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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4.3의 역사와 문화, '전문가가 됩시다'

(사)제주4.3연구소. 4.3역사문화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수강생모집

(사)제주4.3연구소(소장 박찬식)는 4.3유적지와 4.3평화 기념관 및 4.3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안내할 해설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4.3역사문화해설사 양성프로그램'(학교장 김창훈 4.3연구소 상임이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4.3특별법 제정 이후 4.3 유적지 탐방객이 쇄도하고 올해 3월 개관한 4.3 평화기념관 관람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북촌리 너분숭이 4.3위령성지. 섯알오름 학살터 등 주요 유적지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는 가운데 이를 설명하고 안내할 전문해설사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제주4.3연구소는 밝히고 있다.

이에 제주4.3연구소는 총 24강좌로 예정된 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이론강좌와 함께 4일간의 현장답사. 현장실습 일정 등을 마련했다.

이론 강좌는 개괄적인 제주역사 살피기를 시작으로 한국분단 체제의 이해, 4.3의 진실, 4.3 문화예술, 해설기법 등으로 성균관대 서중석 교수. 연세대 박명석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첫 강의는 8월 6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서는 이달 19일까지로 모집인원은 30명, 참가신청서는 제주4.3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064 721-2143)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처:(사)제주4.3연구소(064-756-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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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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