제 동행 독서 토론-공감·사색 남주 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학, 한국사, 의학・심리학, 과학, 정치・외교, 생태・환경 분야의 고전인 ‘징비록’, ‘군주론’, ‘기억을 잃은 소년’, ‘페스트’, ‘생명윤리 이야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을 토론 도서로 선정하여 독서와 토론 활동을 진행하였다. 총 7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독서와 토론을 통해 문제 의식을 형성하고, 가장 적절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에서 공감과 사색의 능력을 길렀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활동을 통해 갖게 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심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장을 추후에 마련할 예정이다. 2학기에는 수학・공학・교육학 분야의 도서를 추가 선정하여 보다 폭넓은 진로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강창효)는 8월 5일(수) 폭력 없는 학교, 소통과 배려심 함양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데이를 운영하였다. 이 날, 스포츠데이는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8자 마라톤 줄넘기, 림보, 통 안에 신발 넣기, OX 교과 골든벨 퀴즈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가 운영되는 가운데 스포츠 봉사단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운영하여 책임감 있는 자주적인 민주시민의 자질을 양성하고,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강창효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소통하고 배려하며 협동하여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서귀중앙여중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마음초등학교(교장 이창화)에서는 제주 이해 교육 활동의 하나로 8월 6일(목)에 1, 3, 4, 5학년 학생들(90명)을 대상으로 제주 바다를 담은 나만의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비누를 만드는 방법과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의할 점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클레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비누를 디자인하였다. 학생들은 직접 조개, 불가사리, 물고기 등이 사이좋게 지내는 제주 바닷속 풍경을 꾸며서 비누 속 재료를 직접 디자인한 후에 비누액을 부어 비누를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비누 속 작은 세상이기는 하지만 제주 바다 풍경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제주의 생활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 본다.
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8월 6일(목)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수학체험버스킹 프로그램을 본교 다목적강당에서 운영하였다. MTB 자석블록을 이용한 순환 입체 도형 만들기, 지오매트릭 교구를 활용한 돔 구조물 만들기, 대형소마큐브, 체험미로(좌회전 금지 미로, 숫자 미로), 수학보드게임(러시아워, 쿼리도, 티키토플) 등의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북촌초 어린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8월 6일(목)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다자녀 가정 학부모 초청 간담회-‘고맙습니다, 교육과 미래의 희망입니다’>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내 다자녀 학부모 6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이강식 안전복지과장, 강영철 학교교육과장, 박종관 미래인재교육과장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및 자녀 돌봄 등에 수고를 다한 다자녀 가정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학부모들은 다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전하면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교육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됐는데, 자녀가 다니는 학교마다 온라인 수업의 격차가 달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 방에서 2명의 아이가 동시에 온라인 수업을 받다 보니 불편했고 공간 분리도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른 학부모는 “온라인 수업과 생활을 곁에서 봐줘야 하는데, 맞벌이 부부는 어렵다”며 “부모들이 급할 때 신속하게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지난 6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도로 시작됐고, ‘존경’과‘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구성돼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전파와 공유가 이뤄지도록 하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 참여자로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을 지목했다.
제주SNPE바른자세운동(대표 안희영)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제69호로 가입했다. 제주SNPE바른자세운동은 자세분석 앱과 벨트 도구를 활용한 신개념 셀프 체형교정 운동을 치료하는 센터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안희영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렵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 자립을 지원(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2100만원 상당의 밑반찬 대체 식품을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대체 식품은 혹서기를 맞아 밑반찬의 부패 방지를 위해 간편식으로 준비됐으며 사골곰탕, 차돌된장찌개, 김자반, 우엉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검은콩두유, 조미김 등 7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물품 전달하고 밑반찬 나눔 휴지기를 안내했으며, 가사 및 정서적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오홍식 회장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이웃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대체 식품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봉사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300가구, 연1만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 및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