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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양우철 전 의장 'WBF 조직위원장 취임'

김희준 한빛건설 대표는 부위원장에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1일 WBF(World Boxing of Female) 챔피언스리그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또한 부위원장으로 한국권투위원회 제주지회 고문인 김희준 한빛건설대표가 선임됐다.

양우철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세계권투계의 관심속에 한국 주도로 탄생시킨 WBF 챔피언스리그를 세계최고 권위의 여자프로복싱 국가이벤트로 발전시키겠다”면서 “한류 신기류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부가가치 높은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여자프로복싱 챔피언스리그는 복싱 사상 처음으로 창설된 여자프로복싱 국가대항전으로 올 9월 20일 제주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6차리그를 통해 여자복싱 최강국을 가리게 된다.

우리나라 주도로 창설된 WBF 챔피언스리그는 한. 중. 일. 북 등 우선 주변국가 대회로 시작, 2008년 이후는 세계 6대륙이 모두 참가하는 지구촌 여자프로복싱 대잔치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는 중국프로권투협회를 비롯해 일본여자권투위원회, 조선프로권투협회, 한국권투위원회 등 출전국가의 프로권투기구에서 선발하게 된다.

경기규정을 보면 경기 30일전 국가대진 조추첨, 경기 20일전 출전선수명단 제출에 이어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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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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