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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배용수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제주국제공항 초도순시

배용수 한국공항공 부사장이 지난 16일 제주국제공항을 초도순시,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공항안전시설확충, 고객중심의 공항 운영, 저탄소녹색공항 추진, 국가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등 지난해 추진실적 및 올해 중점추진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배용수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지원, 고객만족도 상위권 유지, 지방공항 최초 환경안전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저탄소 녹색 공항구현을 통한 에너지절약 최우수본부 선정 등 지난해 제주지역본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배용수 부사장은 이날 제주국제공항 시설확충사업 현장인 고가도로증설공사 현장, 국내선 리모델링현장, 4층 식당조성가 현장 등을 꼼꼼히 돌아보면서 여객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공항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내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고객불편이 없도록 세밀하게 공사, 공정 등을 관련기관과 긴밀히 업무를 협조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지시했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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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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