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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림우체국 김상수 집배원, 집배원대상 ‘동상’ 수상

한림우체국(국장 이영호)에 근무하고 있는 김상수 집배원(43, 사진)이 지난 13일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2009년도 집배원 대상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집배원은 1989년 임용된 이래 한림읍 및 한경면 일대의 우편물 배달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한림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의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계속 해왔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1만7,000여명 집배원 중에서 최고의 집배원을 뽑아 시상하는 집배원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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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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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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